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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년 6월 16일 (금) 12:39

상위항목 설거지

개요

 수세미는 인류가 그릇을 사용하며 위생관념이 싹트기 시작하며 생겨난 물건이다. 고대 이집트에서 해면으로 그릇과 몸을 닦던 것이 최초인것으로 추정되며 해면은 아직도 위생용품으로 쓰이고 있다. 지역별로 다양한 수세미가 있으며 아시아권에서는 수세미오이의 섬유질과육을 그릇을 닦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 수세미의 어원 자체도 수세미오이에서 따 온 것이다.

종류

1.해면

 사실 해면은 몸의 세척에 더욱 많이 쓰였지만(지역별로 항문을 닦는 휴지로 쓰이기도 했다) 우선은 수세미로 쓰이기도 하니 항목에 적어놓는다.

 해면은 동물이며 간단한 형태의 수많은 개체들의 군집이다. 유명 애니메이션 보글보글 스폰지밥의 모티브이기도 하며 현재는 주방용 인조 스펀지의 개발로 인해 완벽한 상위호환이 나와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2.스펀지

 앞서말한 해면의 상위호환. 구매도 관리도 간편해서 많이 쓰인다.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는 아래에 설명할 녹색 아크릴과 붙어나오는 모양인 듯

3.녹색 아크릴 수세미

 3M의 스카치 브라이트 수세미가 가장 대표적이다. 세정력은 낮은편이나 특유의 내구도가 매우 강력하다. 또한 생각보다 매우 거친편인데 철수세미에 비견할만 하다. 

 추가바람

4.수세미오이

앞서 설명한 수세미오이의 속을 이용하는 것으로, 성능이 뛰어나다. 예전에는 찾기 힘들었으나 요새에는 다이소에서도 구할 수 있다. 수세미라는 이름과 다르게 요즘에는 몸을 닦는데에도 쓰이기도 한다고 하다. 시골에서는 아주 덩굴을 올려서 그 때 그 때 말려서 쓴다는 듯 하다.

관리

 수세미는 그 특성상 물에 늘 젖어있어 병균이 번식하기 굉장히 쉬운 구조다. 심지어 입에 닿는 그릇을 닦는 도구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 관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고 철수세미를 제외한 나머지 수세미는 그냥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에서 2분 30초 사이 돌려버리면 끝나고, 철수세미 같은 경우는 소금물에 삶아 볕에 말려주면 된다.

 식초를 탄 소금물도 효험이 좋다. 베이킹파우더 등을 이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