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게시판/자유게시판/자유로운 글을 쓰는 공간을 만들어 볼까요?/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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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5-24 03:57:37 Pleasesica 5월21일 정책정비 오픈채팅 회의에서 '자유로운 글을 쓰는 공간'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좀 더 찬찬히 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여 보류되었습니다. 대안으로 일단 사용자문서를 이용한 자유로운 글(비사전식 문서)을 써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현재 페미위키에서 사용자문서에 대한 제한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2017-05-16 18:15:24 Viral 페미위키토론:분류 체계#사전/비사전문서 분류에서 관련 토론이 이루어졌었어요. 지금은 렌즈님이 임시적으로 비사전류 글에 "문서 성격/ ", "문서 주제/ " 분류를 따로 붙여주셨어요. 토론 내용 참고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2017-05-16 03:26:46 WhatisI 저는 비사전류의 글에 표시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위키'라는 것이 위키피디아로 대변되는 백과사전 같은 느낌을 준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기본 글을 주관적인 것으로 세팅하고 특이한 경우 객관성을 지향한다면, 읽는 사람에게 혼동을 줄 여지가 많다고 느껴집니다.
    비사전류의 글을 하나의 분류로 묶고, 양이 많아지면 거기서 또 분류하는 것이 어떨까 싶긴 합니다. 초반에는 어떤 글들이 많아질지 모르니까, 아직은 하위분류는 좀 냅둬도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비사전류' 같은 큰 분류 아래, '에세이', '연재' 정도로 하위 분류를 만들고 특별히 어떻게 분류해야 할 지 모르는 것들은 '비사전류' 아래 모아둬도 될 것 같구요.
  • 2017-05-15 13:33:10 탕수육 저는 비사전식 글의 예시로 리얼뉴스의 이퀄리즘 팩트채크, 남성 페미니스트 같은 글들이 떠올라요. 논평 내지 에세이 같은 느낌이 살짝 강한 것 같아요. 사전류 글에서 벗어나는 글들에만 추가 분류를 붙여도 좋아요. 저는 어떤 방식이건 상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사전류 글이 아닌 경우에 특별한 표시(주의 내지 경고)를 하는 것이 좋겠네요.
  • 2017-05-15 06:20:57 Pleasesica 아, 그럼 현재까지의 모든 사전류 글에 모두 분류를 새로 추가하는건가요? (이거 자동추가 가능한가요...덜덜) 저는 주관적인 글에만 따로 표시를 하면 된다고만 생각했어요. 객관성을 붙이게 된다면 나머지는 주관성으로 표시하지 않고 각각 개별 표시를 하는지 궁금해요. 사실 아직 비사전식 글이 등장하지 않아서 상상이 잘 안됩니다..
  • 2017-05-15 12:53:22 탕수육 사전류 글에만 "객관성 지향" 분류를 붙이고, 나머지는 모두 자유로운 글로 취급하여 에세이, 웹진, 연재 등의 분류를 자유롭게 붙여보면 어떨까요? 여기에서의 '객관성'이란 FPOV 문서에 서술된 객관성이라는 뜻이면 좋겠고, '지향'이란 문서가 객관적이라는 것을 뜻하는게 아니고 그러한 방향을 지향한다는 의미로 생각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2017-05-15 05:44:44 Pleasesica 분류는 뭘로 정할까요? 에세이, 웹진, 연재... 자유로운 글 분류도 하위분류가 필요할지 아닐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하나로 묶는게 나을까요?
  • 2017-05-15 11:35:01 탕수육 동의합니다. '이미 충분하다'라고 하지 말고 '충분해야 한다', '그러한 방향을 지향한다'는 식의 표시를 해야겠네요. :)
  • 2017-05-15 11:27:55 WhatisI 분류로 진행할 때, 디자인으로 구분하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런데 "신뢰할만한 출처가 충분하다"의 기준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신뢰할만함"과 "충분함" 둘 다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합니다.
  • 2017-05-15 10:28:14 탕수육 Pleasesica님 의견에 동의해요. 말머리보다는 분류가 좋겠을 것 같아요. 비사전식 글이라고 하더라도 문서 이름이 짧고 명확해야 링크 걸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특정 분류가 붙으면 문서가 눈에 띄게 다르게 나타나도록 디자인을 살짝 바꾸는 것도 좋겠어요. 특히 사전 형식의 글(신뢰할만한 출처가 충분하고, 개인의 의견이 상대적으로 적은 글)에 "이 글은 신뢰성이 높다"는 식의 표시를 해주는게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https를 쓰는 사이트의 주소창에 녹색 자물쇠 표시가 되는 것이랑 비슷한 느낌으로요.
  • 2017-05-15 02:55:22 Pleasesica 초반에는 1)분류:00, 2) []이런 것으로 말머리 표시하는 것으로 일단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아직 사용자도 적고 글도 많지 않아 지금은 별 무리없이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후에 문서가 점점 많아져서 자유로운 글과 사전식 글이 너무나 혼재되는 상황이 된다면(이런 상황은
    페미위키의 성장을 의미하니 기쁜일입니다.) 이름공간으로 바꾸면 되지 않을까요? @사용자:WhatisI님, @사용자:렌즈님, 이름공간을 사용하자는 의견을 주셔서 여쭤보고 싶었고요, 다른 분들도 의견 남겨주세요 :)
  • 2017-05-13 18:47:26 열심 분류 표시로 자유로운 게시판을 운용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글을 쓸때 말머리처럼 분류를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2017-05-13 18:40:25 탕수육 부연할게요. 자유로운 글을 쓰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 찬성하고, 그 공간 구분을 이름공간 기능으로 하는 것엔 반대한다는 뜻이었어요. 반대하는 이유는 여러 성격의 글들이 있을텐데 이 글들을 각각 별도의 이름공간으로 분리하려면 이름공간이 너무 많아지거나, 이름공간이 추가/변경/삭제되는 일이 잦을 것 같아서 우려되기 때문이에요. 이름공간을 하나만 추가해서 성격이 다른 글을 몽땅 몰아 넣는 방식으로 하면 추가/변경/삭제 문제는 없겠으나 공간을 이분법적으로 나눈다는 면에서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새로운 실험이니만큼 쉽고 유연하게 바꿀 수 있는 상황에서 이리저리 바꿔보며 한 1년 보내보고 어느 정도 정착되었다 싶으면 그 때 이름공간을 쓸지 여부를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 2017-05-12 15:16:15 WhatisI 비사전식 글은 어차피 문서 제목으로 검색하는 것이 의미 없을 겁니다. 더군다나 비사전식 글이 쌓이다보면 사전식 글 검색에 어려움을 겪게 만들기만 할 뿐이고, 비사전식 글은 위키 안에서 검색에 의해 찾기 보다는 목록 문서 같은 것으로 카데고리별로 보기 쉽게 분류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약 분류로 둘을 분리하자는 것이 여러 사용자의 의견이라면, 구체적인 분류에 대해 토의했으면 좋겠습니다.
  • 2017-05-11 02:13:19 Pleasesica 글 종류를 이름공간보다 분류로 구분하는건 어떨까요? 글에는 토론내용을 옮겨오느라 이름공간으로 가져오기는 했는데, 이름공간에 속하게 되면 아무래도 배타적으로 분류됩니다. 검색에서도 이름공간까지 타이핑하지 않으면 검색되지 않구요. 분류로 구분하는 것이 더 유연하고 개발자가 아니어도 바꿀 수 있어서 자유도가 있습니다. 분류를 확실히 표시한다면 분리에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은데,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 :)
  • 2017-05-07 08:07:25 WhatisI 저는 이름공간과 분류 둘 다 쓰는 것이 좋아보입니다.페미위키는 아무래도 위키이다보니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이 주로 담긴 글을 일반 문서로 만들기에는 아무래도 심리적 장벽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장벽을 허물기에는 아예 다른 표시가 붙는 공간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탕수육님이 말씀하신 분류가 변경되는 경우들에서는 문서를 옮겨버리면 되니까요. 이런 경우가 일일이 진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에세이, 창작글이 많아지면 그때 이름공간을 없애는 논의를 해도 좋지 않을까요?
  • 2017-05-07 00:50:31 렌즈 ┌반대하신다는거죠?(?_?)
  • 2017-05-06 23:33:38 탕수육 찬성합니다 :) 이름공간보다는 분류 기능을 쓰는 편이 더 유연하고 좋을 것 같아요. 한 글이 여러 성격을 지닐 수도 있고, 분류 기준이 마구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