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위키독/아름드리/말티즈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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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몸무게 2~3kg, 몸 길이 20~30cm 수준의 소형 견종. 몰티즈라고도 한다.


Maltese라는 이름은 지중해의 섬 '몰타'에서 활용된 것으로 '몰타 사람' 혹은 '몰타의 무언가'를 의미하는 것인데, 이름 그대로 몰타 섬이 원산지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시칠리아의 '멜리타(melita)'에서 비롯됐다는 설도 있다.


말티즈는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애완용으로 길러진 역사는 (몰타 유래설을 따를 경우)기원전 15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기록에도 등장한다.


특징

털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요크셔테리어, 푸들과 함께 털이 안 빠지기로 유명한 견종이다. 대신 길게 자라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성격은 개체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매우 활발하고 운동을 좋아한다. 애정이 깊고 충성심이 강하다. 하루종일 주인을 따라다니고 잘 때도 꼭 붙어서 자고 싶어한다. 주인의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해 주인이 아파하거나 슬퍼하면 계속 위로해 준다.

 

지능도 개체마다 다르다. 가끔 말티즈가 방송에 천재견으로 소개되기도 하는데, 특별히 훈련시키지 않았는데 주인을 보고 배워 걸레질을 하는 말티즈가 방송된 적 있다. 그러나 훈련의 용이성이 기준인 애견 지능 순위에서 중하위권인 것을 보면 훈련에 대한 집중력은 다른 개에 비해 낮은 편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말티즈는 매우 많기 때문에 성격도 지능도 단정지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