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최근 편집: 2023년 9월 7일 (목) 11:07
트위터의 아이콘 중 하나.

트위터(Twitter)페이스북과 함께 양대 소셜 미디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마이크로블로그형 SNS 서비스이다. 다른 SNS와 달리 한글 기준 최대 140자까지의 짧은 글만 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페이스북과 달리 폭넓은 데이터 호환성, 공개 API 로 특징지어지는 운영을 했다. 공개 성격이 강한 주요 사용자층의 성향에 따라 사회 이슈에 대한 코멘트가 많고, 한때 인터넷을 통한 민주주의의 재활성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로 주목 받기도 했다.

사용자 수는 3억으로[1], 페이스북(22억)은 고사하고 인스타그램(10억)이나 중진급 소셜 미디어에도 못 미치지만,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고 대부분의 단체나 기업에게 페이스북과 함께 꼭 계정을 만들고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할 온라인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탄생

트위터의 창업주는 잭 도시, 비즈 스톤, 에번 윌리엄스(CEO), 노아 글래스이다. 트위터는 미국 샌 프란시스코 지역의 팟캐스트 벤처 기업인 오데오(Odeo, Inc.)의 에번 윌리엄스와 노아 글래스가 고안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서 출발하였다. 잭 도시는 SMS를 통해 소규모 그룹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최초의 프로젝트 코드네임은 twttr로 정해졌다. 추후에 서비스 명을 트위터(Twitter)로 변경하면서 2006년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2]

역사

2022년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트위터는 2020년대 들어 다른 기업에 인수되기 위한 이야기를 계속 나누었고 구글, 디즈니, 세일즈포스 등에서 제안했으나 트위터의 특성상 유야무야되었다. 스페이스 X, 테슬라, 암호화폐계 거물로 세계 제일의 자산가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를 즐겨 이용해왔다. 비트코인 시세는 일론 머스크의 트윗이 올라올 때마다 오르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2년 4월 4일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9.2%을 매수하였다. 일론 머스크는 극단적 신자유주의자로 일각에서는 매수 초기부터 게시물 혐오표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정책과 문화를 내세운 트위터의 정책이 후퇴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때부터 일론머스크는 게시트윗 수정기능을 추가할지 여부를 묻는 트위터 설문을 트위터에 게시했으며 트위터 블루의 개편을 제안하는 등 트위터 핵심 기능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론머스크는 이후 4월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이사회에 재직하는 동안 14.9%를 초과하는 지분을 가질 수 없다는 제한을 무시할 수 있게 되었다.22년 4월 14일, 머스크는 트위터 430억 달러에 모든 발행주식을 주당 54.20달러에 인수하는 적대적 인수를 제안했으나 주주와 이사회들이 받아들이기에 턱없이 낮은 액수에 트위터는 이를 거절하였다. 같은 날 일론 머스크는 53조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내어놓았으나 트위터 이사회의 반발만 얻었다.4월 8일자로 뱅가드그룹은 일론 머스크보다 더 많은 양인 10.3%(8.240만 주)의 트위터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밝혔으며 일론머스크는 트위터의 최대 주주가 아니게 되었다.

2022년 4월 16일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의 적대적 인수를 막기 위하여 '포이즌 필'을 도입해 일론 머스크가 15%이상의 주식을 구매할 경우 일론 머스크를 제외한 모든 주주가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하였다.

일론머스크는 언론의 자유를 주장하며 트위터를 인수하려 시도했으나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는 자신과 다른 자산가들이 방해 없이 방대한 청중에게 계속 영향을 미치기 위한 수단으로 트위터를 보존하려는 의도로 읽힐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이후 일론 머스크에 비판적인 기자들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하고 스페이스 기능을 잠시 차단하는 등 강압적인 조치를 취해왔다.

결국 22년 4월 25일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 제안을 수락하였다.주당 54.20달러-총440억달러 규모였으며 거래가 완료되면 트위터는 비상장 기업으로 전환된다. 4월 27일,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의 인수에 불만을 품은 직원이 무단으로 서비스를 변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요일까지 서비스 업데이트를 차단하였다.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이후, 보수 트위터계정 팔로워가 증가하였다. 도널드 트럼프의 계정을 정지 해제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혐오발언, 폭력성 계정과 트윗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일론 머스크 이전보다 이후에 트위터에서 'nigger' 단어 사용이 수배나 늘었다는 조사도 있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인수 3년 이내에 다시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는 또한 트위터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트위터 알고리즘을 모두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나 트위터의 구조상 알고리즘은 일부에 불과하며 보안과 관련한 위험성만 증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일론 머스크는 22년 5월 13일 트위터에 얼마나 많은 가짜계정이 있는 지 조사될 때까지 트위터 인수를 보류해 발표이후 트위터 주가는 18% 급락하였다. 트위터 스팸계정 문제를 거론한 것은 기술기업 주식 침체 상황에서 트위터를 더 저렴하게 사려는 술책으로 추정된다.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 프로덕트 부사장인 일리야 브라운, 서비스 부사장인 카트리나 레인, 데이터 과학 책임자 맥스 슈마이저 세 명의 임원이 자의로 사임하였다.

트위터 주주들은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를 여러 면에서 캘리포니아 기업법을 위반했으며, 트위터 지분에 대한 필수 공개를 연기했고 4월 초 이사회 계획을 은폐해 시장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트위터를 고소했다.

22년 7월 9일, 일론 머스크측은 '스팸 계정 수치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고 440억 달러에 트위터를 인수하는 계약을 종료했다. 하지만 트위터와의 법적 공방이 이어지던 10월 5일, 트위터 인수를 기존 계획대로 진행하겠다 번복하였다. 외신들은 재판에서 승소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 인수 재진행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분석했다.

사람들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로 위챗과 같은 슈퍼 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머스크는 10월 28일 CEO 파라그 아그라왈, CFO 네드 시걸, 법무정책담당 책임자 비자야 가데, 법률 고문 션 에드제트를 해고하고 인수 완료 후 트위터의 CEO가 될 계획을 밝혔다.

11월 4일 트위터 노동자들은 사전통보 없는 해고로 머스크를 고소하였다.

트위터에 접근성 경험팀이 공중분해되었고 트위터 아시아의 90%, 인도 트위터의 85% 의 사원이 해고되었다. 이에 따라 트위터 코리아 팀 또한 사라졌다. 트윗덱팀도 거의 해고했다.

한국의 트위터

2011년 1월 18일 공식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20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트위터 점유율은 10.2%이다.[3]

트위터코리아의 소수자와 여성 혐오

2021년 2월 시점으로 트위터코리아 측은 특정인이나 특정 트위터리안을 겨냥한 것이 아님에도, 엄연한 사회적 기득권인 한국의 남성을 비하하는 '한남재기' 혹은 단순히 '한남', '진짜 남자 몰살하고싶' 이라는 발언을 이유로 페미니스트나 기타 사용자의 트위터 계정을 일정 시간동안 정지시키고 트윗을 삭제한 후 풀어주고 있다.[4][주 1] 물론 '특정 정체성'에 대한 비하는 맞기에, 기계적으로 따지면 넓은 의미의 혐오발언이라고 볼 여지도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이 정작 소수자 혐오발언에 있어서는 절대 이러한 엄격한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음을 참고할 것 트위터/다수자 중심적 제재 사례

실제로 자폐 스펙트럼 당사자인 트위터리안이 한 트윗을 들어 대놓고 "운전안해봤냐니까 별 지x을 다 하더라 역시 자폐xx는 이래서 안됨ㅋㅋ"[주 2]라고 노골적으로 특정 소수자의 정체성으로 극단적인 인신공격 내지 혐오발언을 한 남성 트위터리안은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고 있다.[5][6][7] 이는 분명히 트위터 운영원칙 중 '혐오 행위'에 속하는 폭언임이 명백함에도[8]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는 것을 넘어 아예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어처구니 없는 (신고에 대한)답변까지 나왔다.[9] 현재까지도 해당 혐오 트윗은 삭제되지 않는 상태이다. 더 끔찍한 것은, 심지어 이와 비슷한 일이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10] 그러면서도 정작 저런 혐오발언과 동일 수준이라고 볼 수 없는 트랜스젠더 당사자의 단순 자조성 트윗은 '혐오 행위'라고 계정을 정지시키는 만행을 저질렀다.[11] 트랜스남성 당사자가 '트랜스젠더 당사자가 x같은 트랜지션도 도독하게 해낸 애들이라서 자살도 x나 쉽게 잘하는 것임'이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혐오 행위로 계정을 정지시켰던 것이다. 나무위키, 리브레 위키등 남초 중심 위키에서는 트위터가 페미, 무지개군단 소굴이고 관리자도 페미,퀴어 중심적이라고 헛소리하고 그러한 거짓된 주장을 대중들에게 퍼트리고 있지만, 실상 트위터코리아는 '부적절한 트윗'들에 대한 관리에 있어서 소수자 혐오 및 여성혐오적인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한국에서 사회적 논란이 되기 쉬운 (실재하지 않는)남성 혐오는 바로바로 규제하고, 심지어 트위터 운영원칙 상 '혐오 행위'가 아닌 소수자 당사자의 자조성 발언까지 혐오 발언으로 계정 정지시키면서[8] 정작 소수자감수성이 무딘 한국에서 가시화도 되지 않는 소수자에 대한 노골적 혐오발언을, 그것도 트위터 운영원칙 상 명백하게 '혐오 행위'에 속하는 소수자 당사자를 직접 대놓고 겨냥한 혐오 발언을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사실상 징계는 커녕 극단적인 소수자 혐오를 지속적으로 정당화하고 있는 것이다.[8] 이는 한국에서 자폐인 같이 가시화되지 않는 소수자 집단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발언은 트위터사 측의 금전적인 손해를 끼칠 정도의 논란거리가 아니지만, 소수자라고 볼 수 없는 다수자 남성 집단에 대한 소수자들의 감정적 발언은 그 자체로도 사회적으로 논란거리가 되어 트위터 측에 금전적인 손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이는 강하게 표현하자면 트위터코리아는 돈 때문에 최소한의 인권적인 조치조차 포기한 매우 질나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셈이다. #

이에 대해 특정 집단에 대한 죽음과 관련된 선동적 발언이라 징계의 강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식의 반론도 있으나, 이것은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게 그렇다고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자폐 당사자의 정체성으로 '대놓고' 인신공격을 한 인셀 트위터리안의 트윗을 피해자가 신고해도 트위터 운영원칙을 위반하지 않았다며 어떠한 징계도 내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결국 다수자 편파적 이중잣대라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또한 혐오 발언에 대한 신고가 수리되어 계정이 정지되어도, 정지되기까지 시일이 걸려 그 사이 소수자 당사자들이 해당 혐오 발언에 무방비하게 노출된다. 또한 혐오 발언자에게 정지 사유가 된 직접적인 트윗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는다. 따라서 혐오 발언을 한 유저가 앞으로 공개적으로 어떤 발언을 조심해야 하는지 알 수 없고, 단순히 계정을 이동하게 되는 수고로운 일이 될 뿐이다. 사실상 혐오 조장으로 인한 계정 정지의 효력이 없는 셈이다. 트위터에서 소수자가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적절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기 어렵다.

유저층

아이돌 팬덤, 정치, 페미니스트, 오타쿠, 섹계, 게이머, 성소수자, 멘헤라, 노동자, 프로아나, 암호화폐 투자자 등 다양한 유저층이 이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앞서 서술한 성향들이 겹쳐서 다중적이기도 하다. 다만 팔로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폐쇄적인 트위터 구조상 잘 어우러지지는 않고 비슷한 성향의 유저들이 끼리끼리 모여 노는 경우가 많다. 많은 페미니스트가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여성혐오 실상을 비판하고 미러링하는 유저들도 많다. 많은 오타쿠와 동인계 유저들이 트위터를 SNS 혹은 마이크로블로그로 이용하고 있다.

문제점

싸불(사이버불링)이 매우 심하다. 개인 트윗이 리트윗 대상이 돼서 그런지 누군가 혼잣말조로 한 말이 갑자기 큰 스피커를 얻다보니 상대방이 공적발화를 무조건 염두에 뒀을 거라고 저절로 상정하고 매우 엄격하고 꼬인 잣대를 들이대는 일이 부지기수.

블로그 글이었다면 신경쓰지도 않았을 말 한 마디에 꽂혀서 그걸로 수천 명이 싸불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인용알티 기능이 생긴 후로 싸불은 더 심해졌는데 계정 뒤에 사람 있다는 것을 잊고 아무 욕이나 써재끼거나 다른 사람의 인용트윗을 보고 괜히 자기 생각이 바뀌어서 싸불 조로 의견을 얻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개 싸불 자체가 다대일 구조로 이뤄지므로 스스로 싸불에 동참하는 유저도 자신이 싸불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이 매우 정의롭고 도덕적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 트위터 절기

신기하게도 매년 똑같은 논쟁이 다른 사람들에 의해 자연발생돼서 반박당하고 확산되고 대규모 키배 또는 싸불로 이어지는 과정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마치 절기가 도는 것 같다고 해서 트위터 절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해당하는 주제는 다양하게 있지만 대중적으로 트위터 절기로서 인정받는 가장 대표적인 주제는 다음과 같다.

다꾸는 유아퇴행/코르셋이다.
다이어리를 새로 구입하는 연말에 주로 발생
마카롱/떡볶이 가격은 핑크텍스 범벅이다.
공대가세요(이과가라)
입시철에 주로 발생
강남 학군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은 특권이다 vs 대치키드는 열심히 공부를 했으니까 보상을 받아야
수능 시즌에 불타오르는 화제.
눈사람 반달리즘
겨울철에 주로 발생
우파여성
선거철에 주로 발생. 대형 선거를 몇 달 앞두면 "우파 여성"또는 "우파 페미니스트"를 자칭하는 계정들이 나타나서 보수진영의 특정 정치인(박근혜, 배현진, 한동훈 등)을 비호하고 "좌파"로 판단되는 계정들을 공격하다 선거가 끝나면 사라진다.

또한 늘 발생하는 논쟁이지만 트위터 절기라고 대다수의 사람이 인정할 만큼 대규모, 반복적으로 일어나지는 않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개빡치는 컨베이어 벨트

위의 트위터 절기같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트젠혐오자들의 패턴이 늘 비슷해서 나온 짤이다. 개빡치는 컨베이어 벨트.jpg 개빡치는 컨베이어 벨트 사용례.png

특징과 시스템

140자 단위의 짧은 글을 써서 이야기를 하거나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트위터에서 쓰이는 용어들

타임라인, 리트윗, 마음, 트윗타래, 팔로우, 언팔, 멘션, 인용멘션, 블락, 뮤트, 봇, 알계 등 서술바람.

시스템상에서 쓰이는 기능들과 유저들이 만들어낸 은어격의 용어를 구분해서 쓰면 알아보기 편할 것 같습니다.

  • 팔로우: 해당 계정이 새로 쓴 글 및 자신이 팔로우한 다른 사람이 한 멘션이 보인다.
  • 언팔: 팔로우의 반대로, 언팔로우의 줄임말이다.
  • 맞팔: 두 사람이 서로 팔로우 하는 것. 혹은 그런 상태.
  • 블락: 해당 유저와의 관계를 차단한다. 제3자가 리트윗 한 경우등 간접적으로 보이는 경우는 발생한다.
  • 블언블: 서로 팔로우 된 상태를 해제하기 위해 상대를 블락 후 언블락 하는 것. 이를 통해 서로 언팔로우 된 상태를 만들 수 있다.
  • 트윗타래: 트윗 하나(140글자)에 들어가지 않는 긴 글을 쓰기 위하여 이전 쓴 트윗에 답변 형식으로 계속해서 이어간 글.
  • 봇: 일정 시간마다 미리 입력해 둔 글들을 자동으로 올리도록 설정한 계정. 또는 어떤 역할(예: 가상의 인물, 특정 주제)을 부여하고 사용하는 롤플레잉 계정
  • 알계: 트위터 가입 시 최초로 설정되는 프로필 그림이 달걀 모양인데서 유래. 일반적으로 익명으로 만든 새 계정으로 공격적인 글을 쓰는 경우를 지칭한다.
  • 트잉여(은어) : 트위터를 하는 잉여로운 사람을 뜻하는 말. 특징은 거의 항상 타임라인에 보이는 것.
  • 아무말대잔치(은어) : 트위터에 아무말이나 막하는 것을 '아무말대잔치'라고도 한다.
  • 알계(은어) : 트위터에서는 프로필 사진에 이미지를 넣지않으면 계란 모양의 사진이 기본사진으로 보인다. 보통은 생성한지 얼마 안된 계정을 부르는 말이다.

사건사고

끝 -> X

일론머스크의 X가 되었다. 파란 새 모양의 로고는 사라지고 기존 트윗은 이제 'X들'로 불린다.

기타

  • 한때 SMS로도 트위터에 글을 남길 수 있었으나 해킹 우려로 해당 기능은 제거되었다.[12]


참고

링크

출처

  1. “Twitter: monthly active users worldwide”. 《Statista》 (영어). 2021년 5월 24일에 확인함. 
  2. Michael Arrington. “Odeo Releases Twttr”. 《TechCrunch》 (미국 영어). 2021년 5월 24일에 확인함. 
  3. “2020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 통계표”.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122쪽. 2021년 5월 24일에 확인함. 
  4. 예시1, 아카이브1, 예시2, 아카이브2
  5. (혐오자의 폭언 트윗) 원본, 아카이브
  6. (피해 당사자의 공개 항의) 원본, 아카이브
  7. 재신고를 했음에도 해당 트윗은 삭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원본, 아카이브 이후에도 여러 트위터리안들이 신고를 해도 트위터 측에서는 혐오 트윗을 삭제하지 않고 있다가 2021년 5월 현재는 계정이 삭제되었다.
  8. 8.0 8.1 8.2 트위터 운영원칙-혐오 행위 규정에 "인종, 민족, 국적, 신분 계급, 성적 성향, 성별, 성 정체성, 종교, 나이, 장애, 심각한 질병 등을 이유로 타인에 대한 폭력, 위협 또는 괴롭힘을 조장해서는 안 됩니다." 라고 적혀 있다. #
  9. 원본, 아카이브
  10. (또 다른 혐오자의 폭언 트윗) 원본, 아카이브
    (피해 당사자의 공개 항의) 원본1, 아카이브1, 원본2. 아카이브2
  11. 원본, 아카이브
  12. Jacob Kastrenakes (2020년 4월 27일). “Twitter turns off its original SMS service in most countries”. 《The Verge》 (영어). 2021년 5월 24일에 확인함. 

부연 설명

  1. 참고로 트위터에서 이런식으로 3회 징계를 받으면 영구 정지당하고 계정 자체가 완전히 증발한다.
  2. 해당 혐오 트윗의 피해자인 트위터리안은 퀴어 페미니스트로, 많은 서유럽 선진국에서는 무단횡단이라는 개념이 없으며 일반 도로를 보행자가 지나다녀도 법적 문제가 없고 사고나면 부주의한 차가 다 책임진다는 견해를 취했더니 일부 남성 트위터리안에게 "이xx 운전 안해본게 분명함" 이런식의 논점을 흐리는 폭언과 인신공격에 시달렸다고 한다. 해당 혐오 트윗도 그러한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