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588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9:13

서울 5대 집결지 중 하나로, 전농동 588번지라 청량리란 이름 뒤에 588이란 이름이 붙었다. 지금은 재개발로 모두 폐쇄됐으나, 한창 흥행했을 땐 언니들 사이에서 청량리는 3종중에도 사이즈 좋고 어린 아가씨들이 많이 일한다고 했다. 초이스 싸움이 심했다. 나이가 비교적 적은 아가씨는 집결지에서, 중고령 성노동 여성들은 청량리 쪽방촌에서 성노동을 했다.

서울시 청량리620 역사생활문화공간 조성안

2019년 10월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 재개발 단지(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앞에 청량리620 역사생활문화공간(가칭) 조성을 추진 중이다.[1] 청량리 620이란 명칭은 실제 지번인 전농동 620번지를 합쳐 만들었다.[1] 청량리4구역 재개발 추진위는 이 계획에 반대한다.[1] 추진위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 있는 건물은 과거 성매매업소로 활용됐다'며 굳이 이런 시설까지 보존해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했다.[1]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에 있는 건물은 숙박 용도이지 성매매 업소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기존 건물을 활용하는 것이지 집창촌 보존이 아니다"라고 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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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1.0 1.1 1.2 1.3 1.4 유엄식 기자; 조한송 기자 (2019년 10월 18일). “서울시, 성매매업소를 생활유산으로? 청량리에 무슨일이”.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