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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2:07

개요

구글 번역은 구글에서 2007년에 발표한 무료 다언어 무료 번역 시스템이다.맨처음에는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총 4개의 언어로 시작했었으나 2015년 5월 현재, 총 90개의 언어로 번역이 가능하다. 90개 언어의 목록은 아래에서 확인하자.

발번역의 대가이기도 하다.

설명

구글 번역기는 구글에서 약 200억개의 단어를 수집하여 번역하였기 때문에 단어에 관해서는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만약 번역하는 언어에 해당 단어가 없으면 그냥 발음대로 적어 넣는다. 이걸 모르고 그냥 제대로된 번역인줄 알고 가져갔다가 낭패보지 않도록 조심하자.

단어 뿐만이 아니라 문장 단위로도 번역이 가능한데, 여기서 구글 번역기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나게 된다. 어느 정도 수준에서는 번역에 문제가 없다. 다만 문장이 복잡해지면 점차 번역된 문장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어순이 다르거나 언어유형학적으로 다른언어는 문장이 꼬이고 전혀 관계없는 단어가 튀어나오거나, 인간의 일반적인 지능으로는 번역이 불가능한 문장이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언어체계가 굉장히 비슷한 한국어일본어도 문장이 복잡해지면 조금 난해해지기도 한다.

원리

먼저 말하자면, 구글에 따르면 구글번역팀에는 언어학자가 한명도 없다고 한다. 다 언어로 번역된 동일한 문서를 바탕으로 데이타 베이스에 저장 한 뒤, 이를 검색엔진이 검색해서 나온 수많은 결과들을 바탕으로 번역을 한다고 한다.버릴 수 없는 검색의 본능

말하자면 서로 번역된 문서가 많으면 많을수록 번역의 품질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일본어한국어가 그나마 부드러운 이유는 서로 번역된 문서가 많기 때문이고, 프랑스어영어도 같은 경우이다. 그리고 유럽연합에서 사용되는 언어들은 서로 번역이 잘되는 편이며, 러시아어는 주변 관련언어들과 번역이 잘된다. 히브리어아랍어 또한 굉장히 높은 정확성을 보인다. 영어와 한국어를 번역했을 때 어색한 이유는 한국어와 영어가 동시에 번역된 문서가 적다는 것이 이유일것이다.

다만 이런 방식으로 번역을 실시하기 때문에, 표준어가 아닌단어들, 속어 등은 번역자체를 못하고 간혹가다 제대로 된 단어를 입력하더라도 괴상한 결과를 내놓거나 발음 그대로 옮겨 적는 경우도 적잖게 볼수 있다. 고유명사나 동음이의어 앞에서는 결국 무너지게 되는 것이 구글번역의 현실이다.

발번역의 예시

추가바람

진실

위에서는 구글 번역기의 발번역 어쩌고 했지만 사실 이건 거의 영어와 한국어 사이에서의 번역의 경우지 실제로는 번역이 잘되는 편이다.

특히나 영어가 세계 공용어인 만큼 영어로 번역된 문서들은 이세상에 넘쳐나기 때문에 영어를 이용하여 번역을 하게되면 굉장히 높은 품질의 번역 결과를 얻을수 있다는 사실은 부정하기가 힘들다. 때문에 영어 실력만 받쳐준다면, 영어를 이용하여 다른언어로 번역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어순이나 언어유형학적으로 조금 차이가 보이는 언어들만 조심하자.

문제점

2020년 9월 16일부터 대한민국에서 URL을 통한 번역 기능이 중단되었다. URL을 통한 번역을 이용하려면 크롬이나 파파고를 이용해야 한다.

구글 번역 개선

번역 가능 언어 목록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