천국의 계단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9:12

2003년 12월 3일 ~ 2004년 2월 5일까지 방영한 20부작 SBS 드라마. 권상우, 최지우, 신현준 등 당대 탑스타들이 주연하여 시청률 40% 넘는 대박을 터트렸다. 이 후 권상우는 탑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김태희가 이 드라마에 나와 스타덤에 오르는 등 동생 이 완도 함께 아역으로 주연을 맡았다.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주된 스토리로, 영화 러브스토리(1970)와 비슷한 점이 있다. 삽입곡 Rebecca Luker의 Ave Maria가 드라마와 매우 잘어울려 호평받았다.

특징

  • 이휘향이 한정서(최지우)의 아역인 어린 정서(박신혜)를 아주 세게 때려 드라마 초반부터 화제를 낳았다.
  • 어린 정서(박신혜)의 노출이 과해 여성혐오적인 요소가 있다.
  • 전형적인 권선징악의 이야기로, 뻔하지만 인기를 매우 끌었던 드라마이다.
  •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오빠가 있다", "송주오빠" 등 명대사도 많이 나왔다.
  • 당시에도 주인공들이 엄청나게 달리는 달리기 씬이 많이 나왔으며, 촌스러운 연출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 한유리(김태희)가 악녀로 나와 화가 나는 연기를 많이 했으나, 한정적이라는 연기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