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9: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및 구호 사업을 주축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논란

  • 2020년 8월,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이 없는 어린이 교육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주도한 사업인 '나다움 어린이책'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된 교육용 도서들이 "동성애를 미화한다" 라는 이유로 반발을 샀다. 이 사업의 한 축이었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도서 내용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다며 논란 직후 사업에서 빠진다고 통보하였다.[1]
  • 2021년 5월, 과거 2018년 진행된 페미니즘 관련 행사에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 건과 관련해 재단은 관련이 없다면서 발을 빼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일이 벌어졌다.[2][3] 또한 해당 입장문을 재단 공식 사이트 대신 남초 커뮤니티에펨코리아디시인사이드에 하루 먼저 올린 것이 밝혀졌다.[4][5][6][7] 해당 커뮤니티들이 아동 대상 폭력에 찌들어 있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기에 이는 큰 논란이 되었다. 재단이 공식적으로 올린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개인 문의에는 재단을 사칭하는 사람이 작성한 것이라 답변했던 것 또한 드러났다.[8] 5월 24일, 재단 후원금 회계감사를 요구하는 청원이 등장했다.[9] 3일만에 2만 5천여명의 동의를 얻은 상태다.

트리비아

딸기잼으로 유명한 복음자리의 후원을 받고 있다.


출처

  1. 정성조 (2020년 8월 26일). “동성애 문제 삼은 의원 발언에 여가부 어린이도서 보급사업 흔들”. 《연합뉴스》.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2. 차유채 (2021년 5월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페미니즘 의혹에 ″후원 철회″ 빗발”. 《MBN》.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1년 5월 21일). “일부 사이트 게시판에 게시된 글에 대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입장”.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1년 5월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입장”. 《에펨코리아》. 2021년 5월 22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5월 22일에 확인함. 
  5.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1년 5월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입장”. 《디시인사이드 - 아이유 갤러리》. 2021년 5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6.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020년 5월 2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입장”. 《디시인사이드 - 국내야구 갤러리》. 2021년 5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5월 21일에 확인함. 
  7. 황백희 기자 (2021년 5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홈페이지 아닌 ‘야갤’, ‘펨코’에 해명문 게시 논란”. 《뉴스워커》. 2021년 5월 25일에 확인함. 
  8. @morinn_n_n2021년 5월 24일 트윗.
  9. 청와대 (CHEONGWADAE). “**** 어린이 재단의 회계감사와 ** 이용 직원에 대한 조사를 청원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2021년 5월 27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