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혐오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5:42

청소년혐오(영어: Ephebiphobia)는 청소년을 비하, 경멸하고 공포스러운 타자로 간주하는 문화를 말한다.[1]

예시

  • 청소년의 참정권을 부정하고 공동체의 의사결정에서 배제하는 것.[1]
  • 정치인이나 정치 조직에서 청소년의 권리를 고려하지 않는 것.[1]
  • 청소년을 악마화(demonize)하는 현상.[1] (예: 중2병, 실질적인 청소년 강력범죄 빈도가 줄어듦에도 강력범죄를 다루는 언론보도 빈도는 늘어나는 것 등)
  • 가족 안에서 부모가 청소년 자녀와 자녀의 친구들에게 공포를 느끼는 현상[1]
  • 청소년의 성적인 욕구를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것.
  • 미성년자 라는 표현의 사용.
  • 청소년의 활동을 "기특하다"고 단정짓고 그 활동의 기여를 온전하게 평가하지 않는 것.

다음을 참고할 것 분류:성격/청소년혐오

대표적인 사례

  • 백남기 농성장 안에서의 당시 청소년녹색당 당원 서온, 한송이가 농성장에서 흡연을 하자 다른 농성장 참석자가 경찰에 신고하여 문제가 되었다. 해당 청소년활동가들은 이를 SNS에 폭로하였고,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에서 발행하는 기관지 청소년신문 요즘것들에서 이 사건에 대한 인터뷰를 하였다.[2]

같이 보기

출처

  1. 1.0 1.1 1.2 1.3 1.4 “우리 사회의 청소년혐오”. 《미디어스》. 2016년 7월 2일. 
  2. “백남기 농성장 안에서의 청소년 혐오 - 서온, 한송이 인터뷰”. 《청소년신문 요즘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