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6:04
양념 반, 후라이드 반 배달 치킨

치킨한국닭고기 튀김 요리이다. 원래는 밀가루 옷을 입히고 튀긴 것을 치킨이라 불렀으나, 치킨의 인지도가 점점 오르면서 치킨 사업장들이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양한 닭고기 요리들이 치킨이라 불러지기 시작했다.

집에서도, 식당에서도 먹지만 피자, 짜장면과 함께 밤에 출출할 때 배달받아서 먹는 야식으로서의 비중이 더 높다. 다양한 맛을 보기 위해 반은 양념 치킨, 반은 후라이드 치킨으로 시키는 사람이 많으며, 공짜나 다름없는 무는 많이 달라고 주문하면서 이를 합쳐서 표현한 "(치킨은) (양념)반/(후라이드)반, 무(는) 많이 주세요!" 라는 표현이 없계 표준으로 통하게 되어, 치킨집에 가서 "반반무마니 주세요!" 라고만 말해도 알아듣는다. 인터넷 각지에서 "반반무"라는 표현이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원래 치킨(chicken)은 "닭"을 뜻하는 영어 단어이지만, 한국에서는 이 좁은 의미로 자리잡았다. 한국 음식을 좀 아는 영어권 사람들 사이에서는 "korean chicken" 이라고 말하면 보통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