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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api/File/Real/5aafc046f4281c66631bd43f" width="403" height="500"><img src="/api/File/Real/5aafc056f4281c66631bd442" width="353" height="500">
<고고한 사람> 사카모토 신이치가 그리는<o:p></o:p>
프랑스 혁명기의 논픽션 드라마!<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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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처형인 가문에서 태어나,
죄인들의 목을 베는 '무슈 드 파리'가 될 운명을 타고난 남자
샤를 앙리 상송.
평범했던 한 소년이 3,000천여명의 목을 베고
전설적인 사신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이 펼쳐진다…![1]
3. 등장인물
3.1. 상송가 인물
샤를 앙리 상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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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무슈 드 파리'. 파리의 사형집행인 가문 상송가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뒤를 잇도록 교육받는다. 유약한 성정으로 인해 사형집행인이 되기를 거부하지만, 결국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당주가 된다. 실제 프랑스 혁명기 사형집행인으로서 <a href="/dok/루이%2016세">루이 16세</a>,<a href="/dok/마리%20앙투아네트"> 마리 앙투아네트</a>, <a href="/dok/로베스피에르">로베스피에르</a>, <a href="/dok/생쥐스트">생쥐스트</a> 등 대부분의 인물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였다. |
마리 죠셉 상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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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송가의 차녀. 샤를과 함께 이야기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어릴 적부터 해부학에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었고,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문을 잇는 것에 대해 큰 반감을 지니고 있다. 사형을 집행하는 데 있어서 고통을 최대한 줄여주고자 하는 샤를과 달리 잔혹하고 무자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 여자는 사형집행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했으나, 니콜라 숙부 대신 랑스의 처형인 겸 프레보떼 드 로테르 대리가 된다. 사형집행인으로 임명되는 과정에서 그리판 원수에 대한 원한을 지니게 되었으며, 능력도 없이 성별 덕분에 권력을 차지한 남성들을 혐오한다. 가문의 당주로서 보수적이고 남성중심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는 샤를과 점차 대립한다. |
샤를 쟝 바티스트 상송 | 안느 마르트 듀버스 상송 | 니콜라 샤를 가브리엘 상송 |
<img src="/api/File/Real/5ab00c75f4281c66631bd5b1" width="200" height="215"> | <img src="/api/File/Real/5ab00c7df4281c66631bd5b4" width="200" height="215"> | <img src="/api/File/Real/5ab00c90f4281c66631bd5b7" width="200" height="218"> |
상송가의 3대 당주. 3대 무슈 드 파리. 유약한 장남 샤를을 걱정하며, 다른 후계자를 물색하지만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어 샤를에게 당주 자리를 물려준다. | 샤를 쟝 바티스트의 어머니이자 샤를의 할머니. | 쟝 바티스트의 동생. 샤를의 숙부로 궁중 사법관 직속 처형인 "프레보테 드 로테르". 랑스의 처형인. 로베르 프랑수아 다미엥의 거열형 집행을 도우러 온다. 쟝 바티스트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으며, 다미엥의 사형 집행을 계기로 무슈 드 파리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야망을 지니고 있다. |
- 쟌느 가브리엘 베르제 상송 - 샤를 쟝 바티스트의 아내.
- 앙드레 - 니콜라의 조수. 마리 죠셉이 니콜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면서 그의 조수가 된다.
- 마드린느 끌로드 가브리엘 상송 - 상송가의 장녀. 차기 무랑의 처형인 벨 에리송과 결혼.
- 루이 샤를 마르탕 상송 - 상송가의 차남. 차기 투르 및 오세르의 처형인.
- 니콜라 샤를 가브리엘 상송 - 상송가의 삼남. 차기 브루아의 처형인.
- 루이실 샤를루마뉴 상송 - 상송가의 사남. 차기 프로방스의 처형인.
- 그리젤 신부 - 샤를 앙리 상송의 가정교사.
3.2. 그 외 인물
루이 오귀스트(루이 16세) | |
<img src="/api/File/Real/5ab00e2af4281c66631bd5be" width="305" height="340"> | |
<a href="/dok/루이%2015세">루이 15세</a>의 손자이자 차기 <a href="/dok/프랑스">프랑스</a> 국왕. 샤를 앙리 상송을 만난 후, 그가 사형집행인임을 알면서도 궁에 초대할 정도로 호감을 지니고 있다. |
마리 앙투아네트 |
<img src="/api/File/Real/5ab00fcef4281c66631bd5ce"> |
오스트리아 <a href="/dok/마리아%20테레제아">마리아 테레제아</a> 황제의 딸로서, 루이 오귀스트에게 시집을 와 왕세자비가 되었다. |
- 루이 필립 2세(오를레앙 공)
- 로베르 프랑수아 다미엥 - 프랑스 국왕 루이 15세의 암살을 시도했으나, 붙잡혀 거열형에 처해진다.
- 마리 쟌느 베큐 - 훗날의 듀바리 부인.
- 마리 쟌느 베르탄 - 훗날 마리 앙투와네트의 의상 납품 상인.
- 토마스 아르튀르 그리판 원수 - 1761년 영국 프로이센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패전한 후 사형에 처해진다.
- 조르쥬 드 라투르 공작
- 단제르송 백작
- 샤르트와 백작
- 쟝 드 샤르트와 - 샤르트와 백작의 아들.
- 스비스 - 파리 고등법원 부속 고문관.
4. 특징
5. 발매
「주간 영 점프」(슈에이 샤)에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연재되었다. 총 9권까지 발매되었으며, 9권 완결 후에는 후속작인 <이노센트 루즈>(Innocent Rouge)가 연재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6년부터 대원씨아이를 통해 발매되었으며, 현재 9권까지 모두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