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문학

최근 편집: 2021년 5월 1일 (토) 20:45

역사

오랜 성차별의 역사에 반대하고 비판하는 페미니즘 문학은 예전부터 있어 왔다. 고려 시대의 시조나 조선 시대의 규방 가사에서 특히 이러한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이것이 단순한 하소연의 차원을 넘어서 뚜렷한 비판의 성격을 가지게 된 것은 근대부터이다. 이 시기의 대표작은 나혜석의 '인형의 집' 등이며, 시대가 흘러 현대에는 박완서, 공지영, 고정희, 문정희 등 많은 여성 문학인들이 남녀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문학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세계적인 흐름

국내

작품

  • 이경자, 『절반의 실패』: 페미니즘 시각에서 이루어진 최초의 개인 작품집. 고부갈등· 맞벌이 아내· 성적 폭행· 남편의 외도· 성의 소외· 간음· 매춘·이혼 등 유형별로 여성문제를 구분하고 있다.[1]

같이 보기

출처

  1. 이경철 (1989년 1월 25일). “페미니즘 문학 뿌리 내린다|85년 태동 이후 창작· 평론집 잇따라 출간”. 《중앙일보》. 2021년 5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