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사람 키만한 관목에서 커피 열매가 열리게 된다. 커피 열매는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커피 잎, 열매 모두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커피 열매의 원산지는 에티오피아의 고원 산악지대이다. 커피는 생장에 한계가 있어서 기후적으로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안에서만 재배가 되고, 고도제한이 있어서 일정 고도 이상에서만 재배가 된다. 열대 기후지만 서늘한 안데스 산맥 , 콜롬비아 등에서 많이 재배가 된다. 로부스타, 아라비카, 믹스 품종이 있다. 1세계와 3세계를 나누는 작물이기도 하다.
커피의 효과
- 달콤 쌉쌀한 향기
- 카페인을 통한 각성 효과
- 카페 문화 등 사회적 결속 효과
커피의 용도
커피 재배와 가공 과정
- 커피 제조업: 1억 2천 5백만 명 종사
- 커피 재배 : 노동 집약적 작물, 파종, 묘목 돌보기, 산기슭 옮겨 심기, 가지치기, 비료 주기, 살충제 뿌리기, 물 대기, 수확, 운송 기본적인 농업 생산품의 재배와 생산과정을 거치는 데, 이 과정을 전부 손으로 해야 한다. 고산지대에서 노동을 하다 보니 기계화가 불가능하다. 매우 노동집약적인 상품이다.
- 커피 가공 : 과육과 점액질 제거->건조->내과피와 은피 제거
- 최종 소비 : 로스팅, 그라인딩, 브루잉,
유기농, 스페셜티 커피의 90%이상을 스타벅스가 소비하고 있다.
커피 품질 평가
커피 품질을 좌우하는 요소
- 커피 나무 품종, 토양 조건, 재배지 고도
- 커피 생산 공정
커피 품질 판단 요소
- 아로마
- 바디: 입안에 커피를 머금었을 때 질감 또는 무게감
- 산도
- 풍미: 입안에서 순간적으로 확 퍼졌다가 미각의 기억으로 남게 되는 미묘한 맛.
커피 기원과 관련된 설화
- 고대 아비시니아(에티오피아): 커피 발상지
- 커피 발견 설화
-에티오피아의 칼디라는 목동이 처음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염소들에게 붉은 열매를 먹인 칼디는 밤에 자야 하는 염소들이 밤에도 계속 깨서 날뛰고, 잠을 못 자고 하는 일이 계속 반복되자 이슬람의 수도사(이맘)를 찾아가 이유를 물었다. 이후에 변에 나오는 씨앗을 발견하고 찾아갔더니 커피나무가 있었고, 그 때부터 사람들이 커피를 먹기 시작했다는 내용이다. 이것은 설화이고 이것이 실제 커피의 기원인지는 알 수 없다. 커피나무의 에티오피아 명칭은 분이다.
- 초기 커피 관련 기록
- 10세기 페르시아 의사, 라제스(865~925): 최초의 커피 관련 기록. 분(bunn)과 분참(buncham)이라는 음료 언급. -1000년 경 아라비아의 의사 아비센나, 분참에 대한 언급.
커피 문화의 발상지 이슬람 세계
- 커피 명칭의 유래:
- 아랍어로 술이라고 부르는 카와(qahwa)에서 나왔다
- 에티오피아의 카파(Kaffa)라는 지역명에서 왔다
- 아랍어로 힘을 뜻하는 쿠와(quwwa)에서 왔다.
- 카트(khat)라는 식물로 만든 음료 카프타(kafta)에서 왔다.
- 이슬람의 첫 커피 소비자
-수피 수도승. 신비주의 교단에 가까운 수피 교도들은 신과의 합의를 추구하는데, 정신을 깨우기 위해서 커피를 마셨다. 각성과 흥분 효과를 얻기 위해서 커피를 음용했으며, 이것이 평신도들에게 빠르게 퍼져갔다. 일부 부유층에서 시작된 커피가 대중들에게도 퍼져갔다. 수피교도들은 신과 소통을 하기 위해 커피를 마셨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경건한 의례를 만들었으며, 이것이 카페의 초기 형태로 시작된다.
- 이슬람교 지역의 커피 유행
-부유층은 자택에 커피 방을 따로 마련하고, 일반 대중은 커피를 소비하기 위한 카베 카네스(kaveh kanes)라는 공간을 만들었다.
기타
콜롬비아 커피 가격이 폭락하면서 농민들 상당수가 코카인 등 마약 작물을 심기 시작하면서 남미의 비극이 심해졌다. 에티오피아 전통 방식의 커피는 과육을 함께 말리기 때문에 산도가 매우 높다. 터키식 커피는 커피콩을 끓여서 먹기 때문에 쓴 한약 맛이 난다. 가루가 함께 나오기도 한다. 최대의 커피 생산지는 인도와 중국이다.
커피(Coffee)는 커피 콩을 볶은 뒤 갈아서 물에 우려낸, 폭 넓게 보면 차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안에 있는 카페인 성분 때문에 각성 효과가 있으며, 흔히 잠을 쫓아내기 위해 마실 때는 카페인의 효능을 기대하고 먹는 것이다.
다양한 혼합물을 섞기도 한다. 우유(카페 라떼), 두유(소이 라떼) 등.
커피 메뉴
비건 옵션 가능 여부
업장에서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비건 옵션 여부가 상이하니 주문 시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최근 스타벅스와 같은 대형 체인의 경우 거의 대부분 대체유(두유, 아몬드유, 귀리유, 완두콩유 등)를 구비해두고 대체유 옵션을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의 커피 바리에이션 중 우유가 들어가는 메뉴는 거의 비건으로 변경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스타벅스, 폴바셋, 탐앤탐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등의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무료로 대체유 옵션이 제공된다. 빽다방의 경우 두유 옵션이 존재하지만 베지밀A 두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논비건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메뉴명 | 비건 옵션 가능 여부(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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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 O |
라테 | O |
카푸치노 | O |
카페모카 | O |
이하 추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