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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용품이란 <a href="/wp-d/5e6da5ab7854939f5b487ed7/View">월경</a> 기간에 사용하는 모든 제품을 일컫는다.


종류

2017년 ‘<a href="/wp-d/5e63d0a8d5ce227b4e4ecfe9/View">2017년 8월 일회용 월경대 유해물질 논란</a>’ 이후 <a href="/dok/면월경대">면월경대</a>, <a href="/dok/월경컵">월경컵</a>, <a href="/dok/월경팬티">월경팬티</a> 등의 다양한 월경용품이 가시화되었으며, 수요 또한 증가했다.

<a href="/dok/월경대">월경대(생리대)</a>

<a href="/dok/면월경대">면월경대(면생리대)</a>

<a href="/dok/월경컵">월경컵(생리컵)</a>

<a href="/dok/탐폰">탐폰</a>

<a href="/dok/월경팬티">월경팬티</a>

정부의 저소득층 월경용품 지원

한국의 생리대 가격은 개당 331원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평균 181원에 그친 미국·일본과 비교하면 2배가량 높다. 이에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무상 지급하는 지자체들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4월 경기 여주시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서울시도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켜 무상 지급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반면 국가 예산은 줄어들었다. 올해 여성가족부의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 예산안은 지난해보다 2억 6천만 원가량 감축됐다. 여가부 측은 청소년 인구 자연감소분에 따라 신청률을 하향 조정했다고 하지만,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지원책이 청소년에 집중된 탓에 노숙자가 배제되는 일도 있다.[1]

같이 보기

각주

  1. 강석영 기자, <a rel="nofollow" href="https://www.vop.co.kr/A00001461023.html" wk-external="true">“생리 아닌 정혈” 대구 여성들의 ‘정혈대 연대’가 시작된다</a>, 민중의소리, 202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