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 씨 사망 사건(2017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5일 (일)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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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김 모 씨는 10월 6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사망하였다. 사망한 김씨의 혈액 속에서는 녹농균이 검출되어 사망 원인은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의심된다.[1]

장례는 화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1]

개에 물린 일

김 모 씨는 생전 9월 30일에 최 모 씨의 개에게 발목을 물린 일이 있었다.[2]

개에 물린 전후 상황

김 모 씨는 9월 30일 병원 응급실을 찾아 파상풍 치료 주사를 맞고 퇴원하였으며 이후에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다.[1]

해당 개의 정보

최 모 씨는 동물병원에서 개에게 자체 검사를 한 결과 녹농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의사의 소견서와 진료기록을 행정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1]

해당 개는 2017년 8월 초 광견병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한다.[1]

최 모 씨와 유족의 반응

김 모 씨의 유족은 '생전에 견주분과 김 모 씨간의 사이를 잘 아는데다가 내 동생이 다시 살아돌아 올 수 없음을 잘 안다'며 또한 '최 모 씨는 유가족을 수차례 찾아와 진심어린 사과를 했고 장례식장에서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며 그를 용서했다는 뜻을 전하고 최 모 씨의 가족이나 병원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1][3]

출처

  1. 1.0 1.1 1.2 1.3 1.4 1.5 이태수 기자; 현혜란 기자 (2017년 10월 24일). “개물림 사망 '녹농균' 논란…최시원측 "개에 녹농균 없다" 소견”. 《연합뉴스》. 
  2. 신지민 기자; 김민경 기자 (2017년 10월 24일). “[단독] “한일관 대표 지난해에도 같은 개에 물렸다””. 《한겨레》. 
  3. 성정은 기자 (2017년 10월 21일). “한일관 대표 유족 "최시원 장례식장까지 찾아와 눈물, 용서했다". 《MK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