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위키:위키독 보존 프로젝트/비건편의점 WiKi/문서/설탕

This page was last edited on 6 April 2018, at 11:48.

개요

설탕은 요리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조미료다. 사탕수수로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사탕무 등으로 제조하기도 한다. 

설탕은 비건이 아닐 수도 있다

여러 이유로 꿀을 먹지 않는 경우, 설탕을 사용한다. 설탕 그 자체는 식물성으로 비건이기 때문이다. 또 꿀과 달리 설탕, 그중에서도 정제설탕은 그 맛이 강하지 않아 요리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곤 한다. 사탕무로 만드는 정제설탕은 항상 비건이지만, 사탕수수로 만드는 정제설탕의 경우, 비건이 아닐 수 있다. 정제 과정에서 사용되기도 하는 탄화골분(bone char) 때문이다. 탄화골분은 숯으로 태운 동물의 뼈로, 설탕 산업에서는 주로 소를 이용한다. 설탕은 본래 갈색이지만, 소비자들이 하얀색 설탕을 선호하면서, 자당의 색조를 빼내기 위해 동물의 탄화골분을 이용해 정제를 시작했다. 페타에 따르면 탄화골분을 사용하는 설탕제조사의 경우, 황설탕 역시 비건이 아니다. 황설탕의 경우 정제설탕에 당밀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


국내 설탕은 제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지 않아 대부분 비건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실한 확인을 위해서 아래에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건 설탕을 소개한다. 

국내 제품 목록

  • 백설(CJ제일제당) - 정제과정에서 탄화골분 등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1] 

참고

Is Sugar Vegan? | PETA

  1. 2018년 4월 6일 삼양사 본사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상으로 문의, 답변 받음. 설탕 생산 제조 관련 부서 통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