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위키독/아름드리/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Aldrich, Devourer of the God)

최근 편집: 2023년 1월 6일 (금) 20:16

 <img src="/api/File/Real/579b3ffe0af7e0bc51736b74" width="500">

 

신을 먹는 자 엘드리치

 

BGM: <iframe src="//www.youtube.com/v/x4cdfRrRWf4?version=2&showinfo=0&rel=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 width="300" height="25" frameborder="0"></iframe>

다크소울3에 등장하는 보스를 설명합니다.

설명

  아노르 론도 지역의 보스이자 왕의 장작을 주는 장작의 왕. 아노르 론도 화톳불에서 바로 보이는 건물 안에 있는 안개벽 너머가 보스룸. 1편에서 처형자 스모우와 용사냥꾼 온슈타인의 보스전을 치르던 곳과 같은 곳이다.

1페이즈

   들고 있던 창이 보라색으로 빛난 뒤 한 번, 혹은 두 번 소울의 창과 비슷한 마법을 날리는 패턴과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는 모션 후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을 향해 부채꼴로 화살을 날리는 패턴이 있으며,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는 보라색의 작은 구체들을 쏘기도 하고, 약간의 딜레이 후 창을 들어 넓게 횡으로 베어 공격하기도 한다. 보스에게 데미지를 입히면 창을 들었다 바닥을 찍으며 사라지는데 이 때 근처에 있으면 데미지를 입을 수 있다. 

2페이즈

  체력이 60%에 도달하면 창날과 몸이 불꽃으로 일렁이는 장작의 왕 상태에 돌입한다. 공격할 때마다 바닥과 공격 궤적에 화염이 생기며, 하늘로 화살을 쏘는 모션을 취할 경우 화살이 부채꼴로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를 따라 내리꽂힌다. 최대한 많이 달려주거나 원을 그리며 돌면 된다. 또한 바닥을 창으로 내리찍으며 사라질 때 유도 기능이 있는 보라색 구체를 방출한다. 이전에 구체를 방출하던 패턴은 나오는 구체의 양이 더 많아진다. 손에 들고 있던 창이 흰 낫으로 변한 뒤 두 번 정도 회전하며 주변을 공격하는 패턴도 있는데, 이 패턴에 맞을 경우 보스의 체력이 회복된다.

 

1페이즈, 2페이즈 공통으로 재빠르게 엘드리치에게 접근하면 원거리 공격 패턴이 나오지 않는다.

기타

  보스를 쓰러뜨리면 왕의 장작과 함께 엘드리치의 소울을 준다.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 있는 호크우드에게 몇 번 말을 걸다보면 엘드리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식인을 통해 장작의 왕이 되었다고 언급한다. 아이템 설명을 보면 엘드리치는 장작의 왕의 자리에 절망해 인간이 아닌 신을 먹게 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신을 먹는 자'라는 호칭의 기원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