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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16년 7월 27일 (수) 23:41

개요

우미노 치카(羽海野 チカ,Chica Umino, 8월 30일~)는 일본의 만화가다.


일본 도쿄 도 아다치 구 출신이다. 고등학교 때 만화가로 데뷔, 졸업과 동시에 디자인 회사에 취직해 디자이너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 본격적으로 만화가가 되었다. 만화 <슬램덩크>, 다카무라 카오루 작품 등의 2차 창작 동인 활동도 하였다.


예쁜 그림체, 섬세한 심리묘사와 연출로 남녀노소 가라지 않고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작 <허니와 클로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영 애니멀> 잡지에서  <3월의 라이온>을 연재하고 있다.

허니와 클로버는 노이타미나에서 애니화 되었으며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 <3월의 라이온> 역시 2015년 9월 애니화와 영화화 제작이 발표되었다.


일본의 록 밴드 <스피츠>와 일본의 가수 스가 시카오의 열렬한 팬이다. <허니와 클로버> 중 '허니'(ハチミツ)는 스피츠의 앨범 이름에서 따왔으며 '클로버'(クローバー)는 스가 시카오의 앨범 Clover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그 인연인지 <허니와 클로버> 애니와 영화에 스피츠와 스가 시카오의 노래가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단편집 <스피카> 역시 스피츠의 앨범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후기를 보면 작가 역시 작품만큼이나 섬세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 <허니와 클로버> 초반 후기에서는 어시들과의 덕토크나 조개잡이 여행같은 비교적 가볍고 유쾌한 이야기가 실렸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만화가로서의 진지한 고민이나 연재 중 쓰러져 링거로 연명하며 마감을 하는 등 어둡고 진지한 이야기가 섞이기 시작했다. 그러다 <3월의 라이온> 후기에서는 마감으로 바쁠 때 믹서기를 서둘러 돌리려 하다 손가락을 다치거나, 이틀간 자지 못해서 제정신이 아니라거나, 취재여행 중 빡빡한 일정에 지쳐 울어서 담당 T다씨가 달래주거나, 책이 잘 팔리는 걸 믿지 못하고 우울해하다 담당 T다씨에게 혼나거나, 수술로 입원하다 깨어나자 제일 먼저 들린 소리가 T다씨가 외치는 신간이 잘 나간다는 외침이었다던가 하는 본인과 T다씨의 고생담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분짱이라는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이 고양이는 <3월의 라이온> 후기와 뒤쪽 책 날개에 매번 등장하는데 보다보면 작가가 얼마나 팔불출인지 느낄 수 있다. 

작품 목록

만화

  • 허니와 클로버(ハチミツとクローバー,전 10권 완결)
  • 하늘의 작은 새(空の小鳥, 단편, 허니와 클로버 10권 수록)
  • 별의 오페라(星のオペラ, 단편, 허니와 클로버 10권 수록)
  • 스피카(spika, 단편집)
  • 3월의 라이온(3月のライオン, 연재 중)

 애니메이션

  • 동쪽의 에덴 캐릭터 원안

수상목록

  • 2003년 제 27회 고단샤 만화상(허니와 클로버)
  • 2006년 다카라지마샤에서 발표한 "이 만화가 대단해" 여자편 1위(허니와 클로버)
  • 2007년 다카라지마샤에서 발표한 "이 만화가 대단해" 여자편 1위(허니와 클로버)
  • 2011년 일본 만화대상 (3월의 라이온)
  • 2011년 코단샤 만화상 일반부문(3월의 라이온)
  • 2014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부문 대상(3월의 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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