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용어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에서 연금술사들이 연금술을 발동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연성을 위해서는 대개 연성진과 구축식이 필요하며 연성진에 손을 대 물체를 변형시킨다. 다만 자주 사용하는 연성의 경우 미리 연성진을 그려놓고 짧은 동작으로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2. 동인 용어
창작물을 일컫는 동인계 용어. 동인질의 빛과 소금.
연성을 제작하는 행위를 '연성하다'라고 부른다.
2.1. 설명
유래는 물론 1. 강철의 연금술사가 워낙 동인계를 풍미한 일세의 히트작이라 이런 용어도 나온 듯하다.
대개 그림과 글을 의미하는데 2차 창작물의 대다수가 저 둘이기 때문이다. 캐릭터 모티브 음악, 넨도, 팬 제작 피규어, 향수, 캘리그라피 등은 연성이라 부르지 않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최근으로 갈수록 연성이란 단어의 범위가 넓어져 이런 것도 연성이라 부르기도 한다.
많은 경우 2차 창작을 의미하며 자캐 등 1차 창작도 연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 : 저 말고 다른 사람이 그린 자캐 연성 좀 보고 싶어요 제 연성은 모 이야다ㅠㅠㅠ) 프로가 그린 만화 등도 연성이라 부르려면 부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비영리 목적의 창작물을 뜻하는 말이므로 이런 경우는 거의 연성이라 부르지 않는다. 물론 프로의 작품이라도 프로가 팬심으로 창작한 다른 작품의 2차 창작물은 연성이라 부른다.
연성을 하는 사람들을 연성러라 부른다. 반댓말, 즉 연성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소비러라 부른다.
가끔 연성을 하긴 하는데 그 빈도가 매우 적은 사람들이 자조적인 의미로 스스로를 소비러라 부를 때도 있다. (ex : 연성해주세요/호에에 저 소비러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