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경의선과 용산선의 명목상 분기역으로 2005년 (지상)용산선이 철거된 후 2012년 말에 지하역으로 개통되었다. 그러나 전 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부터 서울역으로 가는 선로와 용산선 지하로 들어가는 선로가 달라지기 때문에 이 역에서 실질적으로 분기하는 건 아니다. 즉 실질적인 분기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인 셈.
역 구조
경의·중앙선이 2012년 12월 15일부로 공덕역까지 연장되면서 용산선(공덕역 )은 지하화되고, 경의선(서울역 )은 기존 저상 승강장을 싹 뜯어내고 그 위에 고상 승강장으로 대체하여 운행하고 있다.
지상 승강장에서는 서울역-문산역 구간을 운행하는 경의·중앙선이 1시간에 1대 꼴로(...) 운행. 지하 승강장에서는 용문역or덕소역-문산역 전철이 15~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지상
지하
역사
일제강점기였던 1930년 개업한 역으로, 정확히 말하면 이때 당시에는 그냥 신호장이었으나 1963년 무배치간이역으로, 1969년 보통역으로 승격되었으며, 1976년 5월 1일 역 건물을 건설하였다.
2012년 12월 15일 경의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지하 승강장과 지하 역사가 개업하였고, 기존 역은 폐역되었다가 2013년 3월 철거되었다.
주변 정보
2016년 4월 현재, 가좌역 인근에서 선로 위쪽으로 서울가좌 행복주택이 건설 중이다. 철도로 인해 분단된 양쪽 지역 사이의 통행을 원활하게 하고 상권의 통합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상복합 시설로 보인다.
사건·사고
2007년 6월 3일, 전철화 공사 진행 도중 가좌역 선로 지반이 침하되어 열차 운행이 중단된 흑역사가 있다. 만약 열차가 지나가는 도중에 침하되었다면 대참사가 났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열차가 지나가는 도중에 침하되지는 않았다. 자세한 건 가좌역 선로 침하 사고 항목 참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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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까지 쓰인 가좌역 임시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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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 선로의 분기 신호기
경유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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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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