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최근 편집: 2020년 6월 28일 (일) 20:31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저자 아리나
장르 자기능력계발[1]
출판사 모두코
발행일 2018년 8월 16일
출판일 2018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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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상기된 모든 사이트에서 판매가 중단되었다.)

설명

2018년 8월 16일, '모두코'라는 한 개인 출판사에 의해서 발행된 전차잭이다. 반려견과의 구강성교 등 수간에 관련된 내용이 쓰여져있어 논란이 일자 판매 중지됐다.[2] 출판사 모두코는 SNS 계정을 폐쇄하고 연락 일체가 두절된 상태이다.[3] 저자에 대해서는 실명이 아닌 가명 아리나로 소개되었다.[2]

네티즌들은 해당 서적에 대해 유해간행물로 신고하고 나서 29일 오전 10시 기준 간행물윤리위원회 유해간행물 게시판에는 모두 8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2]

동물권단체 케어는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간행물윤리위원회 유행간행물 심사가 11월 9일 예정되어있다"며 "이와 보조를 맞추어 사실관계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라고 밝혔다.[3][4]

가명으로 활동하는 '아리나'는 이 책 이전에 몇번 페미니즘과 관련된 도서를 쓴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지만 정작 수간에 대해서 다룬다는 이 책의 내용은 페미니즘과 전혀 관계가 없다. 단순히 수간, 페미니즘 같은 논란이 될만한 자극적인 소재들을 이리저리 다 끌어모아 어그로를 끌어 책을 판매하려던 것으로 추정된다.

덧붙여 표지 사진 역시, 한 외국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던 사진을 무단 도용한 것 이다.

출처

  1. 출판사 측에서 기재한 책 정보이다.
  2. 2.0 2.1 2.2 빈재욱 기자 (2018년 10월 30일).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도서 논란”. 《위키트리》. 2018년 11월 2일에 확인함. 
  3. 3.0 3.1 care_korea_official (2018년 10월 29일). “수간은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인스타그램》. 2018년 11월 2일에 확인함. 
  4. 한승곤 기자 (2018년 10월 29일). “동물권단체 케어 “반려견 수간 다룬 책, 고발 조치할 것””. 《아시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