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6:02
쿠팡

Coupang

Coupang, Inc.
국가 미국
대표자 김범석
상장 여부 상장 (NYSE: CPNG)
쿠팡 주식회사
국가 대한민국
대표이사 강한승, 박대준
설립일 2010년 7월 1일
산업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
업종 전자상거래
상장 여부 비상장기업
기업 규모 준대기업
모회사 Coupang, Inc.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CPLB

쿠팡페이

쿠팡플레이

쿠팡이츠

주소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570 (신천동)

논란

  • 동성 성폭행

2020년 숙소생활을 하는 쿠팡맨들 사이에서 성폭력일 발생하였다. 피해자에 따르면, 20년 2월 27일 새벽 3시에 가해자가 피해자 복부·성기 위로 올라탔다. 피해자는 "너무 놀라서 가해자를 밀쳐냈다. 처음에는 누구인지 몰랐다. 옆방을 쓰는 가해자라고 확인하고 미쳤냐, 나가라 소리쳤다. 가해자는 횡설수설하며 돌아갔다. 성기 맞닿은 느낌이 생생하다" 라고 밝혔다. 이에 "화장실을 갔다가 그 방에 들어가서 올라타지 않았고, 옆에 바로 누웠다. 고의가 아니고 잠결에 그랬다. 나는 피해자에게 두들겨 맞았다. 오히려 내가 피해를 입었다. 그때는 성추행 아니라고 하더니 이제 와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라고 주장하였다. 전말은 수면부족이었던 피해자가 "내 이야기를 듣더니 CL이 그래서 어쩌라는거냐? 장난 치는거 아니냐? 배송 나가라 라고 하였다" 라고 밝혔다. 그래서 본사로 직접 항의하였고, 그제서야 진술서를 작성하고, 연차 휴가를 쓰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후 쿠팡은 그들을 한 달여 동안 같은 숙소를 사용하도록 방치 하였다. 피해자가 공간 분리를 요구하였지만, 이사하기를 요구하였다. 이에 "피해자가 이사하면 부당하다" 라고 하였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가해자는 대기명령을 받아 숙소에서 생활하였다 이에 "대기발령 상태로 숙소에 계속 있으니까 미치겠다. 일이 끝나도 동료들과 밥먹고, 술마시고 일부러 늦게 들어갔고, 방문을 잠갔다. 한 달 동안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라고 밝혔다. 타 숙소로 이동시켰지만, 그들을 같은 일터로 복귀시켰다. "가해자가 캠프로 복귀하여 충격받았다. 항의하면 수치스러웠냐? 정직 3일 징계가 끝나서 어쩔 수 없다 는 답변을 받았다" 라고 밝혔다. 쿠팡은 전문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고 하였지만, 40분 1회에 그쳤고, 별다른 후속 조치는 없었다. 관리자는 피해자에게 "수염을 깎지 않으면 사실확인서 쓰고 집에 가라" 라고 구박하였다. "면도를 하지 않지 않고, 기른거라고 설명하여도 막무가내였다. 근로기준법에 위배된다고 항의하였는데, 근로기준법보다 사내규정이 위다. 내일도 면도를 하지 않으면 승무 정치시키겠다" 라고 갑질하였다. 그러면서 조기 퇴근을 금지시키기까지 하였다. "일하다가 다친 손가락이 점점 붓길래 아파서 물량 조정을 요청하였는데, 사무실에 남아있으라고 하였다. 기준치만 할거면 시간을 채우라는 의미여서 보복이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가라는 지침이 내려오지 않았냐는 질문에 떨어져서 앉으면 된다 라고 답하더라." 라고 밝혔다. 쿠친들은 입을 모아 "1시간에 20가구 해결하려면 말 그대로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 라며 열악한 환경을 토로한다. 관리자는 "회사가 정하여둔 기춘치는 없다. (갑질 행위에) 본사 홍보팀을 통하여 답하겠다" 라고 책임을 회피하였다.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 마저 파악하고 연락할텐데 조금 늦어진다" 라고 하고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1] 절대 아니다. 1. 법률>규칙, 헌법→법률→명령→조례→규칙 순이라서, 절대절대 관계자가 주장한 사안은 애초에 불가능 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염은 요구할 수 있고, 부탁할수야 있겠지만, 강제로 하게끔 하는 부분은 인권침해인 부분이 있다. 더군다나 쿠팡 대처가 너무 미흡하다. 대기업으로서 부서·공장이 얼마나 많은데 억지로 이득에 손해나지 않도록, 피해자 고통은 조금이라도 배려하지 않은 비상식적인 대처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쿠팡 입장은 어떤가. 그냥 말 그대로 해명만 하고 있고, 그래서 지금도 피해자가 그만두지 않으면 그대로인 상황이고, 피해자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는건가? 애초에 관리자가 갑질을 하고, 비상식적인 주장을 하는데 말리는 사람은 왜 아무도 없으며, 왜 쿠팡은 그런 사람을 그대로 방관하고 있나. 그리고 왜 피해자한테 자꾸 전형적인 클리쉐를 요구하느냐. 막상 가해자는 피해입은게 없다. 본인이 일하고 싶은 부처에서 3일 정직받고 바로 복직하였는데. 그런데 피해자는 정신적인 불안감에 시달리면서 살았다. 그런데 진짜 쿠팡은 책임이 없을까.

  • 노동력 착취

경기도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 화장실에서 51세 여성 최영애씨가 쓰러져 숨졌다. 25살 아들, 22살 딸을 홀로 키웠다. 사회복지사인 최씨는 20년 12월 다니던 요양병원을 그만두었다. 그래서 쿠팡 동탄물류센터로 출근하였다. 2틀에 한번으로 오후 6시부터 오전 4시까지 오후조로 일하고 일당 10만원을 받았다. 일주일 쯤 전 근무를 신청하면 전날 근무가 확정되는 일용직이다. 여섯 번째 출근한 1월 10일 최씨는 언니와 수원역에서 만나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40분 거리 물류센터로 왔다. 서로 다른 층에서 일하였다.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친 시기이다. 이때는 최저 영하 14~18℃까지 내려갔다. 물류센터에는 난방이 가동되지 않았다. 언니는 속에 옷을 껴입고 모자도 사서 쓰고 갔어도 "많이 추웠다. 오후 10시경 느지막이 손난로를 하나 주었다. 다들 추우니까 손난로를 손에 들고 일하였다."라고 밝히며, 개인 손난로는 반입할 수 없고, 물병은 투명한 것만 소지할 수 있었다. 주머니에 물병을 챙겨갔지만, 쉴 틈 없이 쏟아지는 배송 물품을 처리하는데 물을 마시지 못하였다. 밥 먹는 1시간을 제외하면 휴게시간이 없다.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밥을 먹었다. (이 노동력착취가 사실이면 불법에 성립할 수도 있다) 가장 추운 시간대였어도 난방이 되지 않았다. 오전 5시 잔업을 마친 자매가 만났다. 퇴근버스를 타기 전 야외에 마련된 간이 화장실에 함께 들어갔다. 동생이 나오지 않았다. 119에 신고하고 물류센터 직원을 불러 화장실 문을 열었다. 쓰러진 동생에게 119가 올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숨졌다. 사인은 심근경색이다. 박창범 교수는 "추운 날씨는 심장병·급성심근경색 위험성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다. 추위를 느끼는 피부 수용기관이 자극되면,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맥박을 증가시키면서 혈압을 올리는데 심근경색을 촉진한다. 이전 연구를 보면 온도가 10℃ 내려가면 급성심근경색 위험도가 9% 증가하였다. 절대온도보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우리 몸이 더 민감하다."라고 설명하였다. 일용직 이씨는 "공기 자체가 찬 편이고, 물류센터다 보니 연결되어 있어서 바람이 안쪽으로 들어온다. 추워서 옷을 껴입고 일하여야 한다." "난방이 되지 않아서 춥다. 옷이나 모자, 장갑도 따로 주지 않는다." "그 이후에 지하 1층에 난로 몇 개를 들여 놓았더라. 이미 한파가 지난 다음이었다. 휴게실은 식사 시간에 잠깐 이용하는거고 일할 때는 여전히 손난로에 의지하여야 한다. 한개씩 받던 손난로는 2개씩 받는다" 상하차작업을 하는 김씨는 "밖에서 일하니까 바람을 다 맞는다. 각자 입고 온 옷과 손난로로 버티는데, 손난로 한 두개는 큰 차이가 없다. 추울때는 손이 터지는 느낌이 든다" 라고 밝히자 "화물 차량 출입·상품 입출고가 개방된 공간에서 동시에 이루어지는 특성 때문에 냉난방 설비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 식당·휴게실·화장실 작업과 관계없는 공간에는 난방시설을 설치하여 근로자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상품 안전한 보관" "소방 안전상 이유" 를 이유로 들었다. 이에 "내부에도 화물차가 올라가는 곳이 있지만 일부다. 난방을 하려면 할 수 있다."라고 반박하였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는 "사업주는 작업자 건강 장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보건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한다. 이에 권영국 변호사는 "쿠팡이 물류센터에 난방을 가동하지 않는 것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위반이다. 꼭 장작에 불을 지피지 않더라도 온풍기로 보온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다. 쿠팡은 물류 혁신을 이야기함녀서 난방 혁신은 왜 이야기 하지 않나?" 라고 밝혔다. "자동포장과 자동분류기를 도입하여 컨베이어벨트를 증설하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작업 동선 최적화로 업무 강도를 낮추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설비투자 비용은 5000억이 넘는다" 라고 밝혔지만 냉·난방에는 포함되지 않아 비난 받는다. 권동희 노무사는 "한랭 환경에 노출되는 업무는 뇌혈관·심장 질환이 업무상 질병인지 판단할 때 고려하는 위험 요수 중 하나이다. 사업주는 일정 정도 이상 추운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고 위하여 조치를 갖추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년 5월에는 인천물류센터에서 40대 계약직 남자가, 20년 10월에는 오후 7시에 오전 4시까지 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일하는 일용직 남자 장덕준씨가 퇴근 뒤인 오전 6시경 자택 욕조에서 웅크린채 숨졌다. [2]

  • 신고 묵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 노동자 건강한 노동·인권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1년 4월 22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피해자가 쿠팡윤리위원회에 사건을 신고하였지만, 쿠팡은 피해자·가해자 분리·조치 없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보지 않는다 답변만 구두로 전하였다."라고 밝혔다. 미지급 수당 문의를 올렸다가 현장 관리자로부터 글 내용을 지적받으며 평소 잘 하지 않던 업무에 배치되기도 한다. 쿠팡 하청업체 소속 미화 노동자가 지난해 입사 이후 상급자에게 성희롱·괴롭힘·따돌림을 겪었다.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하고 지지글에 인터넷에 올린 동료에게 정직 3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내에서 성희롱·직장내 괴롭힘 문제가 있었다는 노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근거 없는 허위 주장을 중단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라고 해명하였다. [3]

  • 광고 메일 발송

쿠팡이 바뀐 규정을 무시하고 고객들에게 광고 스팸메일을 보낸다.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정보보호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고객에게 광고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낼때는, "광고" 문구를 달아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 시행령 개정은 소비자들이 광고 메일을 한눈에 구별하고, 수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조치이다. 위법시 과태료 부과, 형사처벌 대상이다. 14년 11월 29일부터 ~ 2015년 경까지 위법을 하고 있다. 센터 관리자는 ""광고" 문구를 달지 않은 메일 경우 스팸메일로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되면 법 위반으로 접수된다. 센터에서 신고 내용을 조사한 후 관련 내용을 중앙전파관리소로 넘겨 과태료를 부과한다" 라고 밝혔다. 업계는 이를 "고의성" 으로 보고 있다. 인터넷 시장 경우 광고메일이 굉장히 중요한 매체이고, 광고메일이 스팸처리 되면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쿠팡 측은 "미흡한 부분을 발견하여 15년 1월 15일부터 제도를 적용하겠다. 결코 의도적인 것은 아니었다" 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가입자 1000만명이 넘고 월 거래액이 2000억이 달하는 쿠팡 영세업체로 보기 어렵고, 자체 메일서버를 가지고 있어, 특별히 비용이 발생하지도 않는다. 이들 업체만 제도를 준수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라고 밝혔다. [4]

  • 일본

도쿄올림픽 인터넷 중계권을 네이버·카카오를 제치고 쿠팡이 확보하였다. 쿠팡이 지상파 3사에 제시한 인터넷 중계권 가격이 최고 500억에 달하면서 울림픽 중계 유료화 논란이 거세진다. 21년 6월 20일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놓고 네이버·카카오·쿠팡이 경합을 벌인 끝에 쿠팡이 단독 중계권을 확보하였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업자가 도쿄올림픽 경계를 중계하려면 국내 지상파 3사에서 중계권을 사와야 한다.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통하여 도쿄올림픽을 중계한다.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독점 중계하며 상품을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도 강화를 하여 프로미식축구, US오픈, 영국 프리미어리그 운동 경기를 중계한 바 있다. 쿠팡은 20년 12월 로켓배송 와우 서비스 회원들에게 쿠팡 플레이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 시장에 진출하였다. 이때는 쿠팡 시장 파급력이 크지 않았지만, 고객 유치를 위한 성격으로 무료 영화를 제공하는 정도 전략 강화 일환으로 보았다. 현재 와우 서비스 회원은 470만명에 달한다. 쿠팡은 21년 4월 손흥민 선수 축구 경기 생중계하는 차별화 전략을 썼다. 여성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KFA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까지 독점 생중계 하며 운동 중계 성격으로 본격 도약하였다. 관계자는 "쿠팡이 아마존 전략을 따라고 있다. 2006년 프라임 비디오를 선보인 아마존은 US오픈·영국 프리미어 리그 대영 운동 경기를 중계하고, 자체 제품 생산에도 공을 들였다. 아마존이 미식축구연명에 12조를 주고 향후 10년 인터넷 중계꿘을 따낸 거마냥 쿠팡도 운동 독점 중계권·자체 물품 구독자를 늘리고 쿠팡 안에 고객이 최대한 오래 머물도록 유혹하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운동 중계 유료화에는 CJ ENM도 뛰어드는 이유이다. 이에 과도한 경쟁으로 국민 보편적 시청권 제한은 바람직 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경쟁력을 높인다지만 올림픽 인터넷 중계권 독점은 부작용이 훨씬 크다. "올림픽은 전 국가적인 행사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여 무료로 많이 볼 수 있게 하여야 한다. 인터넷에서는 오로지 돈을 내고 ㅜ팡플레이에 가입하여야 볼 수 있다면, 시청원을 지나치게 제한한다" 라고 관계자는 지적한다. [5]

  • 임금체불

쿠팡이 본사 직원들이 고용부에 제기한 임금 체불 문제에 노사 소통 차원에서 발생하 ㄴ오해라는 취지 공식 해명을 내놓자 직원들은 "사측이 거짓 해명으로 일관하고 있다" 라며 논란이 된다. 쿠팡 관계자는 "경영진이 이번 임금체불 문제를 수습하려고 하였는지 의사결정 과정이 뻔히 직원들이 다 알고 있는데, 해명은 직원들을 바보 취급하는 행태이다. 이게 회사냐. 우리는 거지가 아니다. 당장 돈을 얼마 더 받는 것보다 회사가 진정성·정직한 자세·회사 미래가 더 중요하다. 거짓 기업은 정말 실망스럽다" 라고 분노하였다. 타직원은 "어제 글로벌 이커머스·글로벌 인사담당 수석부사장 대행을 맡고 있는 나비드 베이세씨 메일을 받고 당장 23층으로 뛰어올라가 따지고 싶었다. 옆에 있던 동료들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경영진이 직원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일뿐 아니라, 우리나라 노사감독 기관·언론 수준을 아주 낮게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분노가 치밀었다. 사측이 4·5월 임금 인상분을 포함하여 지급하였는지 월급명세 내역을 확인하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타관계자는 "사내에서 계속 논란이 있었지만, 샤쉬 자바 인사조직장은 임금 인상 소급분을 줄 수 없다고 계속 이야기 하여왔다. 하지만 17년 6월 2일 사내 변호사들·나비드 부사장이 회의를 하여 거짓 해명을 내놓았다." 라고 밝혔다. 이에 법조계 관계자는 "근로기준법은 현법상 노동3권을 구체화하여 근로자를 보호하는 강행법규로 위반되는 경우 형사처벌·도독적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 라고 밝혔다. 샤쉬 인사조직장에게 직접 연락을 하였지만 묵묵부답이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쿠팡 해명과 별개로 실제 임금 체불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여 청산지도 결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6]


  • 유통기한 조작

식약처는 21년 6월 16일 유통기한 변조·원료 함략 거짓표시 업체 19곳 적팔 보도자료를 냈다. 유통기한을 임의로 변조하여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고, 식품 표시·광고 법률을 어긴 업체를 적발하여 관할 관청에 행청 처분·수사를 의뢰하였다. 이에 쿠팡 자회사 씨피엘비가 포함됐다. 쿠팡이 지분 100% 회사이다. 식약처는 곰곰이 만든 유기농쌀고구마떡뻥 유기농쌀단호박떡뻥 유기농쌀백미떡뻥에 유통기한이 최대 38일 연장됐다고 판단하였다. 제이디코리아가 유통기한 연장·조작된 제품을 씨피엘비에 납품하였다. 이를 품절 처리 하고 판매하고 있지 않다. 문제는 쿠팡이 유통기한 조작으로 적발된 내용을 소비자에게 고지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판매 중단이 됐다면, 법적 의무, 고지를 하는 것은 상식이다. 이에 쿠팡은 "씨피엘비 OEM 협력사 가운데 한 곳이 상품 50봉지에 대하여 유통기한을 잘못 표기하여 문제가 있었으나, 쿠팡에 납품되거나 판매된 사실이 없다" 고 해명하였다. 잘못된 이유를 아직도 모르고 있다. 그러면 판매된 사실이 없다고 공지를 하는것이 맞다. 그리고 판매된 사실이 없으면, 왜 안팔고, 괜히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을까? 많은 불매이유중 이제는 먹는거 가지고도 장난을 치나. [7]

21년 10월 피해노당자는 쿠팡 창원센터에 코로나 방역 업무자로 입사하였다. 1주일 정도가 됐을 때 관리자가 외모평가, 폭언으로 심한 모욕감을 느꼈다. 이에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여 쿠팡에 신고하였지만, 쿠팡은 직장내 괴롭힘이라고 사측이 일부 인정하면서도 피해 보호 조치가 미흡한 점, 가해자 징계가 약한 미온적 대응을 취하였다.

그 과정에서 관리자에 의하여 성소수자 아웃팅을 당하는 2차 가해를 입었다. 정신과를 다니게 됐지만, 한차례 성희롱도 당하였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서 "고용노동부·쿠팡은 쿠팡물류센터 창원센터에서 발생한 직장내 괴롭힘·성희롱 문제를 해결하라.", 김한민 지부장은 "노동부 허술한 근무태만·구팡 안일한 태도를 규탄한다" 며 기자회견을 진행하였다. [8]

여성혐오

  • 불법촬영물 판매

17년 7월 31일 "오늘의 추천" 에서 안경형 불법촬영품 생활용품 1위 제품을 소개하였다. 불법촬영물 범죄가 사회문제로 화두되는 상황에서 악용 여지가 큰 제품을 추천 상품으로 판매하면서 비난을 받게 된다. 티몬과 위메프에서는 안경, 시계 불법촬영물을 찾아볼 수 없다. 한 인터넷 시장 관계자는 "범죄로 이용될 수 있는 물품은 판매가 불가능하다고 사전에 공지하고 있다. 초소형 카메라 판매가 법적으로 처벌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제품은 판매하지 않는다" 라고 밝혔다. 15년 G마켓, 티몬은 "불법촬영물 판매 금지" 선언을 하였다. 그런데 쿠팡이 불법촬영물을 판매하여 논란이 커지자, 쿠팡은 해당 제품을 모두 내린 상황이다. 이 상황은 판매를 원천 봉쇄하기는 어렵다는 관측이다. 쿠팡 관계자는 "인터넷 시장 특성상 판매를 막기는 어렵다. 현재 해당 상황에 대하여 검토중" 이라고 밝혔다. [9]

  • 성상품화

쿠팡이 자극적인 "성 상품화"를 이용하여 논란이 된다. 확인 전담 부서가 있다고 하지만,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자극적인 사진이 올라와 있는 상품이 여러가지였다. 이에 "확인 전담 부사가 많은 상품들을 일일히 볼 수 없기 때문에 놓칠수도 있다." 라고 밝혔다. 하지만 상품이 일주일이 넘는 기간동안 상품이 내려가지 않았다. 인터넷 시장 특성상 판매자가 상품을 올리지만, 타 인터넷 시장에서는 철저히 검열이 되고 있다. 불매,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여성 대학생 음부를 본떠 만든 자위기구, 일본 저질 스타킹에 대하여 취재하고 기사를 냈지만, 쿠팡 대처가 매우 미흡하다. 정부는 불법촬영물과 음란물 제한을 엄격히 하려고 한다. 그런데 인터넷 시장 "쿠팡" 이 여성을 성상품화 하는 행위 행보는 혐오스럽다는 의견이 지배한다. 남자들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하여 성상품화를 이용하면 곤란하다. 성 가치와 인격이 퇴보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광고를 도덕적으로 점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청소년 시절부터 성적 지식을 갖춘 채 외곡된 성을 접하지 않도록 성 가치에 대한 교육과 가치를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성상품화를 비판하여야 한다. 쉽게 접근 가능할때, 성상품화를 하는 것을 맹렬히 비판하여야 마땅하다. 사업가정신에 어긋나며, 국민들에게 비난과 불매에 직면하게 된다. [10]

  • 여성 직원 성희롱

19년 9월 17일 남자직원은 7월 파견직으로 입사한 신입 여성 직원을 지속적으로 성희롱하고 괴롭힌 혐의로 인사위원회에 회부돼 9월 16일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다. 피해자가 사내에 글을 올리며 알려졌다. 가해자는 피해자에게 지속적으로 사적 만남을 요구하며, 집 위치를 물었고, 특정 부위가 매력적이라는 성희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신입 교육 이후 괴롭힘이 시작됐다. 수차례 거철하여도 사적인 만남을 요구하고, 권력을 남용하여 계속 불러냈다. 생계를 위하여 계속 참았으나,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거절 의사를 밝혔다. 괴롭힘 때문에 공황장애·불면증을 얻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혼자 견디려고 하여도 안되겠다. 가해자 인사위원회가 열렸지만, 결과를 저에게 알려주지 않고, 면담을 요청하여 결과를 듣게 됐다. 3개월 후면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기라 무마한다." 라고 밝혔다. 이에 "인지 후 회사가 할 수 있는 법률·사규에 모든 조치를 취하였고, 피해자 보호조치를 최우선으로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라는 입장이다. [11] 그러나, 가해자는 20년 쿠팡에 재입사하여 타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며, 정규직 관리자로 승진하였다. 이에 "되게 멸시당하고, 범죄자를 심지어 거기서 일을 벌였던 사람을.." 이라는 피해자 입장이다. 이에 "확인을 제대로 못하였다. 현행법상 직원들 범죄 전력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라고 전하였다. [12]

쿠팡 이츠

  • 갑질

21년 6월 20일 김밥·만두를 배달시킨 고객으로부터 갑질을 당한후 주인이 쓰러졌다. 직원은 "첫 번째 전화 받고 너무 속상하니까 화장실에 가서 울었어요. 세상 그따위로 살지 마, 부모가 그리 가르쳤어?계속 말하는거예요. 부모까지 거기서 나오냐고.. 내가 나이가 몇인데 아무리 장사를 하고 있어도 그건 아니잖아요. 하루 지났는데. 아니 상점가서도 음식 사도 하루 지났는데 환불하여주는 사람이 있나? 가게니까 할 수 없이 환불하여주는거지" 라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이에 사장님이 쓰러졌다. 쿠팡이츠는 "쿠팡이츠인데요. 고객님께서 다시 한번 통화를 하셔야 되겠다고 하거든요. 쿠팡이츠인데요. 기분이 안좋으셔가지고 주문건을 전체 다 취소하여달라고 하시는데."라고 전하였다. "직원: 쿠팡에서도 계속 전화 오니까 전화 받고 바로 쓰러졌어요. 쿠팡: 동일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저희 사장님께 좀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직원: 전화를 못받아요 지금. 쿠팡: 전달 부탁드리겠습니다. 직원: 지금 (A 씨는) 정신도 없어요, 깨어나지 않아서… 쿠팡: 알겠습니다. 추후에 조금 조심해주시고요."라는 대화가 이어졌다. 의식불명인 채로 입원하였던 사장님은 3주뒤 사망하였다. 유족들은 평소에 질환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음식 하나로 겪어야 하였던 모멸감·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였다. 남편은 "소비자가 하여달라고 하면 어쩔수 없이 당할 수밖에 없는 구죠이다. 참으면서 먹고 살기 위하였다는게 마음이 아프죠" 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하였다. 이에 "쿠팡이츠 상담원도 규정대로 하지 않으면 촘촘하게 불이익 당하니까 기계적인 반응밖에 할 수 없었지 않았을까. 회사가 일관되게 직원을 쓰고 버리는 부품으로 여긴다" 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13] [14]

요리 종류판에 설명하며 여성을 희롱하고, 성관계를 표현하는 내용이 다수 담겼다. 문제 부분은 삭체됐지만, 인터넷 게시판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공분을 샀다. 이에 쿠팡이츠는 "하도급업체 문제다. 외부 협력사가 계정을 통하여 부적절한 단어 사용을 발견하여 즉각 삭제 처리하였고, 경위를 파악하여 형서 고소 모든 법적 조처를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쿠팡 직원은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고, 협력업체 문제가 있을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 라는 입장이다.

김은정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악성·혐오 글 문제가 이미 지적됐어도 재발이 통제·제어 체계가 전혀 없었다는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 발생하는 문제 최종 책임은 쿠팡이츠에 있는데,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책임전가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라고 비판하였다. 소비자들은 "쿠팡이츠가 이번 사건을 제대로 처리 안하면 절대 안 시켜먹는다", "발언 하나 잘못하여 책임자들이 옷 벗는 세상에서 사과·반성이 없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불매 [15]

이후 한겨레 단독보도에 따르면, 포털업체 기획자는 "회사 경우 고객 구매이력 조회를 위하여 일부 접근권을 주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이용자에게 노출될 수정할 권한 부여까지는 처음 보았다. 접근권은 본사 구직원끼리도 차등을 두어 철저히 제한이 일반적이다." 라고 밝혔다. 동종업계 관계자는 "협력업체만이 아니라, 본사 개발자도 수정 중에 바로 배포하지 못하도록 구조 상 안전장치들이 있다. 쿠팡이츠 경우 걸러지지 않았다." 라고 밝혔다. 김미란 울산과학기술원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협력업체에 권한을 주더라도 최종 게시 전에는 본사 관리자 최종 승인을 거치게 하는 검수 체계를 마련하여야 한다" 라고 비판하였다.

이에 "개발·시험 과정과는 무관하였다. 외부 협력사가 입점업체 점주를 상담할 때 점주와 동일한 환경 시험을 보면서 설명하기 위한 용도였다. 입점업체 점주와 동일한 가상 매장이어서 수정 기능이 있다. 협력사 관리 책임은 물론 해당 직원에 대하여서도 강력한 조처를 검토하고 있다" 며 입장을 고수하였다. [16]

코로나19

  • 부천 물류센터

1300명이 근무하는 쿠팡 부천 물류센터에서 3명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해당 20년 5월 25일 6시까지 업무를 진행하였으나, 쿠팡은 사태 심각성을 고려하여 이후 센터를 잠정 폐쇄하였다. 5월 26일 쿠팡에 따르면 경기 부천시 오정동 쿠팡 물류센터 근무 직원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센터를 폐쇄하였다. 부천 물류센터는 수도권 서부 지역으로 배송되는 신선식품을 처리하는 곳이다. 물류센터 30대 직원이 6월 24일 오후 11시 기점으로 출근 금지·자가격리 중이다. 방역 작업 후 업무를 재개할 방침으로 운영 재개 시점을 미정이다. 시·전 직원 코로나19 검사 추진을 협의 중이다. 쿠팡 관계자는 "확진자가 나온 이상 임시패쇄 결정이 났다. 내용은 없지만, 지역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방침에 따라 재개 시점을 정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 고양물류센터

20년 5월 28일 고양시·방역당국에 따르면 고양 물류센터 직원이 5월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은 물류센터 사무직 근로자로 5월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5월 27일 밤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며 보건당국은 직원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쿠팡과 필요한 조치를 진행중이다. 쿠팡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을 귀가·자가격리 조치하였다. 5월 28일에는 직원들에게 문자로 고양 물류센터 폐쇄 사실을 알리고, 집에 머물것을 권고하였다. 방역당국은 물류센터 내 작업장·휴게실·탈의실 2층 전 구역에서 67건 환경검체를 채취하여 경기도북부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여 시설 평가를 진행한다. 이재명은 지역사회 전파·학교 대응 상황을 살펴보며 대규모 물류창고 27곳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우선하여 점검한다. 배송직원 2500명 추가 명단을 확보하여 긴급 진단검사를 시행하며 대량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격리병상·생활치료센터 시설을 사전에 확보하였다. [17]

  • 집단감염

20년 쿠팡 물류센터에서 15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하였다.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지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직원들을 출근시켜 일을 시켰다. 확진자 동선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다. 노동자는 "여기 계신 분들은 모두 안전하니까 절대 걱정하지 마시라. 그런데 그 다음 날 바로 저희는 확진받았거든요." 라고 하고, 노동자 전씨는 "관리자 분한테 나는 가족하고 있으니, 확진자 동선을 알려달라. 그런거라도 알려달라고 하였을 때 자기는 모르고 알려줄수 없다" 는 증언이 잇따랐다. 결국 전씨 남편·딸은 감염됐다. 이에 딸은 완치됐지만, 남편은 1년째 식물인간이다. 전씨는 산업재해로 인정됐지만, 남편은 책임지고 있지 않다. 노동자는 "작열통 때문에 지금도 약이 없으면 잠을 아예 청할 수가 없고요" 쿠팡은 치료받은 동안 2달치 월급을 주는 것이 다였다. "휴업 급여도 주고, 쉴만큼 쉬지 않았냐. 그런데 더 바라냐" 는 입장이었다고 합니다. 계약해지 당할까 보상 요구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제계약이 안 되면 당장 생계가 걱정이라 당장 내 새끼가 먹고 살아야 되잖아요" 라고 전하였다. 이에 피해자 84명중 11명은 소송을 진행중이다. [18]

사고

  • 물류센터 화재

21년 6월 19일 경찰·소방에 따르면 6월 17일 오전 5시 20분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지하 2층에서 불이 났다. CCTV에는 건물 지하 2층 물품창고 진열대 선반 위쪽에 설치된 멀티탭에서 불꽃이 튀었다. 멀티탭은 지하 2층 창고 근무자들이 선풍기를 이용하도록 설치되었다. 멀티탭은 지하 2층 선반을 따라 길게 연결되어있다. 이에 지상 4층 규모 건물 모두를 태웠다. 경찰은 현장감식 이후 멀티탭이 설치된 과정·안전여부를 확인한다. "아직 현장감식도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 수 없다" 라고 밝혔다. 이에 "관리소홀이 아니라, 현장 하청 노동자들 규칙위반으로 몰고가네 진짜.." 라는 의견이 있었다. [19]

바로 소방서에서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조치를 하였는데, 큰불은 잡았다. 큰불을 잡았기 때문에 대응단계를 일시적으로 낮추었다. 12시경 다시 불이 급속하게 솟아오르면서 다시 대응 2단계로 전환하였다. 가연성 물질들이 발화지점인 지하 2층부터 화재가 옮겨붙어서 지상으로 급속하게 번지는 상황이다. 특히 18일 오후부터는 전층으로 화재가 옮겨붙어서 건물이 전소됐다. 고온 열기·유독가스가 많아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건물 주변에 상하수도 시설이 열약하여 물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산을 깎은 지형이라 비탈진 곳에 자리하여 건물 뒷편까지 소방차량이 진입조차 안되어 한계점이 컸다. 장시간 뜨거운 열에 노출된 콘크리트가 있어 폭발 가능성도 있었다. 소방 2단계로 인근 지역까지 지자체에 있는 모든 가용 소방인력 400명정도 동원하고, 장비를 200대 동원하였다. 1단계는 일상적 사고일때 발령되어 피해가 10명 미안정도라서 3~8시간 정도 걸린다고 선언이 되는데, 2단계는 중형 재난 시에 발령이 되는 내용이다. 2~5개 소방서가 동원이 된다. 소방령이 총동원 되는데, 여기서 소방서 통제단이 가동된다. 400명정도 투입되는 단계이다. 이에 1단계에서 2단계로 전환하는 지점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에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는 6월 18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오작동이 많다고 꺼 둔 스프링쿨러는 작동이 늦었고, 최초 신고자보다 10분 먼저 화재를 발견한 직원이 있었어도 휴대전화가 없어 신고를 못하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화재 노동자 안전에 대한 쿠팡 안일한 태도가 여실히 드러났다."라고 밝히며 통화에서 "쿠팡은 물류센터 내 제품 도난·절도를 예방하기 위하여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해는 되지 않는다. 일부 물류센터에서 같은 이유로 스마트워치 반입도 금지하였다." 라고 밝혔다.

이에 "안전문체 차원에서 진행한다고 알고 있다. 물류센터 내 지게차도 다니는데, 휴대전화를 보면서 걸으면 위험하기 때문" 이라고 전하였다. 쿠팡 덕평 물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크기로 127,178㎡ (38471평)에 이른다. 당시 건물에 진입하였던 소방관 1명이 지하 2층에 고립됐다.

노동조합은 "큰 전기장치는 화재 위험이 크기에, 현장 노동자들이 계속 비판하였다. 전선이 뒤엉키고 먼지가 묻어있는 상황에서 화재 위험은 배가 된다. 평소에도 문제가 있었지만, 쿠팡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시행한 적이 없다" 라고 밝혔다. 이에 쿠팡이 물류센터 확충에만 급급하였다는 비난이 쏟아진다. 쿠팡은 공개하지는 않지만, 170개 물류시설을 가지고 있다. 10년 창업후 물류센터에 투자를 집중하여 빠르게 성장하였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하지 못하였던 전국 단위 당일배송을 시행하였다.

이에 쿠팡은 강한승 대표이사 명의로 "물류센터 화재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 화재로 피해본 많은 분께 사과 말씀을 드린다. 안타깝게 생각하며, 쿠팡 모든 구성원들 마음을 모아 조속한 구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아울러 화재 진압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애쓰는 소방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화재 원인 조사·사고 수습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여 당국에 적극 협조하겠다. 타센터 배송을 분담하여 배송 지연에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 라고 전하였다. 이에 "대표 사퇴는 전혀 책임이 아니다. 전혀. 왜냐하면 불매운동· 순직에 대한 책임·반응이 전혀 아니다. 한마디로 쿠팡은 딱히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있다" 라는 의견이 있었다. [20] 경기도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일어난 불이 6월 22일에 진화됐다.

그러면서, 6월 21일 경기도 이천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 하천에서 물고기들이 떼죽음 당하는 모습도 보였다. 화재는 경기도 광주소방서 119구조대장 김동식 소방령 목숨을 앗아갔다. 건물은 뼈대만 남았고, 적재물도 잿더미로 변하였다. 이에 소방당국은 완전 진화를 선언하였다. 이에 덕평1리는 채소·비닐농장 100개에서 화재 낙하물·분진으로 피해를 보았다. 논은 기름이 떴고, "화재 잔해가 축사로 날아들어 소가 물을 못 먹게 됐다." 라고 피해를 호소하였다. 양봉장은 49개 벌통이 분진 때문에 모든 개체를 타지역으로 옮겨야 한다. 주택가는 어린이 놀이터에는 그을음이 달라붙어 아이들이 놀 수 없게 됐고, 주차된 차량·새건물에 검은게 잔뜩 달라붙었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막대한 분진이 시 전역게 퍼져 시민들이 호흡곤란으로 고통을 받았다. 이천시에만 150개에 이르는 물류시설이 있는 만큼 재발방지를 위하여 지방정부에 이들 시설 관리·감독 권한을 주어야 한다. 현장 관리자를 촘촘히 배치하고,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하여 외곽도로 개설을 의무화하는 대책이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 [21] [22] [23] [24] [25]

  • 천안 물류센터

20년 6월 1일 쿠팡천안물류센터 조리실에서 외주업체 소속 30대 여성 노동자 故 박현경씨가 숨진 사건에 고인 유족·충남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7월 16일 쿠팡 업체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 위한 혐의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에 고발하였다. 유족·노동시민단체는 고인이 락스·오븐크리너로 독성이 강한 약품을 섞어 수백 명이 집단적으로 이용하는 삭당을 청소하는 일을 하였는데, 약품 독성이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주장이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 현장에 남아 있던 청소용 액체를 분석한 결과 클로로포름이 29,911㎍로 국내 허용치 3배에 달하는 양이 검출됐다. 고소고발에는 박씨 남편 최동범·문용범 민주노총 세종충남 본부장·이상윤 노동건강연대 대표·우삼열 아산이주노동자지원 센터소장·김영호 진보당 충남도당 위원장이 참여한다. 공동 고발인들은 쿠팡·식당사업자·동원홈푸드·아람인테크 대표를 고발하였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제정세종충남운동본부에서는 오전 천안시 쿠팡목천물류센터 앞에서 규탄 시위를 가졌다. 권오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쿠팡은 도급을 주어 운영하고, 도급업체는 영양사 한 명만 정규직으로 채용하고서 인력업체를 통하여 사람을 구하여 일을 시켰다. 원청인 쿠팡은 자신 직원이 아니라고 잘못 없다 하고 도급 업체인 동원홈프드는 시킨 일이 없다며 유족 면담조차 회피하고 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방역 강화로 업무량이 증가하였다. 현장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이 상황을 감내하면서 박씨와 같이 죽음 문턱에서 매일 같이 일한다. 구조적 원인이 올바르게 정립되지 않는 한 유사사고는 발생할 수밖에 없다." 라고 비판하였다. 남편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르면, 락스는 타세제와 혼용하여 사용하면 안되는 물질이었습니다. 만일 회사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청소업무를 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방식으로 일하고 있는지 제대로 살폈다면 제 아내는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원홈푸드·아람인테크 어느 한 곳도 진정성 있는 사과는커녕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회사는 아무 문제 없다, 연세 많은 분들도 잘만 일한다, 근거 없이 허위기사 내지 마라, 아내가 기침·두통하였으면 병원은 왜 안 데려갔냐, 왜 계쏙 출근시켰냐, 나같아도 육아·금전 문제로 지치겠다라는 문자로 2차가해를 하였다."라고 밝히며 운동본부는 "언론 주목을 받고 잇는 유독물질·고된 노동조건·환경에 대한 총체적 조사가 필요하다. 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증인·참고인 조사 역시 필수적이다. 현재 경찰·고용노동부가 사측이 제공한 자료만으로 수사를 하고 있는데, 객관적 진실에 접근하지 못한다."라고 비판하자 쿠팡목천물류센터장은 "본사가 고인을 충분히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으로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측이 고인에 대한 애도·진상규명 의지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처사"라고 하면서 6월 8일 "그동안 쿠팡은 이 사고가 쿠팡과 무관하다고 누누이 밝혀왔다. 쿠팡이 당사자가 아니면서 일부에서 이 사건에 대하여 쿠팡만을 당사자로 지목하고 있는 배경이 의심스럽다. 천안 물류센터 식당은 동원그룹이 책임지고 운영하고 있다. 쿠팡은 식당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 직원 업무부장·경찰이 사고 당일 여러 차례 현장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쿠팡은 사고와 무관하나, 단순 참고인으로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였다. 이 과정에서 쿠팡은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수사 협조하였고, 사고와 관련이 없다고 인증 받았다. 쿠팡은 업무를 위탁한 업체들이 안전수칙 준수·근로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요구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쿠팡은 해당 업체와 계약을 이어가지 않는다. 쿠팡은 고인 안타까운 사망을 애도한다. 고인은 쿠팡 사업장에서 근무하셨던 분이다. 쿠팡은 고인을 애도하기 위하여 빈소를 찾아가 조의를 표하였으며, 참고인으로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라고 주장하며 문맥에 맞지 않는 말을 하여 공분을 샀다.

고인이 쿠팡 사업장에도 일하고, 깍듯이는 생각하지만, 그 분 사망은 애도한다고 하고 있지만, 주장하는 노조·가족을 비난하며 몰아붙이고, 책임만 전가하고 있다. 그건 동원에서 숨기면 그만이다. 언제부터 쿠팡이 정의로운 기업이었다고 컴퍼니 플레인을 시전하고 있나. [26] [27]

배송직원 명칭

여성 배송직원이 증가하여, 로켓배송 담당 배송직원 명칭이 쿠팡맨에서 '쿠친(쿠팡친구)'로 변경되었다.[28]

평가

  • 소비자

"쿠팡 진짜 쓰레기 기업이고, 나는 지속 불매 중인데 최대한 많은 사람드링 불매하였으면 좋겠다. 남양은 그냥 약한 회사라 불매가 성공한 게 아니라 대체하기 쉬운 회사였을 뿐... 진짜 나쁜 놈들은 쿠팡·배민이다. 쿠팡·배민이 왜 쓰레기냐, 한국에서 전태일 열사를 비롯하여 노동자들이 피·땀 투쟁으로 하나씩 힘들게 올려놓은 노동환경을 다시 60년대 수준으로 더 악질적으로 퇴행시켜놓고 책임 한 번 지지 않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언제까지 노동자 죽음을 편리함이라는 이유로 방관하여야 하나" 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범석 쿠팡이 사임하겠다고 밝히는 것이 책임이 아니라, 회피라는 비판도 나온다. 불매인들은 "가혹한 근무환경으로 9명 사망" "노동자들 사망은 시스템 문제" 라고 밝혔다.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 노동자는 "화재 경보기가 오작동하는 사례가 많고, 휴대전화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쿠팡에서는 휴대전화를 보다가 안전사고가 발생한다고 반입을 금지시키고 있다. 쿠팡은 돌발 상황이 발생하여도 일을 하여라, 하던 일을 계속 하여라 문화가 기본적으로 자리잡혀 있다. 화재 대피 훈련도 ㅇ리부 노동자들만 받았다" 라고 밝혔다. 오민애 변호사는 "지금 물러나는 결정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구체적 직위가 없는 상황에서는 책임을 묻는게 어려운 구조" 라고 밝히며, 불매인들 의견에 힘을 실었다. [29] [30]

  • 대체

"쿠팡 탈퇴하시고 인턴세 장 보실 때 있으면 오아시스 쓰세요. 가족 중에 여기 근무하는 사람 있어서 아는데 직원 복지도 좋고, 친환경 유기농 식품 많이 판매하고 이꼬 과대포장 거의 없어요. 회사 근무 직원 뿐만 아니라 배송 기사분들한테도 복지 좋아요. 구내식당 음식 전부 회사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유기농 음식인데 비워질 때마다 가득 채우는데 배송 기사분들도 아무 때나 오셔서 잔뜩 드시고 가셔도 전혀 상관없다고.. 다들 오실때마다 여기 참 좋다고.." 라는 대체 가능한 인터넷 장보기를 추천하는 의견도 있었다. [31]

  • 소방관 순직

비열하고 저열하다....... 소방관 실종 수시간 지나 생존 가능성 낮아지니 바로 사임한 것도 우스웠는데 쿠팡 현장직원 수두룩하게 죽는 동안 단 한번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던 것들이 소방관이 순직하니 이렇게 대응한다고? 니네 물류센터에서 얼어죽고 쓰러져 죽은 직원들은 인간 취급조차 안 하고?[32]

  • 실적

그러면 정말 노동력 착취를 하여 실적을 내고 있는 상황일까? 그 실적이 정말로 노동자·소비자 권익 보호를 향하여 쓰여지고 있고, 정말 그럴 돈이 될까. 쿠팡이 나스닥 상장에 속도를 냈던 이유는 지금 상황에서 예전처럼 투자 받기 어렵다는 점이다. 쿠팡은 많은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매출액은 빠른 속도로 늘었다. 2015년 1조, 2019년에는 7조로 6.3배 이상 늘었다. 문제는 단 한번도 흑자를 기록하지 못한다. 2015년 ~2016년 5000억 적자였는데, 2018년 1조를 돌파한다. 이로 투자 받지 쉽지 않다. 이에 누적 적자는 3조이다. 전폭적으로 지원하였던 소프트뱅크도 결산 발표에서 7조 적자를 내는 최악 실적을 기록한다. 손정은 "내 자신 투자 판단이 여러모로 좋지 않았다. 앞으로 투자대상 기업이 적자에 빠졌다고 하여서 이를 구제하는 일은 없을것" 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점유율이 높아지자 납품업체로부터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쿠팡은 판매자·구매자를 연결하느 ㄴ방식이 아니라, 팔릴 만한 상품을 대량구매하여 물류센터에 보관하였다가 배송한다. 아마존 방식이다. 감사보고서에는 전체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율은 2018년 83%로 낮아졌다. 쿠팡 판매관리비는 2조로 40% 이상 증가하나, 매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판매관리비 비율은 전년보다 줄었다. 판매관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역시 증가하였지만, 인건비는 감소 추세다. 적자를 줄이는 동안 국정감사에서 이태규 의원은 "쿠팡이 최저가매칭시스템을 통하여 타 시장에서 자사보다 낮은 판매가격을 발견하면 납품업자들에게 약속한 가격 수준이 있어도 일방적으로 가격을 낮춘다는 제보가 있다."라고 밝혔다. 갑질 논란이다. 우아한 형제들, 위메프, LG생활건강, 크린랲에서 이따른 신고로 갑질 폭로가 이따른다. 우아한 형제·위메프는 분쟁조정·신고철회로 풀렸다. LG생활건강은 부당한 주문 취소, 크린랲은 일방적인 거래 중단을 받았다. 크린랲 논란은 무혐의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물류센터에는 정규직·무기계약직·계약직·일용직이 너무 많다. 대다수가 계약직·일용직이다. 부천 물류 센터 정규직은 3%이다. 쿠친 조찬호씨는 "몇 년 전만 하여도 쿠친이 이리 나쁜 일자리는 아니었다. 2년 전만 하여도 하루 100가구 배송하였지만, 지금은 140~150가구를 할당받는다. 반품은 160가구이다."라고 호소하였다. 장귀연 노동권연수소장은 "쿠팡은 손해를 보더라도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시장 재배력을 확보하는 경영 전략을 추구한다. 로켓배송·로켓배달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쿠팡 노동자들은 죽어간다. 매출액 급성장으로 노동강도는 몇 달 전이 다르게 높아지고 있다" 이로 쿠팡 불매 쿠팡 탈퇴 로 비난을 받으며 외면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이유이다. 쿠친 서씨는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바쁘니까 이동하면서 휴대전화로 업무 내용을 계속 확인하여야 한다. 그러니까 사고가 난다" 라고 호소한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관계자는 "택배기사를 코로나19 숨은 영웅이라고 한다. 이런 취급을 받는 영웅이 어디있냐"라고 호소한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종사자 보호조치 권고사항을 발표하였지만 현장에는 효과 없다이다. 권고에 불과하여 강제성이 없다. [33]


  • 일본

일본 현지 언론이 쿠팡 진출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1년 6월 4일 "한국 인터넷 시장 최대 기업 쿠팡이 일본에 진출한다. 쿠팡이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일본이 최초이다. 현국에서 100개가 넘는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40000 이상을 직접 고용하는 회사이다. 로켓배송으로 소비자를 끌어보아 매출액 1000조로 한국 최대 인터넷 시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쿠팡 일본 사업은 시험단계이지만, 협업 진행에 따라서 현지 전자상거래 사업에 크게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전체 상품 판매처 중 이커머스 점유율은 6.7%로 미국·중국보다 낮다" 라고 밝혔다. [34]

불매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 이후 인터넷으로 쿠팡 탈퇴 인증 이 쏟아진다. 평소 물류센터 안전 관리가 미흡하여 김범석이 책임을 회피하였다는 이유다. 쿠팡은 유가족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을 통하여 사고 재발을 막겠다는 해명에 급급한 상황이다. "쿠팡 탈퇴 합시다" "유료 회원 끊고, 쿠팡 회원탈퇴가 확실한 타격이다" "당장 큰 변화느 없겠지만, 그냥 묵과할 수는 없다" "남양사태, 노재팬도 처음에는 미약하였다" 라는 반응이 주이다. 트위터에 쿠팡 탈퇴 인증이 21년 6월 18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에 19일에는 트위터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디 1위에 올랐다. 쿠팡 탈퇴 트윗은 100,000건 게재되고 공유됐다. 20일에는 쿠팡물류센터 새벽배송 이 비난받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 지회는 "화재·노동자 안전에 쿠팡 안일한 태도가 이번 사고 과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라고 비판하였다. 물류업계 관계자는 "쿠팡 물류센터는 업무 중에 논란이 생기면 관리자 보고하는 체계이다. 이번 화재도 아무리 빠르게 전달하였더라도 직접 신고하는 것보다 늦었다" 라고 밝혔다. 경기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 故 김동식 구조대장 빈소에서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가 유가족에게 위로 말을 전하였다. 김범석도 6시 30분 경 방문하여 고인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게 위로하였다. 쿠팡은 김동식 소방령 장학기금을 마련하였다. 무엇보다도 사고 대책을 위하여 하겠다는 말은 없고, 노동자중에서 숨진 故人에게는 어떤 보상도 하고 있지 않다. 비극이 일어나고 죄송하다고 사고는 의미도 없고 늦었다. [35]

링크

출처

  1. “[단독] 쿠팡맨 간 ‘동성 성폭력’ 피해자 “관리자가 보복” 주장 파문”. 2020년 6월 3일.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2. “쿠팡의 물류 혁신은 420원짜리인가”. 2021년 2월 15일. 2021년 7월 6일에 확인함. 
  3. “″쿠팡, 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신고 묵살”. 2021년 4월 22일. 2021년 7월 7일에 확인함. 
  4. “회원들에게 `스팸메일` 보내는 쿠팡·위메프”. 2021년 5월 28일에 확인함. 
  5. “[단독]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500억 지불한 듯”. 2021년 7월 6일에 확인함. 
  6. NEWSIS (2017년 6월 7일). “[단독]쿠팡 직원들 "사측, 임금체불 논란 거짓해명 일관"···"대 내·외 기만 행위" 부글부글”. 2021년 7월 8일에 확인함. 
  7. “[단독]식약처, 씨피엘비 유아 간식 유통기한 조작 적발”. 2021년 7월 11일에 확인함. 
  8. '성소수자 아웃팅까지'…쿠팡 또 직장 내 괴롭힘 터졌다”. 2022년 1월 13일에 확인함. 
  9. '안경몰카' 추천한 쿠팡, 판매중단 요구에도 "판매 막기 어려워". 2017년 8월 2일. 2021년 5월 28일에 확인함. 
  10. https://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82
  11. 머니투데이 (2019년 9월 17일). “[단독]쿠팡 팀장급 직원, 신입 여직원 성희롱 혐의로 중징계 - 머니투데이”.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12. “[단독] '성추행 유죄' 쿠팡 직원, 다시 입사해 관리자 '승진'. 2021년 7월 16일. 2021년 7월 2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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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새우튀김 '1개' 다음 날 환불 요구…쓰러진 분식집 사장님”. 2021년 7월 7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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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쿠팡 형식적 사과, 너무 늦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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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쿠팡 日 진출 '현지 언론도 주목, 진출 확대 가능성 높다 평가'. 2021년 6월 13일. 2021년 7월 6일에 확인함. 
  35. ““쿠팡 탈퇴 인증” 들끓는 온라인, 쿠팡 “적극 개선 노력””. 2021년 6월 20일. 2021년 7월 6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