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팅 게임의 일종이자 하위 분류 중 하나. 본래는 <동방 프로젝트>의 본가라고 할 수 있는 종스크롤 슈팅 게임들에서 총알이 화면을 빽빽하게 채운다고 하여 탄막, 대한민국식 한자어로는 "화망"이라고 번역되는 단어를 쓴 것이나, 시간이 지나며 아케이드 2D 슈팅의 황혼기가 지나가고 슈팅 게임이란 단어의 정의를 FPS 등의 3D 슈팅 게임들이 갈아치우면서 기종 2D 슈팅 게임들을 비행 슈팅이나 탄막 슈팅으로 불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여기서 다시 한 단계 더 파생이 되어, 쏟아지는 총알들을 그저 피하기만 하고, 적을 쏴서 격파한다던가 하는 슈팅 게임으로서의 요소가 사라진 경우마저 등장했기에 따로 분류된 감이 크다.
지금은 얼마 남지 않은 대한민국의 슈팅 게임 팬들은 엄밀히 따지면 아케이드 2D 슈팅이어도 화면에서 총알이 얼마나 보이냐, 혹은 배경이 얼마나 보이느냐를 기준으로 해당 게임이 탄막계인지 비탄막계인지를 구분 짓기도 했다.
슈팅 게임 문서에서도 설명했듯, 대부분 탑뷰 종스크롤 방식을 이용하고 있으며, 사이드뷰 횡스크롤 방식은 <프로기어의 폭풍>과 <아카이카타나> 등이 있긴 하지만, 소수로만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