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당당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5:44
페미가 당당해야 나라가 산다

페미당당은 페미니스트 정당 준비모임이다.

특징

페미니즘 이슈가 불거질 때마다 신속하게 대응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페미니즘 여론 형성을 주도하며 인터넷 을 재치있게 활용한 피켓팅, 참신한 퍼포먼스 등도 젊은 페미니스트들의 호응을 얻었다. 조직의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회원들 간 평등한 논의를 거쳐 의사 결정을 한다. SNS를 활용한 신속한 의견수렴도 페미당당의 강점이다.[1]

창설 배경

시작은 2016년 4월 총선 이후, 페미니즘 이슈에 대해 제대로 된 정책을 내놓는 당이 없어 뽑을 당이 없다는 아쉬움을 얘기하다 '우리가 그냥 만들어버리자!'며 뜻이 맞는 사람들이 장난처럼 만든 모임이었다.[2]

연혁[3]

이 글을 보려면 오른쪽 '펼치기' 버튼 클릭

2016년

  • 4월 말 탄생.[4]
  • 5월 22일 강남역 거울행동 기획.[5]
  • 5월 26일 거울행동 실시.
  • 6월 6일 여성혐오 세상을 뒤엎자 참여.
  • 6월 12일 첫 오픈 세미나 '1차 보지독백' 진행.
  • 7월 2일 '2차 보지독백 세미나' 진행.
  • 7월 8일 제1차 페미파티: "Feeeeee-kk!!!" 개최.
  • 7월 17일 '성매매/성노동 세미나' 진행.
  • 7월 21일 넥슨사태 공동대응 참여
  • 7월 31일 '의학 세미나' 진행.
  • 8월 15일 페미당당 창당 연대회의 실시.[6]
  • 9월 2일 제2차 페미파티 '파티 4' 개최.[7]
  • 9월 29일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 10월 12일 "여성 인공임신중절권 투쟁 시작을 알리는 긴급 기자회견" 참석.
  • 10월 15일 검은 시위 참가.
  • 10월 17일 낙태죄 폐지를 위한 기자회견에 연대참여.[8]
  • 10월 29일 낙태죄 폐지를 위한 검은시위 참여.[8]
  • 11월 6일 낙태죄 폐지를 위한 세미나 개최.[9]
  • 11월 12일 민중총궐기 참여.
  • 페미니스트를 위한 파티<Feeeee-kk!!!> 진행
  • 서울 지역 페미니스트 인터뷰 프로젝트 <페미니스트 인 서울> 진행
  • 페미당당 세미나 <페미나> 진행
  • <모두를 위한 낙태죄 폐지 공동행동> 참여
  • 2017년 대선 후보 여성 정책 공약 검증 영상 제작
  •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페미니스트 모임 '우리는 여기서 세상을 바꾼다' 및 페미존 참여
  • 낙태약 자판기 설치 퍼포먼스 <왜 우리는 "낙태약"을 자판기에서 살 수 없을까> 진행


강남역 거울행동

2016년 6월 6일 오후 10시 페미당당의 주최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이다. 강남역 살인사건이 여성 누구나 당할 수 있었던 범죄였음을 보여주기 위해 60여 명이 모여 검정색 옷을 입고 근조 리본이 달린 영정 크기의 거울을 들고 수 노래방 앞에서 모여 출발해 강남역 10번출구까지 말 없이 걸었다.[10]

행사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스크 착용 금지를 준비사항으로 걸었으며, 페미당당에서는 혹시 일어날 수 있는 참가자들의 온라인 신상털기 혹은 폭언 등 범죄에는 강력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1]

참여는 페이스북에서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였고 993,000원의 후원금을 모았으며 거울행동 진행 후 남은 돈은 페미당당에서 관리하도록 하였다.

기타

  • 10월 19일 작가 이자혜가 미성년자 성폭행 공모 및 피해 사실 방관, 적극적인 2차 가해를 했다는 피해자의 폭로가 있은 후, 페미당당이 이자혜를 페미니즘 이슈와 관련되어 긍정적인 이미지로 비추어지는 데에 일조하였을 것이라는 데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파티 4'를 비롯한 페미당당의 활동 중 작가 이자혜 관련 사진과 언급을 모두 삭제하였다.[12]

링크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