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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일 (월) 23:20
파일:20211013 154852.jpg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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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하늘에 떠다니는 하얀 물체들이다. 작은 물방울과 얼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름의 생성 과정

지표면의 열에 의해 가열된 공기는 위로 상승한다. 위로 상승하는 공기는 기압이 작아져 부피가 팽창하는데, 부피가 팽창하면 온도가 떨어진다.[1] 이때, 온도가 이슬점보다 낮게 내려가면 수증기가 응결돼 물방울이나, 얼음이 되는데, 이것이 뭉친 것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응결핵이라는 것이 필수적으로 필요한데 대기가 너무 깨끗해서 아무런 불순물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는 수증기는 포화, 또는 과포화된 상태로 존재하지만 수증기가 응결되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실험실에서 특수한 조건으로 실험을 해 보면 불순물이 완전히 제거된 공기중에서는 상대습도가 420%에 이르러도 수증기 응결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반대로 대기중에 먼지나 연기, 소금 입자 같은 불순물이 많이 떠 있을 경우에는 불포화 상태의 습도여도 수증기 응결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2]

종류

구름을 과학적으로 분류하기 시작한 것은 1803년부터이다. 1856년에는 국제 기상회의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구름 도감을 발간하였는데 이를 기초로 하여 여러 차례 구름 분류법을 개정해 왔다. 현재 기상학에서 높이와 형상에 따라 열 가지 종류로 구분하는 것은 1956년 세계 기상 기구에서 《국제 구름 도감》을 발간하면서부터이다.

구분 고도 명칭 국제기호
상층운 5~13km 권운 Ci
권적운 Cc
권층운 Cs
중층운 2~7km 고적운 Ac
고층운 As
난층운 Ns
하층운 2km이하 층적운 Sc
층운 St
수직운 0.5~8km 적운 Cu
적란운 Cb

명칭 설명

구름은 높이와 형상에 따라 그 명칭을 부여한다. 우선 기본적으로 형상에 따라서 다음의 셋으로 분류한다.

  • 적운 : 수직으로 솟는 모양
  • 층운 : 옆으로 넓게 퍼지는 모양
  • 권운 : 털모양이나 비로 쓸어낸 모양 상부 고도에서만 발생한다. 고도가 높아 물방울이 모두 얼음 상태로 있다. 얼음으로 된 구름인 셈.

여기에 높이에 따라서 명칭이 붙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두 가지 모양이 섞여나오는 경우는 다음과 같이 된다.

비를 뿌리는 구름의 경우 난(亂)자를 붙여준다.

이외에 비행기 구름이나 지진운 같이 특이한 형태를 가지는 구름이 있다.

같이 보기

  1. 부피가 팽창한 만큼 바깥을 밀어낸 셈이므로, 그만큼 바깥에 일을 해 준 것과 같다. 그래서 그만큼 에너지가 감소하여 온도가 떨어진다.
  2. 구름 : 두산백과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