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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2년 12월 30일 (금) 22:46
영화 템플 그랜딘의 포스터

개요

믹 잭슨 감독, 클레어 데인즈 주연의 2010년도 미국 영화이다.  

템플 그랜딘은 4세부터 자폐증을 지니게 된 인물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간 여성으로, 현재 비학대적인 가축 시설의 설계자이며 콜로라도 주립 대학의 준교수이다. '어느 자폐인의 이야기'의 저자인 템플 그랜딘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DAUM 영화)

템플 그랜딘

"우리가 동물을 먹어야 한다면, 고통, 두려움, 그리고 기본적인 감정들을 느끼는 그들을 올바르게 대해야 합니다."

템플 그랜딘은 가축 관리 시설의 설계자이자 콜로라도 주립 대학교 동물학 교수이다.  그가 설계한 시설은 미국, 캐나다, 유럽,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축산 및 낙농으로 유명한 전 세계의 국가에 설치되어 있다. 북미 지역에서만 보자면 거의 절반 이상의 가축 시설을 설계했다.

심리학과 동물 행동학을 공부했고 자폐증 연구와 동물 복지 개선을 위해 일했다. 주로 축산 동물의 복지 개선에 관심이 많았다. 스트레스를 줄인 가축 이송, 축산 시설의 발전에 대한 논문을 여러 편 발표했다. 미국의 축산 농가 및 도축장 시설 그리고 전 세계의 가축 시설에 템플 그랜딘이 설계한 방법이 쓰였다. 주로 미국과 캐나다, 뉴질랜드 등 낙농업이 발달한 국가들의 축사에서 절반 이상이 그녀가 설계한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템플 그랜딘 : 세상은 왜 자폐를 필요로 하는가?

<나는 그림으로 생각한다(Thinking in Pictures, 1995)>의 저자이기도 한 템플 그랜딘은 자신은 자폐 성향의 사람들이 하는 몇 가지 사고 중 '시각적 사고' 덕분에 동물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 큰 통찰력을 얻었다고 한다. 위의 TED 강의는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의 사고 능력과 이들을 위한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참고

Dr. Temple Grandin's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