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위키독/아름드리/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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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육목 족제빗과 수달아과에 속하는 육식동물. 넓게는 수달아과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서식하는 유라시아수달(Lutra lutra)을 가리키는 표현이기도 하다. 하천과 하안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동물로, 뛰어난 수영 능력과 높은 지능을 갖고 있다. 한국에서는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으며,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Red list에는 Near Threatened(위기근접종)으로 올라 있다.[1] 

 

큰수달은 가끔 악어와 같은 큰 동물을 사냥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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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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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하는 장면.

 

'타고난 사냥꾼'이라는 생태계 내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의외로 울음소리는 '삐약', '빽', '뀻' 등으로 옮겨적을 수 있을 정도로 높고 가늘다. 얼핏 들으면 새 소리로 착각할 정도다.

 

3. 해달과의 관계?

수달과 해달을 구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단 해달도 수달아과에 속하는 동물이므로 '광의의 수달' 개념에는 포함되며, 분류계통상 거리도 그다지 멀지 않다. 하지만 외형 및 습성 상 해달은 다른 수달아과 동물들과는 구분되는 특성이 몇 가지 있는데,

  • 주로 북방의 차가운 바다(연안)에 서식한다.
  • 육지를 그다지 필요로 하지 않으며, 물 위에 배를 내놓은 채 둥둥 떠 있는 것을 즐긴다.(즉, 누워서 배 위에 조개를 올려놓고 돌로 깨는 습성을 가진 동물은 해달이다)
  • 털이 다른 수달에 비해 길다. 또 얼굴 주변의 털 색이 밝은 편이다.
  • 가늘고 긴 편인 다른 수달에 비해 통통해서, 성체의 몸길이는 1.4m 정도지만 몸무게는 암컷이 18~27kg, 수컷은 32~41kg나 나간다.

 

등이 그것이다. 흔히 '수달'로 오기하는 '보노보노'는 전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달'이다.

 

4. 바깥고리

  1. 김중석, '강낚시 호황터-나주 지석천 풍림리권 물흐름 없는 곳만 찾아라!', 낚시춘추 2014년 9월호(http://fish.darakwon.co.kr/fishplace/fishplace_view.asp?b_no=5061&co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