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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도서관

기원전 도서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문서는 기원전의 역사적인 서적, 연설, 문학작품, 노랫말 등의 주요 구절 등을 올리고 간략한 설명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연설 및 출판의 시기가 명확하거나 특정 연대로 추정되는 경우 해당하는 연도에 올려주시고, 연대를 특정할 수 없을 경우 맨 아래에 “연대미상” 문단에 추정되는 시기와 함께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기원전 9세기

일리아스

분노를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아카이아 인들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가져다주었으며
숱한 영웅들의 굳센 혼백을 하데스에게 보내고
그 육신은 들개와 온갖 날짐승의 먹이가 되게 한
잔혹한 분노를! ...

기원전 6세기

도덕경

굽으면 온전해지고, 구부리면 곧게 되며
파여 있으면 채워지고, 해지면 새롭게 된다.

적으면 얻게 되나, 많으면 어지러워진다.
이렇게 성인은 하나를 품어 천하의 원칙으로 삼는다.

자신을 내보이지 않으니 밝고,
스스로 옳다 하지 않아 드러나며,
자랑하지 않아 공이 있고,
뽐내지 않아 오래 간다.

싸우지 않으니 천하가 싸움을 걸 수 없다.
옛말에 굽으면 온전해진다 하였는데 헛말이겠는가.
참되게 온전해져서 돌아가는 것이다.

기원전 4세기

맹자

맹자가 제선왕에게 "왕의 신하 중에 자기의 아내와 자식을 친구에게 맡기고 초나라로 여행간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가 돌아오니 아내와 지식이 추위 떨고 굶주리고 있다면 그 친구를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묻자, 왕은 "그와 절교하지요"라고 대답했다.

맹자가 "만약 형벌을 관장하는 사법관(士師)이 아랫사람을 잘 다스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묻자, 왕은 "파면시킬 것이오"라고 대답했다.

맹자가 "나라 안이 잘 다스려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묻자, 왕은 좌우를 돌아다보며 딴 소리를 했다.


아리스토파네스

(베일을 벗으며)
베일이 마음에 걸린다면
나에게서 베일을 받으세요. (베일을 건넨다)
자, 받아서 머리에 쓰세요. 그리고 닥치세요!
이 양털 바구니도 받으세요.
그리고 속옷을 걷어 올리고 양털에
빗질을 하세요! 콩을 씹으며.
전쟁은 여자들 소관이라오.

기원전 1세기

키케로

Quo usque tandem abutere, Catilina, patientia nostra? Quam diu etiam furor iste tuus nos eludet? quem ad finem sese effrenata jactabit audacia?

(카틸리나여, 그대는 얼마나 우리의 인내력을 시험할 것인가? 우리를 조롱하는 그대의 광기는 얼마나 더 오래 갈 것인가? 그대의 방종한 뻔뻔스러움은 언제서야 끝날 것인가?)

율리우스 카이사르

Alea iacta est. (주사위는 던져졌다.)

연대미상

논어

子曰:「學而時習之,不亦說乎?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人不知而不慍,不亦君子乎?」 공자가 말하기를: "배우고 틈나는대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멀리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하겠는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아니하여도 노여워하지 아니하면, 또한 군자가 아니겠는가."

  1. 아리스토파네스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2」( 숲),천병희 역주 P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