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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4:12


그람-슈미트 정규직교화(Gram-Schmidt orthonomalization) 또는 그람-슈미트 과정(Gram-Schmidt process)은 유한차원의 내적공간(inner product space)의 기저(basis)가 주어지면, 그 기저로부터 정규직교기저(orthonormal basis)를 만들 수 있다는 정리다.

진술

내적공간 V의 기저 B={𝐮1,𝐮2,⋯,𝐮n}이 주어졌다고 하자. 이때 V의 원소 𝐯1,𝐯2,⋯,𝐯n를

𝐯1=𝐮1‖𝐮1‖𝐯2=𝐮2−(𝐮2,𝐯1)𝐯1‖𝐮2−(𝐮2,𝐯1)𝐯1‖𝐯3=𝐮3−(𝐮3,𝐯1)𝐯1−(𝐮3,𝐯2)𝐯2‖𝐮3−(𝐮3,𝐯1)𝐯1−(𝐮3,𝐯2)𝐯2‖⋮𝐯n=𝐮n−∑i=1n(𝐮n,𝐯i)𝐯i‖𝐮n−∑i=1n(𝐮n,𝐯i)𝐯i‖

로 정의하면 N={𝐯1,𝐯2,⋯,𝐯n}은 V의 정규직교기저이다.

예시

2차 이하의 다항식들의 내적공간 𝒫2의 내적이 다음과 같이 주어졌다고 하자.

(p(x),q(x))=∫−11p(x)q(x)dx

{1,x,x2}는 P2의 기저이다. 그러나

(1,x2)=∫−11x2dx=23≠0

이므로 정규직교기저가 아니다. 이제 그람-슈미트 과정을 적용하면

𝐯1=1‖1‖=12𝐯2=x−(x,12)12‖x−(x,12)12‖=32x𝐯3=x2−(x2,32x)32x−(x2,12)12‖x2−(x2,32x)32x−(x2,12)12‖=5232(x2−13)

이므로 {12,32x,5232(x2−13)}은 𝒫2의 정규직교기저이다.

일반적으로 n-1차 이하의 다항식들의 내적공간 Pn−1의 내적이 위와 같이 주어지고 기저 {1,x,x2,⋯,xn−1}이 주어졌을 때,

𝐯i=2i+12Pi(x)(1≤i≤n)

이다. 이때 Pi(x)는 르장드르 다항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