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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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rected from 파키스탄)

개요

파키스탄은 남아시아에 존재하는 국가로 정식 명칭은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 이다. 수도는 이슬라마바드이며 최대 도시는 카라치다. 전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이며 인도네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이슬람 신자가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역사

본래 이 지역은 파키스탄 이슬람 공화국으로 독립하기 전까지는 인도 공화국에 속한 지역이었으므로 그때까지는 인도 공화국과 역사를 함께 한다.

파키스탄이 본격적으로 독립적인 역사를 갖게 된 것은 1940년대부터이다. 세속적 이슬람주의자였던 무함마드 알리 진나(1876-1948)는 인도의 간디를 위시한 국민회의 지지파가 이슬람교도를 차별하는 데 반발, 국민회의를 탈퇴하고 독자적 노선을 구축한다. 1930년대부터는 인도로부터 분리된 이슬람교도의 공화국을 구상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인도 공화국의 독립운동과는 별개로 현재의 파키스탄 영토에 속하는 카슈미르 일부, 발루치스탄 지역, 신드 및 펀자브 그리고 동벵골(현 방글라데시)지역에 이슬람교도의 자치령을 확보하고 1947년 8월 14일 총독부를 설치해 인도로부터 분리되는 데 성공한다. 인도 공화국, 또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독립을 기념하는 기념일이 8월 15일이다.

그러나 초대 총리가 될 당시 이미 고령이었던 진나는 1948년에 폐렴이 악화되어 사망하게 되고 1955년 드디어 영국으로부터 완전한 정치적 독립을 얻어내어 1956년부터는 총독제 대신 공화정으로 이행하였으나 2년 후 군사 쿠데타가 발생하고 파키스탄은 긴 군부 독재의 시대로 접어들게 된다.

1940년대부터 시작된 인도 공화국과의 갈등은 더욱 깊어져 제 1차 인도-파키스탄 전쟁(1947-1948)을 비롯해 2차(1965), 제 3차(1971) 전쟁이 발발하여 독립 후 30년도 되지 않아 총 3번의 전쟁을 인도 공화국과 치르게 된다.

1971년에는 서파키스탄(현 파키스탄 지역)의 주류 민족인 펀자브족에 대한 우대정책과 벵골인에 대한 인동차별, 벵골어 사용 금지 등으로 인해 반발한 동파키스탄 지역이 방글라데시 인민 공화국 수립을 선포하고 방글라데시 독립 전쟁을 일으켜 떨어져 나간다. 이 영향으로 당시 대통령은 실각하고 줄피카르 알리 부토가 당선되지만 역시 무하마드 지아 울 하크의 군부 쿠데타로 실각, 부토는 처형당한다.

하크는 군부 독재의 정당성을 어필하고 이슬람 보수파의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강경한 이슬람 근본주의 정책을 펼쳤다. 세속주의, 온건주의 이슬람 국가였던 파키스탄 사회는 이때부터 이슬람 근본주의 국가 중 하나로 분류되게 되며 사회는 점점 더 보수화되었다. 하크는 의문의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이번에는 줄피카르 알리 부토의 딸이었던 베나지르 부토가 이슬람권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되어 2번이나 집권해 교육과 여성 인권 향상에 업적을 남겼지만 본인과 남편의 부정부패 혐의가 불거져 실각하고 만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 속에서 정부가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기 시작한 파키스탄 정보부(ISI)는 독자적으로 행동하며 아프가니스탄에 파키스탄의 괴뢰 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소련과 전쟁 상태에 놓여있던 파슈툰족을 포섭하여 이슬람 전사 세력을 양성하는데 그 결과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악명 높은 탈레반이다.

1990년대 이후로는 나와즈 샤리프가 총리로 무려 네 번이나 당선되며 장기 집권을 하였다. 그러나 샤리프는 조세 회피에 관련된 국제적 스캔들인 파나마 페이퍼즈 사건으로 인해 2017년 실각, 현재는 샤히드 카칸 압바시가 총리를 맡고 있다. 과도기적 성격을 띠는 압바시 이후로 총리직에 유력한 인사는 크리켓 선수 출신이자 파키스탄 정의운동(Pakistan Tehreek-e-Insaf) 의 당수인 임란 칸이다. 임란 칸은 이슬람 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여성 인권 신장, 아동 보호 강화, 부패 척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특히 젊은 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칸 자신이 이슬람교의 악습인 트리플 탈라크(남성이 이혼을 세 번 외치면 법적인 이혼이 성립하는 제도)를 악용해 두 번째 부인인 레함과 이혼한 전적이 있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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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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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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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관계

대한민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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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계

미국과는 일단은 우방이지만 탈레반 정권을 비호한다는 의심을 사고 있어 미국으로부터 신뢰는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과의 관계

파키스탄은 대표적인 친중 국가이다. 민/관 양쪽 모두에서 중국에 호의적인 제스쳐를 지속적으로 취하고 있다. 이는 인도 공화국을 견제하기 위함이 크다.

인도와의 관계

인도 공화국과는 철천지 원수와 같은 관계로 인도 공화국에서는 파키스탄을 흡수 통일해버려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고 파키스탄은 인도로부터 독립을 쟁취했으므로 절대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양국은 수 차례에 걸친 전쟁을 펼쳤으며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는 지금도 자잘한 국지전이 빈발하는 실정이다. 또한 양국은 상대의 스파이를 체포했다며 본보기로 사형에 처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실제 스파이인지, 아니면 단순히 거기 사는 민간인인지에 대해서 논란이 생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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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매체 속 파키스탄

출신 유명인

  • 베나지르 부토 - 파키스탄 최초, 이슬람권 최초의 여성 수상. 2007년 12월 라왈핀디에서 폭탄 테러로 숨졌다.
  • 찬딜 발로치 - 본명은 포우지아 아짐으로 모델이자 SNS 셀러브리티, 여성 운동가였다. 라마단 기간 중 성직자와 단 둘 있는 사진을 게시하는 등 이슬람 율법학자들의 여성혐오와 위선을 고발하는 활동을 주로 하였다. 2016년 7월 오빠였던 와심 아짐이 '가족의 명예를 더럽힌다'는 이유로 살해하였으며 이 사건은 파키스탄 내의 명예살인 문제에 대한 논쟁을 재점화하는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 무함마드 알리 진나 - 인도의 독립운동가 및 파키스탄 초대 총독으로 파키스탄 건국의 아버지로 불린다.
  • 자히드 후세인 - JTBC 의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파키스탄 대표. 인도 공화국과의 영토 분쟁지역에 속하는 카슈미르의 길기트발티스탄 주 스카르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