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 신상 제보받습니다. 사진 보내주시면 합성도 해드립니다.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는 '박사'와 관련된 비밀 대화방에서만 이뤄지는 게 아니다. 직업이 교사인 여성들만 성착취 표적으로 삼는 '교사 채널' 방, 주변 지인의 사진으로 성착취물을 만드는 '지인 제보' 방과 같이 어떤 특징을 내세워 '관전자'들을 모집하는 성착취 방들이 수두룩하다.[1]
'지인 제보' 방에서는 주변 지인이나 혹은 모르는 일반인 여성의 얼굴 사진을 제보받아 포르노 사진 등 나체 사진과 합성해 엽기적인 합성 성착취물을 만들어 유포한다. 이런 성착취물 밑에 신상정보와 함께 성착취 내용을 다룬 소설을 쓰는 방식으로 성폭력을 저지른다.[1] 동일한 수법으로 직업이 교사인 여성들만 성착취 표적으로 삼는 '교사 채널'이 있으며, 이 방의 인원 수는 자그마치 2만 명이다.[1]
이러한 합성 성착취물 유포 채널에는 5천∼1만원 정도의 기프티콘을 받고 합성 사진을 전문적으로 만들어주는 이용자도 있다.[1]
피해 여성은 자신의 사진이 이렇게 합성이 돼 유포된다는 사실도 모른 채 디지털 성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1]
전문가는 이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남성들이 여성을 능멸해 여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방식으로 열등감을 회복하고 쾌감을 느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1]
출처
Categories:
- 성격/텔레그램 성착취 범죄
- 대상/교사
- 성격/남성의 여성 대상 성범죄 사건
- 가해자/한국 남성
- 매체/인터넷
- 매체/텔레그램
- 문서 주제/디지털 성범죄
- 문서 주제/성범죄
- 문서 주제/텔레그램 성착취 범죄
- 성격/날짜
- 성격/디지털 성범죄
- 성격/범죄
- 성격/사건
- 성격/사건사고
- 성격/사이버 성범죄
- 성격/성범죄
- 성격/성범죄 사건
- 성격/성착취
- 성격/소수자혐오
- 성격/여성혐오
- 성격/집단 성착취 영상 거래 사건
- 일/23일
- 장소/한국
- 가해자/남성
- 대상/소수자
- 대상/여성
- 대상/인물
- 문서 주제/남성
- 성격/남성의 여성 대상 범죄 사건
- 성격/남성의 여성 대상 성폭력 사건
- 성격/범죄 사건
- 성격/성폭력
- 성격/성폭력 사건
- 성격/여성 대상 범죄 사건
- 성격/젠더폭력
- 성격/폭력
- 피해자/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