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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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시리즈 2번째 작품. 2010년 2월 9일 발매.
플레이어는 '실험체 델타(Subject Delta)'라는 빅 대디가 되어, 직접 리틀 시스터를 이용해 아담을 모을 수 있다. 또한 주무기도 전작에서 빅 대디의 상징이었던 거대한 드릴.
1958년, 리틀 시스터인 엘리너 램(Eleanor Lamb)과 유대 관계를 맺고 있던 알파 시리즈 빅 대디인 델타는, 소피아 램(Sophia Lamb)박사의 명령에 의해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방아쇠를 당겨 죽게 된다. 그러나 10년 뒤인 1968년, 누군가에 의해 델타는 부활 장치를 통해 되살아난다. 델타는 스스로 살기 위한, 그리고 소피아 램 박사로부터 엘리너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등장인물
실험체 델타(Subject Del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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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알파 시리즈 빅 대디이다. 알파 시리즈는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전편에서 등장했던 빅 대디들보다 불안정하다.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 간의 유대 관계는 강력해야 하지만, 동시에 리틀 시스터가 할당량을 모두 채웠을 때 쉽게 끊어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알파 시리즈는 한 번 맺은 유대 관계가 잘 끊어지지 않았다. 그 결과 자신의 리틀 시스터를 잃거나 강제로 빼앗기게 된 경우, 다른 리틀 시스터를 불러 유대 관계를 맺지 못하고 그저 미쳐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런 특성 덕분에, 델타는 자신의 리틀 시스터였던 엘리너 램(Eleanor Lamb)과 소통할 수 있다.
1958년 소피아 램 박사는 델타에게 빅 대디 최면 플라스미드를 걸고, 그에게 자살을 명령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1968년, 델타는 '아도니스 리조트'의 부활 장치에서 엘리너에 의해 되살아난다. 엘리너는 델타에게 자신을 소피아 램 박사로부터 구해 달라고 요청하고, 델타는 이에 따른다.
'디오니소스 공원' 의 스탠리 풀(Stanley Poole)에 의하면, 그는 본래 쟈니 탑사이드(Johnny Topside)라는 예명을 가진 랩쳐의 스타였다. 그는 심해 잠수부였고, 대서양 북서부 지역에서 선박이나 비행기가 실종되는 기현상을 파헤치기 위해 독자적으로 그 지역을 탐사했다가, 우연히 랩쳐를 발견하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그는 랩쳐 사회의 화젯거리가 되었으나, 라이언은 그가 자신의 본명을 밝히지 않는다는 점을 수상히 여겨 그를 지상 세계의 스파이라고 의심했고, 결국 그를 랩쳐의 악명 높은 감옥 페르세포네(Persephone)에 수감시켰다. 그 곳에서 쟈니는 알파 시리즈 빅 대디로 개조되어, 리틀 시스터인 엘리너 램과 유대 관계를 맺게 되었다.
양손 공격을 한다. 오른손은 무기, 왼손은 플라스미드 공격.
엘리너 램(Eleanor La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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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와 유대 관계에 있는 전(前) 리틀 시스터.
랩쳐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소피아 램(Sophia Lamb)의 딸로 태어났다. (소피아는 엘리너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소피아는 엘리너를 자신의 이상에 부합하는 천재적인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 그녀를 다른 또래 아이들로부터 격리시켜 길렀다.[1] 으로 숭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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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ly vessel. 성서적 표현으로, (신의 뜻을 담은)그릇, 즉 신의 뜻을 행하기 위하여 선택받은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