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2월 10일 교보문고 트위터 공식계정에 다음과 같은 트윗들이 리트윗되었다.
<img src="/api/File/Real/602a06ee8e5097bd38237990">
15일 오전 9시사과문이 올라왔다.
<img src="/api/File/Real/602a07798e5097bd382379cf">
결과
공식계정의 팔로워가 1만 명 넘게 증가했다. 리트윗한 직후였던 화면 캡처 속 공식계정의 팔로워 수는 5.3만명이었으나, 15일 오후 2시 57,600여 명, 19일 저녁 65,000여 명으로 사건 이후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다.
사과문이 올라온 2월 15일 관련 트윗 30,000여 개로 대한민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img src="/api/File/Real/602a0e5d8e5097bd38237cb1">
여론
공식 사과문에는 교보문고를 적극 이용하겠다는 멘션이 줄을 이었다. 그 외에도 300여 개의 멘션에는 다음과 같은 여론이 지배적이다.
- “말로만 여성 인권에 우호적이지 사실상 여성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SNS를 관리하거나, 해당 서점에서 중요 결정권을 쥐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찜찜함을 모든 여성 독자가 품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적어도 교보문고 SNS 관리자는 확실하게 진정성 있는 분이라는 거 확인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트윗
- “공식계정 담당자에게 업무용 기기 지급하라”
그 외에도 교보문고 회원가입, 도서 구매, 휴면계정 해제 인증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