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 미니 펫샵

최근 편집: 2023년 7월 5일 (수) 20:25
콩순이 미니 펫샵 사진
콩순이 미니 펫샵 사진
콩순이 미니 펫샵 사진
콩순이 미니 펫샵 판매 페이지

영실업에서 출시한 콩순이 장난감 시리즈 중 하나다.

실제 펫샵처럼 유리 케이지에 견종과 출생일 등이 적혀 있고 그 안에 강아지 피규어를 넣어 펫샵에서 쇼핑을 하는 놀이를 위한 장난감인 듯하다.

‘콩순이 미니 펫샵’은 현재 여러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1만원 전후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비판

네이버 카페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에 해당 장난감에 대해 문제를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본 반려인들이 “생명 경시를 조장한다”고 지적하며 판매 중단 요구에 나섰다.

영실업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펫숍은 강제 임신, 출산을 반복하는 비윤리적 농장에서 데려온 강아지들을 사고 파는 학대 공간이다”, “아동에게 개장수놀이 시키고 싶지 않다. 판매 중단하라”, “생명을 함부로 소비하는 것을 아이들의 무의식 속에 심어주고 싶지 않다”는 댓글이 달렸다.

같은 제품이더라도 펫샵 대신 강아지호텔, 동물병원, 유기견보호센터 등으로 만들어 판매했으면 좋았을 것이란 의견도 많았다. [1]

출처

  1. 이정수 (2023년 7월 5일). ““아이들이 개장수냐” 펫숍 장난감에 일부 반려인들 ‘판매 중단’ 요구 [넷만세]”. 《서울신문》. 2023년 7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