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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2:42

틀:게임 시리즈 정보


20주년 기념 PR 일람

개요

약칭으로 보쿠관. 테크노브레인에서 개발한 항공 관제 시뮬레이터퍼즐 게임. 일반적으로 항공 게임이라 함은 비행, 조종(비행, 전투 시뮬)이나 항공기 제작(KSP)을 중심으로 하지만, 중요하지만 크게 관심받지 못하는 분야인 항공 관제를 주제로 한 극소수의 캐주얼 게임이다.

항공 관제의 모든 것을 구현하기에는 캐주얼이라는 한계가 있어, 현실적으로 타협한 부분이 많다.

  • 항공 관제는 구역이나 역할 별로 분화되어 있고 조종사의 자체 판단으로 풀어나가는 부분도 있지만, 게임에서는 플레이어 혼자서 다 해먹어야 한다. 예를 들어 충돌 위기가 있을 경우 현실에서는 관제사 레이더 화면에 경고가 뜨고, TCAS 등의 보조 시스템이 조종사에게 회피기동을 요구하나 게임 내에서는 플레이어가 놓치면 그대로 끝이다.
  • 게임 조작성을 살리기 위해 절차를 간략하게 구현했다.
  • 관제탑 시점에서 항공편을 선택하면 해당 항공편이 있는 방향을 바라 보는 데, 지역 관제(디파쳐·어프로치)는 레이더로만 관제하므로 육안으로 해당 항공편을 바라보진 않는다. 육안으로 항공편을 보는 관제는 지상 관제(그라운드)와 비행장 관제(타워) 뿐이다.
  • 모델링의 비율이 안 맞는 경우가 많고, 공항을 완전히 구현하기에는 공간이 좁아서 생략된 부분(특히 주기장)이 많다.
  • 상표 라이센스를 획득한 항공사만 등장한다. 특히 보쿠관2가 이게 심해서 일본 공항에 일본 항공사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 음성 합성으로 음성을 재현하는 탓에 다소 어색할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시리즈가 계속 출시되면서 국가별로 억양이 세분화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쿠관3에 개근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시리즈 초반에는 그냥 외항사로 묶이면서 서양식 억양으로 말하지만, 시리즈 후반에는 한국식 억양을 들을 수 있으며 스텝 롤에도 한국인 성우 이름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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