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굿즈/2016년

최근 편집: 2022년 12월 24일 (토) 11:38

2016년 11월 29일 프로젝트를 146%로 마감,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상세 내역은 페미위키:재정을 참고해주세요.

텀블벅 프로젝트 펀딩 결과

후원해주신 분들

(가나다-abc-특수문자 및 숫자순)

/간지이로 /감쟈 /강건영 /겨자 /겸 /고지영 /고현아 /고희윤 /곰앓이 /권명은 /권지혜 /글몽 /기묘 /김 /김가은 /김남희 /김다은 /김도담 /김로사 /김민경 /김민지 /김민지 /김민형 /김보미 /김선민 /김소정 /김엘인 /김영신 /김우린 /김유리 /김윤경 /김윤하 /김의경 /김인혜 /김임경 /김잉금 /김재수 /김주희 /김지연 /김지원 /김지은 /김진아 /김진하 /김진후 /김창걸 /김태희 /김하늘 /김하람 /김현아 /꽃피는고양이 /꾸잉 /끼끼 /나나 /나니 /나랑 /날리 /남별 /남보경 /남여진 /남윤아 /느리게 피는 꽃 /다락방 /다큐덕후 /더기 /덕삼 /동글동글 /디디 /따옥 /뜨든 /라가 /레자 /렌즈 /루 /루드밀라 파블리첸코 /ㅁㅆㄹ /마르땅 /만만디디 /망고 /모쟁 /몽민 /밀리아 /바단물 /바이티 /박가영 /박관종 /박나현 /박보은 /박소은 /박예나 /박정 /박지영 /박지현 /발톱냥 /밤바리밤 /밤별 /배곳 /별별 /별을 보는 나탄 /봄알람 /봉수기 /봉코 /비규격 /사미 /사포 /서영 /서예리 /서용준 /서지선 /성소담 /성연 /성지연 /소래 /소서러 /소욤 /손수정 /송지영 /수조 /슈미 /스량 /슷햄 /시아나 /식용달팽이 /신나 /신영민 /신필규 /신희주 /심지현 /아바도 /아엉 /안솔비 /안진희 /양양 /양천재 /양파링 /양현아 /얼슈 /엠제이 /여누하 /오민경 /오수하 /오케바리 /올자 /울납 /위키 /유은혜 /유정완 /유주희 /유진 /윤꼬미 /윤단우 /윤율희 /윤주희 /윤채원 /윤효정 /율뽕 /이경주 /이광욱 /이믿음 /이선규 /이수연 /이슬 /이야기 /이윤진 /이재우 /이종민 /이지현 /이해진 /이현경 /이현지 /이혜진 /이홍소영 /임예지 /임옥빈 /잎쨩 /장미경 /전소연 /전지원 /정경민 /정근혜 /정다솔 /정래윤 /정무실 /정민주 /정수진 /정찬송 /정혜지 /정희정 /조지영 /조한나 /종이별 /지옥에서 온 고가영 /지이현 /진냥 /진의금 /쩡 /쮸우쮸우빔 /최구조은 /최빛그림 /최영순 /최유진 /최진익 /콩룡 /클리트 /타래 /탕수육 /태연 /투즈 /트릴로 /튼튼하마 /페니레인 /페미나리 /페미퀴어 /폐쇄미로 /피소 /하소누 /하제 /한사 /한여름 /한우리 /한지현 /한채민 /헤-일:차혜진 /현군 /혜지 /호라 /호롱 /홍아람 /홍유리 /황새 /황지원 /흥배 /희소 /Agnes /alaal /banged /Bora Chung /Daeyeop Na /DaYoung Jeong /ENDO /erin**** /Foxiger /gdproofreader /hamzzi /hjhjmhj**** /HYUJI /hyun /IMARY /Jabberwocky /Jangsoon Park /Jooh /jooji**** /kaplan /Kim sunbit /kim파이 /KY.CHUNG /luce_js /luck**** /Marco Polo /Mary Kim /MDJ /MoJA /myo /na**** /now1563 /pani**** /Pleasesica /qpla /qwerty /raina /REVECA /Sea /seikomatsuda /She Loved Life /SHEROLAINE /SM잡지 백두산맥 /su /sugihihihi /sura /Vague /Viral /welcomehome /YoungKwon Kim /Youngwon Jake Do /-ㅅ- /? /99

프로젝트 내용

소개

페미위키는 현재 인터넷의 정보가 남성중심적이고 소수자 감수성이 부족하며, 여성혐오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특히 위키는 다수의 편집자가 참여하므로 객관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이런 문제를 견고하게 만듭니다. 사회적이고 구조적인 편견, 혐오, 차별, 선입견이 존재하는 한, '편집자의 다양성에 의한 편향 방지'는 달성될 수 없으며, 오히려 사회적 강자, 다수, 억압자의 논리를 반복할 뿐입니다.

외줄 타는 광대의 부채는 언제나 몸이 기울어지는 반대편에 펼쳐집니다. '평등하게' 부채를 가운데에 펼치면 줄에서 떨어지고 맙니다. 페미위키는 사회가 기울어진 정도만큼 약자, 소수자의 입장으로 기울어진 위키가 될 것입니다.

한겨레 기사 "침묵 않겠다”…‘해시태그 성폭력 말하기’ 확장"

…인터넷 정보의 남성중심성을 비판하며 나온 ‘페미위키’는 ‘성폭력 피해 공론화’ 페이지를 따로 마련했다. 이곳의 ‘주요 해시태그’를 보면, ‘#문단’이나 ‘#미술계’를 비롯해 항목이 무려 20개에 육박한다.

경향신문 기사 "쏟아지는 성폭력·여혐 문제 제기…‘아카이빙’으로 잊지 않도록"

문단에서 촉발된 성추문이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성폭력이나 여성혐오의 사례를 기록·저장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드러난 사례들이 개별적으로 흩어져버리고, 나아가 쉽게 잊혀지는 것을 아카이빙 작업을 통해 막는다는 의미다. 기록과 저장의 아카이빙 작업은 온라인에서는 물론 실제 출판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중략)
실제 최근 성폭력 사실이 알려진 서울 한 사립대의 교수 이름을 페미위키에서 검색하면 ‘위키피디아’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사실들이 게재돼 있다. 페미위키에는 그 교수의 성추행·성희롱 문제를 제기하는 피해자들의 다양한 증언과 소송 내용, 언론 보도들까지 정리돼 있다. 특히 ‘성폭력 피해 공론화’ 페이지를 만들어 시간순, 주요 해시태그별, 혐의별로 성폭력 사건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펀딩 목적

‘# 00계 성폭력 말하기’ 아카이빙 관련, 법률자문 비용마련

현재 SNS 곳곳에는 해시태그 등을 통한 ‘00계 성폭력 말하기’운동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론화하고 가해자에게 사과문을 촉구하는 이 흐름은 ‘#오타쿠_내_성폭력’에서 시작해 문단, 출판계, 영화계, 운동권, 예술학교 등 사방으로 번져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인터넷 정보의 남성중심성을 비판하고 여성주의 정보집합체를 지향하는 <페미위키>는 페이지를 따로 마련해 현 정황을 아카이빙하고 있습니다. <페미위키>의 '성폭력 피해 공론화' 페이지는 한국사회 20여 곳에서 발생한 ‘00계_내_성폭력’에 대해 기록하고 저장하고 있으며, 이 목록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서들은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페이지들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공론화의 장인 <페미위키>와 위키의 기여자들을 보호할 법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미성년자의 습작품을 갈취하고, 협박하며, 성을 착취하는 어른들에 맞서는 여성들은 지원을 받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고만 있었던 성폭력 피해자들은 안심하고 나와 자신의 경험을 공론화하고 기록할 수 있어야 합니다. <페미위키>는 이 여성들이 가해자로부터 명예훼손과 같은 법적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기여자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낙태죄 폐지’ 및 ‘임신중단유도제’ 정보 열람 관련, 법률자문 비용마련

페미위키는 임신중절권이 여성의 건강권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본권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현재 한국에서 구입 가능한 임신중단유도제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구입방법 등에 관한 정확한 정보제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낙태는 현행법상 불법이고 임신중단유도제에 관한 정보 제공과 관련,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기에 법률자문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페미위키에 법적자문이 중요한 이유는 애초에 여성주의 위키가 필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맞물려 있습니다. 페미위키 내의 어떤 정보들은 기존의 남성편향적인 권력과 질서와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법적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분하며, 페미위키는 이런 상황에서도 소신을 가지고 여성주의 관점에서 서술한 기여자를 법적으로 보호하고자 합니다. 현재 페미위키에는 꼭 필요하지만 사회적, 법적 보호 장치가 미비해 자체검열로 작성중단된 문서가 많습니다.

페미위키는 지난 11월 초, 변호사를 만나 페미위키와 관련된 법률적인 자문을 받았습니다. 법적분쟁지원 방안뿐 아니라 이용약관, 면책조항 등의 법적문서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했고 그에 따른 비용을 마련하고자 펀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페미위키 서버비 마련

페미위키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수입이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페미위키 서버는 아마존(AWS)에서 임대하여 쓰고 있으며 무료 사용 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부터는 서버 임대료(월 약 3만원)를 지불해야 합니다. 보통은 웹사이트에 광고를 노출하여 광고수익으로 서버 비용을 충당하지만 페미위키는 이용자분들이 사이트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광고를 노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리워드 구성

A. 페미위키 로고 금속뱃지 (배송비 포함)

깃발을 모티브로 한 페미위키 로고 뱃지입니다. (실물 이미지는 추후 업로드 예정입니다.)

B. "VIEWPOINT OF FEMINISTS" 자수 쿠션담요 (배송비 포함)

"VIEWPOINT OF FEMINISTS" 자수 문구를 넣은 쿠션 겸 담요입니다. 75*100cm 사이즈의 담요를 벨벳 재질의 케이스에 넣으면 쿠션으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담요와 쿠션케이스는 동일색상입니다. (실물 이미지는 추후 업로드 예정입니다.)

C. 페미위키 로고 금속뱃지 + "VIEWPOINT OF FEMINISTS" 자수 쿠션담요 (배송비 포함)

페미위키 로고 금속뱃지 + "VIEWPOINT OF FEMINISTS" 자수 쿠션담요를 모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 페미위키 로고 금속뱃지 4개 (배송비 포함)

페미위키 로고 금속뱃지를 4개 받을 수 있는 리워드입니다.

E. 페미위키 로고 금속뱃지 10개 (배송비 포함)

페미위키 로고 금속뱃지를 10개 받을 수 있는 리워드입니다.

추첨 이벤트

밀어주기를 포함하여 프로젝트를 후원해주신 분들 중 한분을 추첨하여 버자이너 빅토리(Virgina victory)의 페미위키 에디션 파우치를 증정합니다.

(실물 이미지는 추후 업로드 예정입니다.)

후원자 등재

페미위키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밀어주신 후원자분들의 성함 또는 닉네임 명단을 페미위키에 기록하고자 합니다. '서베이'를 통해 원하시는 성함 또는 닉네임을 입력해주세요. 서베이에 응답하지 않으신 분들은 텀블벅에 입력되어있는 배송정보 상 성함 또는 닉네임으로 등재됩니다.

이 프로젝트의 환불 및 교환 정책

위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위한 샘플 이미지이며, 실제 제작되어 발송될 제품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마감 후, 후원자 분들의 후원수만큼 제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마감 이후의 환불은 불가합니다. 불량·파손 등 제작판매자 귀책사유가 될 수 있는 경우, 배송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연락주시면 교환이 가능합니다. 기타 단순 변심으로 인한 교환·환불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