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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4일 (일) 12:54

틀:공항 정보

개요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 소재한 공항. 오키나와의 관문을 담당하고 있다. 오키나와와 부속 도서를 오가는 RAC의 허브이며 항공자위대 나하 기지가 주둔해 있다.

수요에 규모가 따라가지 못 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개항 이래 수요는 꾸준히 늘어왔지만 활주로 1개로 간신히 버티고 있으며 그 좁은 활주로에 제트 여객기, 프롭 여객기, 전투기가 뒤엉켜 있다. 연간 이착륙 횟수는 10만회로 활주로 4개의 하네다 공항이 연간 30만회임을 생각하면 포화를 넘어 과포화인 상태. 2012년 들어서야 활주로 추가 건설 계획이 나왔으며, 사용 개시는 202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국제선 터미널도 수요를 못 따라가기는 매한 가지라서, 2014년 신 터미널 개장 이전에는 보딩 브릿지도 없는 조그마한 건물이 국제선 터미널이랍시고 활용되었다.(...) 신 국제선 터미널이 개장해서 조금 숨통이 틔였지만 순식간에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LCC 터미널이 분담해 주지만 답이 없는 상태.

미국 공군 카데나 기지와 활주로를 맞대고 있다. 궤적을 따라가보면 나하 공항과 수직으로 교차하고 있어서 하네다 공항 마냥 피한다고 될 일이 아닌 탓에 나하 공항의 접근 관제를 미 공군 카데나 기지에서 하고 있다. 또한 측풍이 강하게 불어 나하 공항 이착륙이 통제될 경우 여객기가 카데나 기지에 임시 착륙하기도 하지만, 시설 미비로 하기하지는 않고 대기하다가 기상이 호전되면 나하 공항으로 다시 향한다.

사건 사고

필리핀 항공 434편 폭탄 테러

1994년 12월 11일 도쿄로 향하던 필리핀 항공 434편 기내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서 나하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폭발의 여파로 조종 계통이 파손되었다.

중화항공 120편 화재 사고



2007년 8월 20일, 중화항공 120편(보잉 737-800)이 나하 공항에 도착, 탑승객들을 내리려던 시점에 기체에 화재가 발생하여 폭발한 사고. 승객과 승무원 165명은 전원 생존했다. 원인은 연료 누출이었다.

항공자위대 헬리콥터 관제 오인 사고



2015년 6월 3일 13시 25분경, 이륙을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ANA 1694편의 앞을 항공자위대 소속 헬리콥터가 가로질러 통과했다(...). 이로 인해 ANA 1694편은 긴급정지.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정지 후 약 15초가 지난 뒤 ANA 1694편의 뒤쪽으로 일본트랜스오션사의 여객기가 동일한 활주로에 착륙했다(...).

원인은 항공자위대 헬리콥터 파일럿이 ANA 여객기에 대한 이륙허가를 헬리콥터에 대한 것으로 착각해서 일어난 것이라고 한다.너 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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