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21

토니모리는 대한민국의 화장품 브랜드이다.

제품

  • 레드칠리 - 맥의 립스틱 '칠리'와 색이 거의 같다.
  • 레드붐 - 맥의 립스틱 '레이디 데인저'의 저렴이로 유명한데, 색이 다소 다르다. '레이디 데인저'가 형광기있는 오렌지레드라면 레드붐은 형광기있는 오렌지코랄.
  • 에그포어 샤이니 솝 - 미용비누인데 성분이 괜찮다.
  • 미네랄 스킨 핏 메이크업 픽서 - 로드샵 치고는 성능이 매우 괜찮다. 여름에도 한번 뿌리면 화장이 녹아내리지 않는다.
  • 립톤겟인틴트 - 촉촉하고 약간 밀키한 제형의 틴트로, 7호인 오마이로즈가 수성틴트 최초로 말린장미컬러를 구현했다고 해서 입소문이 나있다.

콜라보

  • 2016년 9월 가을에 만화 '포켓몬스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콜라보는 핸드크림 8종, 폼클렌저 4종 , 팩트, 쿠션 블러셔 3종, 매니큐어 6종, 크림 4종 등이다. 이 기간동안 세일제품을 제외하고 2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으로 포켓몬 마우스 패드를 증정했다.

창립 2006년 7월 26일 본사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557 (서초도으 토니모리빌딩) 대표자 배해동 산업 화장품 제조업 자회사 토니모리 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 심양토리화장품유한공사 메가코스화장품유한공사 (주) 메가코스바이오, 메가코 스 계열사 EAST 14TH 라비오뜨(LABIOTTE) 미스터파이브(MR5)

논란

갑질 논란

13년 8월 가맹점 근접출점과 상품공급 중단으로 인한 불이익은 현재 진형이다. 근접 출점은 기존 가맹점 인근에 새료운 가맹점을 본사가 허가하는 것으로, 갑질 논란 대표적인 사례로 저적되어오고 있다. 기존 가맹점이 인구 이동이 빈번한 "노른자위" 위치에 있을수록 본사가 새로운 가맹점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다. 13년 8월 토니모리는 근접출점 논란으로 전주점과 여천점, 제주 연동점과 법정 소송까지 이어갔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중재로 가맹계약서를 새로 작성하며 점주들과 합의하고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토니모리는 약속하였다. 피해를 겪은 토니모리 전주점 조영길 점주는 "10년 11월 26일 토니모리 전주점 재계약 3개월 앞둔 8월 토니모리가 계약 종료 통보를 하였다. 이를 항의하자, 가까운 거리를 두고 전주 고사점이 개점됐다" 라고 설명하였다. 토니모리 여천점은 고객정보도용과 고객 마일리지 카드를 임의 사용하였다며, 토니모리가 여천점 김선미 점주를 형사고발하여 가장 논란이 컸다. 김선미 점주는 "당시 신규점이 개장할 당시 신규점을 포함한 인근 2개 점포에서 할인이 실시됐으나, 사전에 할인과 관련하여 들은 바가 없었다." 라고 밝혔다. 토니모리 제주 연동점 민유재 점주는 "4월 재계약 체결 후 매정을 하나 더 하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받아 매정을 물색하던 중 로드뷰 기준 가까운 거리에 신제주점이 개장됐다" 라고 밝혔다. 이처럼 토니모리가 공격적 출점을 이어가면서 기존 점주들 영업권 보장보다는 될 만한 상권 쪼개기에 주력하였다고 가맹점주들은 호소하였다. 아직 여천점은 아직 갈등 해결이 해소되지 못하였다. 전주점 경우 2억 손해배상청구 소송으로 10개월이 넘는 소송 싸움이 이어지자 법원에서는 강제조정에 이르렀고, 전주점과 토니모리에서는 합의를 하였다. 제주 연동점은 근접출점을 하지 않기로 하고, 인테리어 지용 비용을 내주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진열장 설치비용 1000만원을 별도로 부담하라는 요구를 받아 논란이 됐다. 여천점은 대법원까지 판결이 넘어갔다. 을지로위원회 관계자는 "전주점과 연동점 경우 법정조정과 양측간 합의를 통하여 갈등이 해결되었지만, 여천점은 제도개선과 상호간 이점 차이가 너무 커 대법원까지 판결이 넘어가 여지가 없다" 라고 전하였다. 08년 11월 7일~ 10년 12월 14일까지 113 개망희망자에게 정보공개서를 제공없이 가맹계약을 체결하였다. 토니모리는 정보공개서 제공의무 위반으로 09년 경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이어, 14년 4월 토니모리는 개맹점을 모집하면서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금 예치 규정도 지키지 않은 사실이 적발되어 공정거래위원회가 5000만원 과징금 부과 명령 철퇴를 내렸다. 이는 최소 2개월 동안 예치금융기관에 예치하거나 가맹점사업자피해보상보험 계약을 체결한 후 예치대상 가맹금을 수령하여야 하는 법을 어긴 것에 해당된다. 14년 5월 토니모리는 인터넷 회원 50만명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현장 매장에서 관리하는 고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토니모리는 5월 8일 "고객 일부 정보가 5월 2일 해킹에 의하여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여 피해예방과 조속한 범인 검거를 위하여 수사기관과 관계 기관에 조치하였다. 관련 정보가 유통되거나 악용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협력할 것이다. 주민등록번호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하여 보관 관리하지 않아 주민번호와 결제 관련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 정보유출 피해가 발생되면 적극적으로 보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관련 보상은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을 한다" 는 방침은 내용 증명하는 방법을 모르는 소비자들에게는 피해보상 대책은 없어서, 소비자들은 토니모리 대처 방법에 분노를 느끼기도 하였다. [1]

독점경영

17년 첫 적자를 기록한 후 연속적으로 부진에 빠진 상황이다. 19년 3월, 당기순이익 78억 적자를 기록, 전년 대비 적자폭이 41.75% 확대되며 18년 4분기 영업 손실은 34억이었다. 국내 내수 침체로 화장품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결 자회사 영업 부진, 중국 사업 철회 각종 비용 부담까지 늘어나며 수익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영업적자에도 주식배당금이 저년보다 확대된 가운데, 회사 주식 대부분을 토니모리 경영인 "배해동 家" 가 보유하고 어서 논란이 커졌다. 토니모리는 주당 50원으로 대주주 특수관계인을 제외한 소액주주 대상에게 차등 배당하였다. 토니모리는 "15년 상장 시부터 천명한 주주 우선 경영정책에 대한 회사 의지를 반영 한것이다. 영업적자 기록을 감안한 결정이다." 라고 밝혔다. 19년 적자가 더 늘어났어도 주당 금액은 100원으로 2배로 책정하여, 전 주주를 대상으로 배당하겠다고 공지하였다. 주당금액과 배당금이 올랐다. 총 배당금은 3억이었으나, 19년 배당금은 17억이다. 현재 토니모리 전체 지분 66.13% 는 배 회장 家 일가 지분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배 회장이 32.12%, 배우자와 자녀가 34% 소유로 파악됐다. 이번 배당금은 12억으로 알려지며, 기업 일가 배당금 수익을 위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19년 3월 13일 이사회를 통하여 "최대주주 배당금은 없고, 주주별 차등 배당을 결의하였다" 라고 밝혔다. 회사 영업적자와 가맹점주 동시휴업으로 업계에서 우려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배 회장이 회사 주요 상표 명의 등록도 지적됐다. 3월 13일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토니모리가 15년 7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배 회장 회사 주요 상표권을 지속적으로 본인 앞으로 등록하였다" 라고 밝혔다. "더촉촉 그린티 더 순한 수분 안개 미스트" 가 배 회장 상표권이다. 한국거래소는 대주주나 특성 관계에 있는 인사가 회사 핵심 자산인 상표권을 가진 기업은 원칙적으로 상장 대상에서 제외한다. 상장 이후 불특정 다수 투자자와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특정 개인이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면, 잠재적 손해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기업 일가 상표권 독접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상장 후부터 토니모리가 상표권 등록을 하고 있다. 다만, 토니모리 문구가 들어가는 일부 제품에 대한 상표권 경우, 법적인 문제로 배 회장 이름을 등록하여야 하고, 회장이 상표 사용 권한을 가져갔다." 라고 밝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하여 토니모리가 동남아를 불고 있는 한국 화장품 열풍을 추진력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인 매출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판단이 어렵고, 과열경쟁이 예상되어, 성공이라고 단정하기는 이르다. 침체일로 걷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서 토니모리가 살아남기 위하여서는 우선 회사 안팍 대대적 체질 개선이 요구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중국 유통업체와 계약 해지 사실을 2월 28일 "장 마감" 후 공시한 것에 대하여 투자자들 관심이 떨어지느 시간대를 노려 공시한 것 아니냐는 전문가 지적도 나왔다. 사측 입장은 없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