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초등학교의 페미니즘 교육 비난 사건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5일 (일) 03:49

위례별초등학교에서는 페미니즘 교육이 동아리와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 이 교육을 진행하는 마중물샘이라는 닉네임(겸 학교 내 별명)의 교사가 닷페이스에서 인터뷰를 하며 알려졌다.[1] 그러나 이 일로 마중물샘은 일부 누리꾼의 신상털기에 시달리고 급기야 한 보수단체는 해당 교사가 성소수자 인권을 가르쳤다는 이유 등이 아동학대라며 해당 교사를 고발하기도 하였다.[2]

비난 민원과 지지 민원

SNS에서는 이 페미니즘 동아리가 인터넷에 알려진 이후 초등학교와 서울시교육청에 비난 민원이 쏟아진다는 이야기가 퍼졌고 이에 해당 동아리와 교사를 지지하는 민원을 넣자는 움직임이 생겼다.[3] 이에 대해 마중물샘은 "덕분에 교육청도 이 문제를 교사 개인의 비위 문제로 보지 않았다”고 말하였다.[2]

마중물샘에 대한 신상털기

일간베스트남초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마중물샘의 신상 정보가 공유되었으며 이에는 남편, 아들 등 가족에 대한 신상도 포함되었다고 한다. 어떻게 알았는지 남편의 트위터 계정에도 메세지가 왔다고 한다.[2]

사건 이후 초등학교 분위기

  • 마중물샘은 사건 이후로 병가를 내었으며 회복되는 대로 학교로 복귀할 계획이다.[2]
  • 학교와 동료 교사들은 마중물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응원하여 주었다.[2]
  • 학내 교사 동아리인 페미니즘 북클럽은 자발적으로 해체되었다.[2]

성과

루머들

사건과 관련하여 미중물샘과 관련한 루머도 같이 돌아 비난 여론에 힘을 실어 주었다.

페미니즘 교육에 대한 남초 커뮤니티의 인터뷰에 반박할 권리를 교사가 빼앗았다

닷페이스의 인터뷰는 페이스북유투브에 올라와 있는데[1][4] 페이스북 영상과 달리 유투브의 영상에는 댓글이 막혀 있다. 이에 대해 "(교사) 본인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는 저급하며 심지어 해당영상의 댓글 기능 또한 막아버렸다"라는 주장이 있지만[5] 영상의 댓글은 교사가 막은 것이 아니다.

기타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