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숙

최근 편집: 2021년 3월 22일 (월) 21:10

최현숙은 대한민국 최초로 공직선거에 출마한 커밍아웃성소수자[1] 후보이자, 구술생애사 작가이다.

1957년 5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80년 집안의 반대를 무릎쓰고 한 결혼에서 아들 둘을 낳았다. 남편의 사업실패 후 찾게 된 천주고 성당에서 사회운동을 시작하였다. 독산동 성당에서 빈민 활동,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장기수가족후원회 활동을 했다. 2000년 민주노동당에 입당해 서울시당 여성위원장을 거쳐 중앙당 여성위원장을 맡았다. 민주노동당 게시판, 가족에 2004년 커밍아웃하였다. 2004년부터 별거를 시작, 2006년 이혼했다. 2007년부터 혼자 살고 있다. 2009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2019년 현재 구술생애사 작가로 활동을 하며 노인 돌봄 노동에 몸담고 있다.

활동

  • 2000년 3월 민주노동당 입당
  •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 민주노동당 여성위원장
  • 민주노동당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
  • 2008년 총선 서울 종로구에 진보신당 후보로 출마
  • 2009년 진보신당 부대표 출마

저서

  • 막다른 골목이다 싶으면 다시 가느다란 길이 나왔어
  • 천당허고 지옥이 그만큼 칭하가 날라나? - 여성 노인 인터뷰 기록
  • 삶을 똑바로 마주하고
  • 오늘은 맑음(공저)
  • 이번 생은 망원시장(공저)
  • 노년 공감(공저)
  • 할배의 탄생 - 남성 노인 인터뷰 기록
  • 할매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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