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 드레드풀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6:01

페니 드레드풀(Penny Dreadful)은 미국 쇼타임(Showtime)에서 제작한 드라마 시리즈이다. 본래, 페니 드레드풀이란 뜻은 19세기 영국에서 유행한 도시전설과 같은 괴담들을 간행하던 싸구려 책자를 일컫는 말이다. 뱀파이어, 늑대인간, 미이라, 이집트 죽음의 신에 대한 저주 등 기괴한 생명체와 심령현상등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폭력적인 표현과 섹슈얼적인 묘사가 많아, 유혈이 낭자하는 장면이나 격렬한 섹스신 등에 거부감이 있다면 보지 않는 것이 좋다. 여성이 등장하는 배드신의 경우 상당히 그 묘사가 자세하고 러닝타임이 긴 반면, 남성간의 배드신의 경우 표현도 짧고 구체적인 묘사가 되지 않는 차이를 보인다.

등장인물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쉽게 영혼에 빙의가 되기도 한다.

아프리카 오지를 탐방하던 탐험가, 바네사의 옆집에 이웃하여 살고 있었다. 딸인 미나가 행방 불명이 된 이후로 바네사와 함께 미나를 찾고 있다. 탐험가 였던 과거 탓인지 초자연적인 현상등을 접해도 놀라거나 위축되지 않는다.

미국 출신 총잡이, 서커스를 전전하였으나 바네사에게 스카웃 된다.

시를 좋아하나 삶과 생명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어 하는 젊은 천재 의사. 초자연적인 현상을 믿지 않는 냉철한 과학신봉자이지만, 머레이경이 요청한 작업들을 수행하면서 초자연적인 현상들에 얽히게 된다. 한켠으로는 비밀스러운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미청년. 성별을 불문하고 마성의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매혹한다. 초상화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다.

결핵을 앓고 있는 가난한 노동자 계급의 여성. 우연히 이단이 들리게 된 바에서 만나게 된다. 이단과는 연인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