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다날란 - 리트아틴 강습전(リットアティン強襲戦)
The West Thanalan - Cape Westwind
스퀘어 에닉스社 제작 MMORPG, 파이널 판타지 14에 등장하는 갈레말 제국군 제 XIV군단의 진영대장이자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의 부하인 '리트아틴 사스 아르비나'에 대한 설명글.
상위 항목: 파이널 판타지 14/인스턴스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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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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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군 제XIV 군단의 실질적인 2인자 리트아틴 사스 아르비나는, 식민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용병술과 무용을 인정받아 진영대장 자리까지 오른 걸출한 인물이다. 그런 그가 변경의 전초기지를 시찰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호위병의 수가 적은 지금이 절호의 기회다.
리트아틴을 습격하여 처치하는 것이, 반격 작전 '열두 현자의 행진'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에오르제아의 자유를 위하여!
- 파이널 판타지 14, '리트아틴 강습전' 공식 소개글
v2.0 신생 에오르제아 메인 퀘스트 중 '열두 현자의 행진' 퀘스트를 통해 해금 가능한 첫 8인 전용 토벌전으로서 전투직 Lv.49레벨부터 도전이 가능하다.
제7재해 이후로 5년이 지난 후의 신생 에오르제아 대륙에서 곳곳에서 발생하는 야만신들의 위협, 그리고 갈레말 제국의 침공으로 알라미고가 함락된 후로도 제국의 제XIV군단 군단장인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를 중심으로 에오르제아 땅을 넘보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에오르제아의 각 수장들은 가이우스가 보낸 서한을 두고 복종하느냐 싸우느냐 쉬이 결정하지 못하던 중, 제국군에 납치당했던 민필리아가 가까스로 구출되어 알피노, 시드, 그리고 모험가와 함께 각국 수장들을 설득하게 된다. 민필리아의 호소에 각 수장들은 제국과 맞서 싸울 것을 결심하며 가이우스가 보낸 서한을 불태워버린다. 이후 각 수장들은 제국에 맞서 싸우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게 되고, 그리하여 나온 작전명은 '열두 현자의 행진'. 에오르제아의 모든 도시가 힘을 모아 제국군 거점을 공격하는, 역사상 유례없는 대규모 반격 작전으로, 최종 목표는 울다하 북쪽의 '카스트룸 메리디아눔'에서 마지막 조정에 들어갔을 알테마 웨폰을 파괴하는 것. 그 중 첫 1단계 작전으로 가이우스의 오른팔인 적장 '리트아틴 사스 아르비나'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모험가에게는 '모험가 선발 부대'의 대장으로서 힘을 빌려줄 것을 요청하게 된다.
작전대로 전초기지로 잠입하던 모험가는 리트아틴과 마주치게 되고, 리트아틴은 모험가를 보자마자 열두 현자의 행진의 작전에 대략적으로 파악이 끝나자마자 옥시덴스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을 부하들에게 지시하고, 리트아틴은 가이우스의 이상을 모험가에게 이야기하며 모험가를 막아서는데...
해당 컨텐츠 전용 BGM은 Stell Reason(鋼の理念, 강철의 이념).
2. 공략 [v2.0~v6.05]
사용 기술 및 기본 전략
[리트아틴 사스 아르비나]
와라! 각하의 이상을 거스르는 자여! 네놈의 야망은 여기서 끝이다!
1. 방패 찌르기(シールドスキュワー, Shield Skewer): 적개심 1순위에게 시전 없이 실행하는 공격 기술
2. 타르타로스의 문(タルタロスゲート, Gate of Tartarus): 건실드 타르타로스를 이용한 공격으로 피격 시 잠시 기절 디버프를 부여한다.
[리트아틴 사스 아르비나]
반역자여, 나의 방패...... 건실드 '타르타로스' 앞에 반드시 무릎 꿇게 되리라......!
3. 유산탄(榴散弾, Shrapnel Shell): 건실드 타르타로스를 이용한 강공격.
[리트아틴 사스 아르비나]
놓치지 않겠다......! 각하께서 통일하실 에오르제아의 주춧돌이 되어라!
봐주지 않겠다! 각오해라!
4. 화염탄(火炎弾, Firebomb): 작은 원형 AoE 범위 장판 공격. 범위에 닿을 시 화상 디버프를 부여받는다. 범위를 벗어나면 바로 해제.
5. 타르타로스의 바람(タルタロスウィンド, Wind of Tartarus): 마도 미사일과 거의 동시에 들어오는 범위 공격으로 시전 없이 실행.
6. 마도 미사일(魔導ミサイル, Magitek Missiles): 넓은 AoE 원형 범위 공격.
7. 철갑탄(徹甲弾, Drill Shot): 건실드 타르타로스를 이용한 공격 중 하나.
[리트아틴 사스 아르비나](HP 10~11% 이하)
큭...... 내 피를 전부 쏟아붓게 되더라도 네놈은 없애고야 말겠다......!
3. 이후의 이야기
모험가에 의해 쓰러지게 되는 리트아틴은 전초기지의 대형 마도 전송기기 앞에서 최후를 맞게 되는데...
[리트아틴]
이렇게...... 쓰러지다니...... ......천추의 한이로다.
죄송합......니다......
......당신이......걷는 길을...... 끝까지 함께...... 걷고...... 싶었습니다......
가이우스 각하아아아!!!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시드와 새벽의 혈맹 일행들. 곧이어 알피노에게 모험가의 연락이 닿았고, 알피노는 열두 현자의 행진 1단계 작전이 성공했음을 모두에게 알리며 바로 작전 2단계로 돌입할 것을 지시한다.
그 사이 모험가는 작전 성공을 알린 후 다음 작전을 위해 새벽 일행에게 되돌아가던 중, 거대 마도 전송장치에서 한 존재가 나타나는데, 바로 산크레드의 몸에 빙의한 아씨엔 라하브레아였다.
[아씨엔 라하브레아]
......기어코 오는 것인가, 빛의 사도여.
하이델린이여, '차원의 틈'은 이미 열렸다.
......빛은 어둠으로 덮이리니. 네놈은 곧 진정한 신 앞에 무릎 꿇게 될 것이다.
으하하하하핫!
이 말을 남긴 채 라하브레아는 다시 차원의 틈으로 사라졌고, 모험가는 새벽 일행과 에오르제아 총사령부와 합류하면서 열두 현자의 행진 2단계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4. v6.1 패치 이후의 변경사항
파이널 판타지 14 네 번째 확장팩 '효월의 종언'의 첫 패치 v6.1 '새로운 모험' 부터 v2.0 '신생 에오르제아' 메인 퀘스트 중 '열두 현자의 행진', '궁극의 환상 알테마 웨폰' 퀘스트의 내용이 일부 수정되어 '리트아틴 강습전' 토벌전은 이벤트 1인 전투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매칭 가능한 컨텐츠로서는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