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좌파

최근 편집: 2019년 1월 25일 (금) 15:22

개요

2013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정치단체이자, 청년단체이다. 대표는 가만히 있어라 캠페인을 했던 용혜인이다. 언더 조직관련 폭로 이후 이름을 바꿔, 현재의 이름은 너머이다.

주요 활동

  • 기본소득 운동(기본소득제)
  • 최저임금1만원 운동
  • 탈핵 운동
  • 반전/평화 운동
  • 표현의 자유 보장 운동
  • 청소년 운동

활동 현황

  • 2013년 10월 9일 : 한국전력 서울지사를 점거해, 밀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밀양 송전탑 문제는 ‘도시를 위해 지역이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 사회정서’를 드러내는 사건이며, 특히 도시민들이 이 문제에 대해 취하는 태도는 곧 ‘우리가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 것인가’의 문제”임을 지적했다.
  • 2014년 4월 27일 : 정기총회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입장 ‘세월호가 침몰하기까지, 이 나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나’를 채택하고 입장문을 소책자와 대자보로 만들어 배포했다.
  • 2014년 5월 19일 : 박정희기념관을 점거했다. 입장문에서 “우리는 신전을 모독하고 역사에 침을 뱉기 위해 여기에 섰다”며, “‘경제성장’이라는 이름의 신을 섬기는, ‘생명보다 이윤을’을 교리로 하는 국교”를 뒤엎어야 하고 “당신이 이윤보다 생명이 진정으로 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거리로 나와 선언하라”라고 주장했다.
  • 2015년 4월 16일 : 세월호 참사 1주기에 열린 ‘제1회 국민안전의날 국민안전다짐대회’에서 같은 시기에 외국방문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규탄하며 “파산선고, 대한민국 정부의 도덕적 정치적 파산을 선고합니다. 남미순방 안녕히 가세요. 돌아오지 않으셔도 됩니다.”라고 쓰인 전단을 뿌렸다. 또한 입장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논란과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뒤로하고 대통령이 튀었다”며, “정부를 향해 유예되어왔던 파산 선고”를 내리고 “남미에 간 대통령이 그대로 망명을 신청할 정도로 단호한, 단결된 투쟁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 2015년 7월 17일  : 청년좌파 회원 2명이 찢어진 헌법과 “헌정 종식 애도” 성명을 인쇄한 전단을 뿌리다가 경찰에 불법체포되는 일이 있었다. 성명서에서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대법원의 쌍용차 및 KTX 노동자 부당해고 판결 및 원세훈 전 국정원장 불법대선개입 판결의 파기환송 등과 함께 박래군 인권운동가의 구속을 들며 “법은 권력의 폭주를 제한하는 장치가 아니라, 권력의 손에 들린 무기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같이 보기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