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퍼레이드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5:43

퀴어퍼레이드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위한 행진 및 축제를 통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축제 행사동안 자유롭게 자신들의 정체성과 개성을 드러낸다. ‘성소수자 축제’ 혹은 ‘퀴어페스티벌’라고도 하며, 이를 줄여서 ‘퀴퍼’라고도 한다.

개최 국가

미국

일본

대한민국

2019년 12월 현재, 대한민국 내에서는 ‘대구퀴어문화축제’ 및 ‘서울퀴어문화축제’,'부산퀴어문화축제', '인천퀴어문화축제','제주퀴어문화축제','전주퀴어문화축제', '경남퀴어문화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주요 참여 단체

들이 각각이 겪는 혐오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1]

주요 반대 단체(혐오 세력)

진보 정당과 페미니즘 단체와 성소수자 단체가 연합한다는 명분으로 안티페미니즘 단체는 기독교 우파 단체와 같이 퀴어문화축제에 반대하기 위하여 참여하고 있다.

대구퀴어문화축제

2016년에는 6월 26일, 2017년에는 6월 24일에 열렸고, 2018년에는 6월 23일에 열렸다. 참고로 2016년에는 대표적인 동성애혐오 범죄인 올란도 나이트클럽 총격 사건 추모식을 한 적 있고, 2017년에는 군형법 관련 활동을 한 적이 있다. 2018년엔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전주, 부산, 인천 퀴어문화축제 구성원들이 같이 연설한 적도 있다. 2019년 6월 29일 대구 중앙로 대중교통지구에서 제11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됐다. 다음을 참고할 것 대구퀴어문화축제

서울퀴어문화축제

2000년 9월 8일[2] 대학로와 연세대학교에서 제일 먼저 시작된 퀴어문화축제이자 퀴어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다. 2017년에는 박사모 등 친박단체들의 서울광장 사용으로 인하여 서울퀴어문화축제가 평상시보다 1달 늦은 7월 15일에 개최되었다.

2019년에는 대리모 스폰서 후원 논란으로 문제가 되었는데, 자세한 건 사건사고 문단을 참고하면 된다.

다음을 참고할 것 서울퀴어문화축제

부산퀴어문화축제

2017년 9월 23일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에서 제1회 부산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참고로 불과 500m 근처에 여러 반대 단체들이 자리잡아 집회를 했었다.

참고로 후원사 중에는 google(우리가 아는 안드로이드 제작사 맞다.)도 있었다. 실제로 구글은 성소수자 차별을 많이 싫어한다.

2018년은 태풍 콩레이의 북상으로 인하여 원래 10월 6일에 하려는 축제를 10월 13일로 연기했다. 다음을 참고할 것 부산퀴어문화축제

3회 집회는 2019년 9월 21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해운대구청의 불허로 취소되었다.


제주퀴어문화축제

2017년 10월 28일에 제주도 신산공원에서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제주시청에서 민원조정위원회를 열어 신산공원 사용허가를 철회했는데, 이에 고문변호사와 함께 제주지방법원에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고, 집행정지 신청이 일부인용 [주 1]되어 점용허가와 관련된 문제가 완전히 사라져 축제를 치르는 데 법적 장벽이 사라졌다. 2018년 9월 29일에 제주도 신산공원에서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2019년 9월 28일 제주도청 옆 삼다공원에서 제3회 제주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다음을 참고할 것 제주퀴어문화축제

전주퀴어문화축제

매해 전국 퀴어문화축제 중 가장 먼저 개최된다. 2018년 4월 7일에는 제1회 전주퀴어문화축제가 전주 풍남로 광장에서 열렸다. 2019년 5월 19일에는 제2회 전주퀴어문화축제가 전주시청 앞 노송 광장에서 열렸다.

2020년 제 3회 전주퀴어문화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23일 취소를 발표하였다.다음을 참고할 것 전주퀴어문화축제

광주퀴어문화축제

2018년 10월 21일 제1회 광주퀴어문화축제가 금남로 5.18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다음을 참고할 것 광주퀴어문화축제

인천퀴어문화축제

2018년 9월 8일에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다. 참고로 이 당시 집회 신고는 성공했지만 이때 동구청은 동인천역 광장 사용을 불허했는데, 결국 이것은 참극을 불렀다. 자세한 건 아래에 있는 혐오 세력의 방해 문단의 2019년 문단 참고

2019년 8월 31일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인천 부평역 북광장에서 열렸다.

다음을 참고할 것 인천퀴어문화축제

경남퀴어문화축제

2019년 11월 30일 창원광장에서 개최되었다. 퀴어문화축제 중 가장 늦게 개최되는 축제가 된 것이다.관련 기사, 이로써 강원도,충청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퀴어퍼레이드를 개최하게 되었다. 다음을 참고할 것 경남퀴어문화축제

춘천퀴어문화축제

2021년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하는 것을 준비하는 단체 수준이다. 개최 전 기준으로 개최하면 강원도에서 처음으 열리는 퀴어문화축제가 된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행중일때 준비하기 시작해서 현장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건사고

퀴어문화축제 내부의 사건

서울퀴어문화축제 대리모 스폰서 논란

자칫하면 페미니즘 진영과 퀴어 진영 간의 균열이 일어날 수 있었던 최악의 사건

2019년 서울퀴어문화축제에서는 그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던 이반시티 외에 'Blued'라는 스폰서가 새로 붙었다. Blued는 홍콩에 기반을 둔 게이 채팅앱 기업인데, 문제는 Blued의 미국에 적을 둔 자회사 Bluedbaby가 게이 커플에게 대리모 중개 및 매칭 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이었다.

이것이 문제가 된 이유는 대리모 사업이 주로 제3세계 여성이 대부분이 대리모에게 큰 후유증이 남는 출산의 고통을 떠넘긴다는 즉 여성의 몸을 번식을 위한 도구로 만든다는 점 때문이다. Bluedbaby는 단지 그것을 게이 남성을 대상으로 영업한다는 특수한 상황이 더 추가되었을 뿐이다. 참고로 2017년 성소수자 인권포럼에서도 제시되었던 문제가 바로 이런 문제다.

아무리 페미니즘 진영과 퀴어 진영이 상호간에 호의가 있고, 같이 기독교-안티페미니즘 연대와 싸우고 있는 동지이지만, 가난한 여성의 몸을 착취하는 여성혐오적, 안티페미니즘적인 행태로 규정되는 대리모 산업체의 후원을 페미니즘 진영이 무시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다.

2019년 5월 4일 Blude 측의 후원 취소를 발표했지만 애매모호한 태도로 비판이 지속되었다.

이로 인하여 한 여성 성소수자 단체에선 보이콧을 내고, 인천 여성의전화에서도 냉소적으로 보이는 등 많은 퀴어진영/페미니즘 진영에서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쨌든 후원을 안 받기로 했으니 유야무야 넘어갈 듯 싶었다. 하지만...

2019년 7월 4일 오후 1시경 인천퀴어문화축제 공식 트위터 계정에 "양심있으면 블루드 문제제기 했던 사람들이 10만원씩 내서 퀴퍼 적자 메꿔야 되는거 아니냐"라는 내용의 트윗이 게시되었다. 공식계정은 해당 트윗 삭제 후, 트위터 관리자 중 1명이 개인 계정과 혼동하여 올린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3]

그에 인천퀴어문화축제 측은 7월 18일에 다음과 같이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7월 18일 게재한 입장문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트위터 계정 사건 관련한 입장 이번 사건으로 분노와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과 블루드에 대해 문제제기 하셨던 분들에게 사과를 드립니다.


조직위원회는 여성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차별과 착취에 반대합니다. 대리모와 관련하여 단일하게 결론 내릴 수 없는 여러 고민들과 논의지점들이 존재하기에 조직위원회는 한두 차례의 토론으로 결론짓기 보다는 이후 지속적인 학습과 토론을 통해 고민을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직위원회 내에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리모 산업은 여성착취적인 구조일 수 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런 지점들을 포함하여 조직위원회는 이후 고민과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조직위원회는 홍보국장의 발언이 개인의 잘못을 넘어, 조직위원회의 문제임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결정했습니다.


• 경과


- 지난 7월 4일 오후 1시경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트위터 공식계정에 “양심있으면 블루드 문제제기 했던 사람들이 10만원씩 내서 퀴퍼 적자 메꿔야 되는거 아니냐”라는 트윗이 게시되었습니다.


- 약 10분이 지난 후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된 조직위원회는 경위를 확인하던 중, 홍보국장이 개인계정에 올리려던 것을 조직위원회 공식계정에 올렸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 조직위원회는 긴급회의를 통해 오후 2시 40분 경, 확인된 내용들을 공식계정을 통해 공지하고, 홍보국장을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 문제점


- 홍보국장이 개인의 의견을 공식계정으로 공유한 것은 절차상 문제일 뿐 아니라 조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구성원들이 동의할 수 없는 내용과 신중하지 못한 표현이었습니다.


- 또한 블루드의 대리모 사업에 문제제기 한 이들에게 “퀴퍼 적자를 메꿔야 되는거 아니냐”라고 언급한 표현은 특정사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발언이었습니다.


- 조직위원회 역시 SNS 공식 계정에 공유되는 내용에 대해 최소한의 내부적 점검을 하지못한 책임이 있습니다.


• 대책


- 대리모 논의를 포함한 젠더, 성평등 이슈들에 대한 학습과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계획을 세워 진행한다. 구체적인 계획은 8월 말 까지 확정하고 공개한다.


- 조직위원회 공식계정의 내용들은 반드시 필요한 논의와 과정을 거쳐 게시한다.


- 홍보국장을 해임하고, sns 관련 업무에서 배제한다.


2019. 7. 18.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출처

입장문 이후에도 이것이 제대로된 사과문이냐, 혹은 여성혐오와 퀴어혐오를 했는데도 왜 제명하지 않는가 등의 항의가 일부 계속되었다. 해당 트윗을 한 홍보국장은 SNS 업무에서만 배제되고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에는 계속 소속된 채 다른 업무를 담당한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4] 트위터와 페이스북 공식계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계정 중 일부를 차단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5][6][7]

결국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 전후에 해당 직원이 조직위에서 퇴출되었다. 논란이 생긴지 4개월만에 해결이 된것이다.

청주퀴어문화축제 연기 사건

원래대로라면 2019년 3월에 청주시에서 퀴어퍼레이드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만약 그랬다면 청주퀴퍼가 제일 먼저 개최되는 퀴퍼가 되었을 것이고,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 퀴어문화축제가 개최가 되었고 강원도를 제외한 7도에서 퀴퍼가 열렸을 것이다.

하지만 2019년 1월 집행위에서 성소수자 등 소수자 혐오 발언, 독단적인 집행, 성추행 은폐(!)[주 2]등 여러가지 병폐들이 폭로되면서 연기되었다. 집행위가 다시 꾸려진다고 해도 차년인 2020년에서야 가능한 일이 된 것이다.관련 주소

퀴어문화축제 외적인 사건사고

제3회 부산퀴어문화축제 불허

3회 때는 1회와 마찬가지로 해운대구청에서 집회 장소 사용을 막고 있었다.그나마 1회 때는 각종 인권 단체의 시위로 철회가 되었지, 만약 이번에 불허가 되면 인천퀴어문화축제의 재림이 될 가능성도 높기에 성소수자, 장애인, 여성인권단체 사이에서 매우 관심이 높았다.

결국 제3회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은 2019년 8월 16일 제3회 부산퀴어문화축제 개최 취소 성명[8]을 내며 축제가 무산됐음을 알렸고, 나흘 뒤 도로점용 불허 결정을 내린 해운대구청 앞에서 진행했다.[9]

2019년 9월 21일 부산 해운대 구남로 광장에서 부산퀴어문화축제 비상대책위 주최로 제2회 전국퀴어총궐기[주 3] : 마! 해운대 구청 단디해라!가 개최됐다. [1][2]

참고로 원래 퀴어문화축제가 열리기로 했었던 9월 21일에 구남로 광장에선 혐오시위가 벌어졌었다. 열람시 혐오 주의

혐오세력들의 방해

개신교 단체를 중심으로, 혐오를 정당화하는 세력들이 퀴어퍼레이드에 대한 루머를 퍼트리고 행사장소를 선점하는 등의 테러행위를 벌이고 있다. 혐오세력의 테러행위 때문에 장소를 구하기 어려워지거나, 퍼레이드 경로를 확보하기 어려워지는 등의 곤란을 겪고 있다.[주 4]

2015년

대구 퀴어문화축제에서 인분테러가 일어났다.

2016년

2016년에는 혐오세력이 퀴어퍼레이드를 음란광란섹스파티라고 표현, 광고하였고, 이것을 보고 참여한 사람이 전혀 음란하지 않아 실망감을 토로한 일이 있었다. 군형법의 동성애자 차별 법이 이슈가 된 2017년에는 동성애자 때문에 군기강이 무너진다는 현수막을 걸었다.[주 5]

2017년

부산퀴어문화축제 때는 불과 500m를 사이에 두고 두 집회가 진행돼서 긴장 상태에 놓이기도 했다.

2018년

요약:대구는 프리퀄, 서울은 서막, 인천은 본론

대구에선 기독교 단체들이 자긍심의 행진의 경로를 막아선채로 애국가를 열창한 적이 있다.결국 수십분의 대치 끝에 행진 경로를 두 쪽으로 분산시켰다.

서울에선 기독교 단체 청년들이 인간 방패를 해서 아예 드러누웠다. 2011년 신촌의 재림이 된 것이다. 이게 그대로 개신교계 진보 언론인 뉴스앤조이에 그대로 실렸고 신나게 비판을 받았다.


마침내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선 혐오세력이 용역깡패들을 불러서 장애인 참가자들을 밀치고 여성참가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하는 등 온갖 폭력을 저질렀다. 말 그대로 테러를 저지른 것. 또한 차 밑으로 들어간 뒤 퀴어 쪽에서 해를 입혔다는 허위 선전을 한 적이 있다. 심지어 현장에 배치된 경찰을 폭행도 하였다.[10] 이들은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예수재단 등 3개 기독교 단체 소속원이었다고 하며, 인천퀴어문화축제 진행을 방해하고 경찰을 폭행한 반대 집회 참가자 7명은 경찰에 입건되었다.[11]

이로 인해 "#인천퀴퍼" 등의 검색어가 트위터 당일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가기도 하였다.

결국 10월 3일에 규탄 시위가 일어났다. 그런데 이 때도 기독교 단체가 방해하려고 했다.


2019년

뚜렷한 충돌을 없었지만, 부산퀴퍼는 중단되고 거기서 동성애 혐오 집회가 열렸다.

오해

퀴어축제는 성소수자들이 자신들의 존재를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자 하는 집회다?

절대로 아니다. 그냥 '나는 당신과 똑같은 인간이다.'라고 외치는 것일 뿐. 그러니 '이러저러해서 이러저러한 방식으로 퀴어퍼레이드를 진행해서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다'는 주장은 말그대로 '오빠가 말해주는 페미니즘'라고 주장과 같은 말이다.

퀴어축제는 성소수자만 참가하는 축제다?

전혀 아니다.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등 진보 정당 관계자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여성민우회 등 페미니즘 단체는 물론 이주민 단체, 장애인 단체, 민주노총 등 사회적으로 상대적인 약자들이 모인 단체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퀴어축제는 변태적인 축제다?

실제로 일부 참가자들의 노출 논란으로 인해 반감을 띄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노출 안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진짜 대놓고 말하자면 무지개 표시만 지우면 젊은이들의 모임 장소,공연 장소라고 속여도 될 정도다.

사실 여기서도 편견과 혐오가 나타난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역시 노출이 비일비재한 신촌물총축제, 보령 머드팩 축제에 대해선 이런 문제를 안 내기 때문이다.

부연 설명

  1. 인용되지 않은 부분은 시청 측이 "행사 개최를 위해 사용하는 행위 자체는 문제 삼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공문에 관련한 철회는 효력 정지를 구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 인용된 부분은 "사정 및 소송 과정에서의 태도 등을 참작할 때, 행사용 부스 설치에 대한 기존의 승낙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으로 "막연한 우려에 근거한 일부 민원을 제외하고는 피신청인이 기존의 부스 설치 허용을 철회할 만한 중대한 사정의 변화가 있었다고 보이지 않는 점을 종합하면, 그 개최가 임박한 이 사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곤란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사건 철회통보로 인해 신청인들을 포함한 행사 참가자들에게 발생할 손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위 철회통보의 효력을 정지할 긴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고, 위와 같은 조치가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볼 만한 자료도 없다"는 이유로 "부분 신청에 이유가 있다"고 인용.
  2. 퀴어진영과 페미니즘 진영이 상당히 참여하는 축제인데 성추행과 소수자 혐오 발언을 한 것이다.
  3. 1회는 해운대구청의 구남로 도로점용허가 불허에 관한 시위였다.
  4. 거꾸로 말하면, 혐오세력들은 매년 퀴퍼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뜻이다.
  5. 실제로 군기강을 무너트리는 요인은 방산비리와 여성 군인에 대한 성폭력으로 꼽힌다.

참고할 자료

출처

  1.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에서도 참여하였지만, 혐오세력들이 "문란한 동성애를 (?) 아이들이나 청소년인권단체들에게까지 가스라이팅 하며 강요하고 있다" 는 주장이 나올까 사실 청소년인권단체는 약간 소외를 받고 있는 입장이기도 하다.. 사실 청소년이 할 수 있는 부스를 가지고 온 팀도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센터 띵동 밖에 없었으니.. 그래서 참여확대에 대한 비판도 필요하지만, 혐오세력들 영향이 크다.
  2. 신윤동욱 기자 (2000년 9월 20일). “국내 최초로 열린 동성애자들의 자긍심 퍼레이드와 퀴어문화축제”. 《한겨레21》. 
  3. 인천퀴어문화축제 트위터 (2019년 7월 4일). “인천퀴어문화축제 트위터”. 《인천퀴어문화축제 트위터》. 
  4. 여름의 트위터 (2019년 7월 24일). “여름의 트위터”. 《여름의 트위터》. 2019년 7월 29일에 확인함. 
  5. 꼬마병정(@97__HB__) (2019년 8월 11일). “인천퀴어문화축제날 사르르녹다부스는 원더랜드 꼬마병정 회상 이 하기로 했으나 회상이 빠진 이유를 물어보신다면 블루드 관련으로 회상내분이 인천퀴퍼한테 차단을 당해서 후원을 철회했다 합니다 라고 말해드릴깨요”. 《꼬마병정(@97__HB__)의 트위터》. 2019년 8월 19일에 확인함. 
  6. 제프의 사진 트위터(ZF)(@ZF45636176) (2019년 8월 10일). “@iqcf_pride 과연 항의의 글을 올렸다고 이렇게 차단해도 되는건지 인천퀴퍼 운영위를 더불어 모든 운영위에 묻습니다. 제 알기론 제 주변에도 이렇게 항의했다가 차단 먹은 사람이 꽤 있던데 제가 당신들에 대해 거짓내용으로 비난하거나 욕을 사용한것고 아니고 사실로 비판했는데 차단 하시네요.”. 《제프의 사진 트위터(ZF)》. 2019년 8월 19일에 확인함. 
  7. 렐로(@R__E_Y) (2019년 8월 11일).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양심있으면 블루드 문제제기 했던 사람들이 10만원씩 내서 퀴퍼 적자 메꿔야 되는거 아니냐”는 트윗을 개시에 문제가 되었던 인천퀴문축의 운영위원중 한명을 업무 배제만 시키고 방출하지 않을 걸 지적하는 사람들을 전부 블락하기로 결정했나봄”. 《렐로(@R__E_Y)의 트위터》. 2019년 8월 19일에 확인함. 
  8.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일동 (2019년 8월 16일). “제3회 부산퀴어문화축제 개최 취소 성명”. 《Twitter.com》. 2019년 10월 7일에 확인함. 
  9. 부산퀴어문화축제 기획단 일동 (2019년 8월 20일). “해운대구청은 안전한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보장하라!”. 《Twitter.con》. 2019년 10월 7일에 확인함. 
  10. 한영혜 기자 (2018년 9월 8일). “아수라장 된 인천 첫 퀴어축제…기독교단체 마찰에 사실상 중단”. 《중앙일보》. 2018년 9월 9일에 확인함. 
  11. 김현유 (2018년 9월 9일). “인천퀴어문화축제 가로막은 반대집회 참가자들이 입건됐다”. 2018년 9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