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최근 편집: 2018년 9월 12일 (수) 10:17

나딕 게임즈에서 제작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MMORPG 게임.

세계관

검은양

차원문이 세상을 가르고 차원종의 무차별한 유린 속에 궤멸의 위기가 닥쳐왔다. 끝나지 않던 아비규환 속에 각성한 자들이 차원문을 닫으니 그들을 클로저라 하였다. _UNION. 차원전쟁보고 문서번호 627

<클로저스>의 시작으로부터 18년 전...

지구 곳곳에서 차원문이 열리고 차원종이 전 세계를 습격한다. 차원종에게는 통상적인 공격수단이 통하지 않았고, 인류는 속수무책으로 도시가 유린되는것을 지켜봐야했다. 하지만 차원문의 개방이 나쁜 영향만을 초래하지는 않았다. 극소수의 인간들이 차원문 개방에 의해 <위상력>이라는 초월적인 능력에 각성한 것이다. 각국 정부들은 위상력에 각성한 이능력자들을 동원해 차원종을 제압하고, 막대한 희생 끝에 차원문을 닫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이능력자들에게는 문을 '닫는다'는 뜻에서 '클로저'(CLOSER)라는, 차원종의 대대적인 습격에는 '차원전쟁'이라는 명칭이 각각 붙게 된다. 차원전쟁의 아픔을 딛고, 인류는 무너진 도시를 신도시로 빠르게 재건했다. 한편 차원문이 가진 위험성에 대비해, UN의 산하조직인 '유니온(UNION)'을 중심으로 클로저들의 규합과 차원문의 연구도 진행되었다. 이윽고 UNION은 신규 클로저의 양성 등을 통해 차원전쟁의 재발을 막고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때, 또 다시 각지의 차원문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더욱 강력해진 차원종의 침입도 이어졌다.

클로저스의 이야기는 신서울의 클로저들로 구성된 팀인 '검은양(BLACK LAMBS)'에서 활동중인 소년소녀들의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늑대개

벌처스는 위상능력자들을 직접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들을 '처리부대'라고 부르며 은밀하기 관리하기 시작한다. 벌처스의 처리부대들 중에서도 벌처스 신서울 본사에 있는 '늑대개 팀'은 가장 유능하고 잔인한 팀으로 알려져 있었다.

차원전쟁이 끝난 뒤, 한동안 유니온은 위상력과 관련된 연구와 실험을 계속해왔다... 유니온은 연구와 실험에 드는 비용이 막대하고, 강대국들의 지원이 점차 줄어 위상 장비 개발과 판매를 허가해 달라는 몇 개의 민간업체의 요구를 마지못해 들어준다. 그러나 유니온의 지나친 비밀주의로 이러한 업체들 대부분은 제대로 된 위상 장비를 만들지 못하고 하나 둘씩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되는데... 유일하게 하나의 업체만이 살아남아 실질적인 시장을 독점한다. 이것이 바로 '벌처스'였다.시장을 독점한 벌처스의 위상은 점점 커져갔고, 유니온에 약간의 영향력을 줄 수 있을 정도가 된다. 벌처스는 차원종 잔해 입수와 위상력과 관계된 연구를 위해 위상능력자들을 직접 관리하게 해달라는 요구를 했고, 처음에 이를 거절하던 유니온은 막대한 자금을 제공하겠다는 벌처스의 말에 결국 수락해 준다. 그리고 얼마 후, 인간형 차원종을 처치하는 임무에서 인간형 차원종의 폭주로 인해 벌처스는 대부분의 전력을 잃고 만다. 이에 늑대개 팀의 대장은 해당 인간형 차원종을 처치하는 대신, 인원이 확충될 때까지 자신의 팀에서 관리하기로 한다. 한편, 사고를 치고 독방에 감금되어 있던 전대원 나타를 석방시켜서 다시 팀원으로 활용하는 등 전력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

그리하여 새롭게 구성된 늑대개 팀이 신서울의 어둠 속에서 활약하기 시작한다.

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

검은양
  • 이세하
  • 이슬비
  • 서유리
  • 제이(J)
  • 미스틸테인
늑대개
  • 나타
  • 레비아
  • 하피
  • 티나
  • 바이올렛

논란

다음을 참고할 것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