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의 여자 아이돌 그룹.

2 멤버

  • 나연
  • 정연
  • 모모
  • 사나
  • 지효
  • 미나
  • 다현
  • 채영
  • 쯔위

3 수동적인 여성상을 나타내는 가사와 안무

조르지 마 어디 가지 않아
되어줄게 너의 Baby
좀 더 힘을 내
여자가 쉽게 맘을 주면 안 돼
그래야 네가 날 더 좋아하게 될 걸
(중략)
상처 입을까봐 걱정되지만 여자니까 이해해주길
속마음 들킬까봐 겁이 나
Cheer Up
이러지도 못하는데 저러지도 못하네
그저 바라보며 매일 상상만 해
I'm like TT
Just like TT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중략)
맴매매매 아무 죄도 없는 인형만 때찌
TT

열두시가 되면 닫혀요
조금만 서둘러줄래요
밤이 되면 내 맘속에 출입문이 열리죠
누군가 필요해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세게 쿵 쿵 다시 한 번 쿵쿵
내일도 모레도 다시 와줘
준비하고 기다릴게

Knock Knock

시그널을 보내
근데 전혀 안 통해
눈빛을 보내 눈치를 주네
근데 못 알아듣네
답답해서 미치겠다 정말
다시 한 번 힘을 내서 시그널을 보내
만날 때마다 마음을 담아 찌릿 찌릿 찌릿 찌릿

Signal

트와이스의 노래에서 여성은 '네가 좋다'는 표현을 드러내놓고 하지 않는다. "여자는 쉽게 맘을 주면 안 된"다며 상대방이 먼저 좋아한다는 말을 해주길 바라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기다릴 뿐이다. [1]

‘치얼 업’ 때부터 시작된 애교 콘셉트는 가사뿐만 아니라 포인트 안무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난다. ‘뿌잉뿌잉’ 애교를 연상케 하는 '샤샤샤' 안무, 울상을 지으며 토라진 어린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TT'와 '너무해' 안무, 안테나를 만들어 사랑의 신호를 보내는 ‘시그널(SIGNAL)’의 ‘찌릿찌릿’까지.[1]

이에 대해선 “안무라기보다는 유치원생의 율동 같다” “티티(TT) 이후 중독성을 노린 쉽고 간단하면서 귀여운 손동작 안무가 지속되고 있다” “트와이스의 포인트 안무에는 한국 걸그룹이 수행해야 하는 모든 게(순수하고 여린 소녀 이미지, 수동적인 여성 콘셉트 등) 담겨있다”(트위터리안 @mina********) 등의 반응이 뒤따른다.[1]

JYP 엔터테인먼트가 9명의 소녀를 통해 묘사하는 여성 캐릭터는 점차 확고해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노래 가사도, 안무도, 의상도 어린 아이를 닮아가고 있다. 노래할 때 표정도 제한돼 있어 환한 웃음을 짓거나 애교 섞인 울상을 지을 뿐이다.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사랑을 기다리며 수동적이고 무해한 소녀’. 그리고 이것은 한국남성들이 바라는 여성상이기도 하다.[1]

4 출처

  1. 1.0 1.1 1.2 1.3 강푸름 기자 (2017-05-22). "“어서 다가와줘” 트와이스, 어린아이의 사랑 노래". 여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