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골딘

최근 편집: 2024년 1월 3일 (수) 22:22

개요

클라우디아 골딘(Claudia Goldin)은 1946년 미국에서 태어나 코넬대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하고, 시카고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과 최초의 여성 종신 교수가 되었다.[1]

활동

성별 임금 격차를 다룬 연구로 2023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여성 경제학자로는 역대 세 번째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여성 단독 수상은 최초다. 첫 여성 수상자는 2009년 공공재의 활용에 대해 연구한 엘리너 오스트롬 교수, 두 번째는 2019년 지구촌의 빈곤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방법을 연구한 에스테르 뒤플로 교수다.[2]

저서

커리어 그리고 가정(2021.10)

기타

한국의 저출생 문제에 대해서는 급격한 경제적, 사회적 변화를 겪으며 이에 적응할 시간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특히 남성 및 기성세대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다.[3]

  1. 유영혁 기자 (2023년 10월 10일). "여성은 왜 남성보다 소득 적나"... 노벨경제학상 골딘, 노동시장 성불평등 규명”. 《여성신문》. 2023년 11월 8일에 확인함. 
  2. 유영혁 기자 (2023년 10월 10일). "여성은 왜 남성보다 소득 적나"... 노벨경제학상 골딘, 노동시장 성불평등 규명”. 《여성신문》. 2023년 11월 8일에 확인함. 
  3. 《남녀 임금격차 분석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충고ㅣ뉴요커 이야기》, 2023년 11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