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위키독/아름드리/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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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地味にスゴイ!校閲ガール・河野悦子)는 미야기 아야코의 원작 소설인 '교열 걸'(校閲ガール) 시리즈를 바탕으로 제작, 2016년 방영된 일본 드라마다. 당시 일본드라마 순위 6위에 랭크 되었으며 평균 1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에선 2016년 10월 25일 채널 J에서 방송한 바 있다. 2018년 7월부터 왓챠플레이에서 서비스한다.[1]에 배치되고 만다.

  • 감독 : 사토 토야
  • 출연 : 이시하라 사토미, 스다 마사키, 혼다 츠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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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특유의 다소 과장된 연출과 연기가 특징이다.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주인공 코노 에츠코가 모든 걸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상사건 원래 있던 규율이건 모두 부정하고, 그럼에도 동료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 내용이다.


매 화 꾸미기 좋아하는 코노의 패션 스타일링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스카프를 이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이 돋보여 스카프 지름신이 올 수도 있다. 코노가 남자 주인공 유키토(스다 마사키 분)를 보며 '이케멘(미남)!'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한국 시청자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린다.

2. 등장인물

  • 코노 에츠코 (이시하라 사토미) : 경범사에서 출간하는 여성 매거진 '라씨'(Lassy)의 편집자가 되고 싶었으나 교열부가 되었다. 긍정적이고 올곧으며 할 말은 하는 성격으로 동료들에게 사랑받지만, 이로 인해 피해도 꽤 보는 듯하다. 잘생긴 얼굴을 매우 좋아한다. 경범사의 몇몇 직원들은 뒤에서 교열부에서 꾸며봤자 불쌍하다는 뜻으로 '오샤카와'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 오리하라 유키토 (스다 마사키 분) : '코레나가 코레유키'라는 필명으로 작가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이다. 대표작은 <개 같네요>. 코노는 처음에 '코레나가 코레유키'를 '제에이 제에'라고 잘못 읽었다. 이후에도 코노는 '입에 잘 붙는다'며 잘못된 걸 알면서도 제에이 제에라고 부르는 듯하다. 편집부 모리오의 눈에 들어 모델도 겸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모델 자리를 거절했으나 주택에서 쫒겨나 모리오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면서 모델 생활을 시작한다. 모델 일이 잘 된 이후에는 대학교 근처 아버지의 집에서 살고 있다. 오리하라가 코노를 부를 때는 '엣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 모리오 토요코 (혼다 츠바사 분) : 경범사의 편집부에서 일하는 후배. 유키토를 모델로 영입한 장본인. 유키토가 거처를 잃었다는 것을 알게되자 자신의 집에 재워준다. 이 당시 모리오는 유부남과 희망없는 연애를 하는 중이었다. 유키토가 모델이 되고 자신의 집에서 나가게 되자 자신이 유키토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코노가 이를 알게되어 유키토와 사귀어도 되는지 고민하지만, 모리오는 '유키토보다 코노가 훨씬 좋으니 괜찮다. 만약 정말로 좋아하면 자신의 힘으로 빼앗을 거니 걱정말라'며 코노를 위로한다.
  • 오다 히로마사 : 어묵가게 '대장'의 주인이다. 코노에게는 아버지같은 존재다.
  • 타케하라 쇼온 : 경범사 교열부 부장이다. 코노 에츠코의 이름이 '교열(코에츠)'처럼 들리며 '교열 일에 천직일 것 같다'며 교열부 직원으로 뽑았다고 주장한다. 진짜 이유는 면접에서 코노가 착용한 넥타이 핀이 귀걸이 디자인이라는 걸 알아보고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다. 타케하라는 '자신이 알고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문을 가지고 관찰하는 것'이 교열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자질이기 때문에 코노를 뽑았다고 한다.
  • 후지이와 리온 : 교열부 직원. 도쿄대를 나왔지만 '좋아하는 소설가의 담당이 될 수 있을까' 싶어서 경범사에 들어왔다. 차갑고 무표정한 모습과 입사 때 구입한 정장을 계속 입고다닌다. 카운터나 편집부 등 사내 사람들에게 남자에게 인기없는 '철벽녀'라는 의미로 '철팬티'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남자가 없을 것 같다'는 인상과 달리 결혼 10년차. 코노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준다.
  • 카이츠카 하치로 : 코노는 종종 카이츠카를 카이츠카 '타코(문어)' 하치로 라고 부른다. 이래저래 성격적으로 많이 부딪히는 탓에 얄미워서 그렇게 부르는 듯하다. 모리오를 좋아해서 회사 근처의 바에서 고백했다가 차인다. 그 소문은 고스란히 코노 에츠코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 회사와 너무 가까운 탓에 듣는 귀가 너무 많았던 것.
  • 메구로 신이치로 
  • 사카시타 코즈에  
  • 요네오카 미츠오 : 교열부에서 코노와 가장 친한 직원이다. 코노를 '코놋치'라고 부르곤 한다.
  • 이마이 세실 : 경범사 안내 데스크 직원이다. 코노와 꽤 친하게 지낸다. 요리가 특기인 듯. 이탈리아 인과 사귀며 간단한 이탈리어 정도는 쓸 수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관련 교열에 도움을 준다.
  • 사토 유리 : 경범사 안내 데스크 직원.
  • 마사무네 노부요시 : 슈토 인쇄 영업부 직원.
  • 시조 : 소설가
  • 혼고 다이사쿠 : 에로 미스테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작가. 유키토의 아버지다.
  • 키리타니 : 오랫동안 빛을 보지 못한 작가다. 카이츠카의 노력으로 '월간 어린이 노벨' 창간호에 작품이 실린 것이 인기를 얻어 성공한다.
  • 오리하라 료코 : 유키토의 엄마. 혼고가 친구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하자 '혼고의 착한 부분은 좋았지만 가족으로 살기 너무 힘들다'며 유키토를 데리고 헤어졌다.
  • 이와사키 타타시 : 혼고의 친구. 완벽해보이는 혼고의 삶에 오점을 남기고자 표절 고소를 했다.
  • 나츠키 나츠코 
  • 스기모토 아스카 : 일본의 유명 배우인 스기모토 아스카의 자서전을 교정하던 코노 에츠코는 고양이로 표현된 유리카가 그녀의 아이임을 알게된다.
  • 코모리야 아키 : 절약에 관한 책이다. 코노 에츠코가 함께 아이디어도 내고 편집에 가깝게 일했으나 마지막에 실수로 표지에 오타가 남는다. 이 오타 때문에 교열부는 밤을 새며 교정 스티커를 붙이게 된다.
  • 오뎅가게의 단골 3명 
  • 사쿠라가와 : 타케하라 부장이 편집부에서 교열부로 옮기게 만든 장본인. 격정적인 연애소설을 쓰는 작가이며 데이트 폭력의 가해자다. 타케하라 부장이 사쿠라가와의 담당자였는데 책 집필이 끝나고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해놓고 길에서 타케하라를 칼로 찔렀다. 타케하라는 '사실 그녀가 찔렀던 칼의 상처는 3mm밖에 안 된다'며 '죽일 생각으로 찌른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사쿠라가와가 자신만의 이별의 방식으로 타케하라를 떼어놓으려고 했던 것이며 이는 깊은 생각에서 우러나온 행동(?)이라는 것. 코노는 타케하라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한다.

3. 에피소드

3.1. 시즌1 (1~10화)

3.2. 스페셜

  • 2017년 9월 : 스페셜 <수수하지만 굉장해! DX교열걸 코노 에츠코> 방송

관련 링크


  1. 교열부는 오탈자와 고유명사, 모순되는 부분 등을 체크하는 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