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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년 11월 1일 (월) 22:58
유희왕 ZEXAL/등장인물
바리안 세계
돈 사우전드
바리안 칠황
낫슈 도르베 메라그 벡터 아리트 기라그 미자엘

ナッシュ/Nash

내가 바리안을 총괄하는 자! 낫슈다!

소개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바리안 세계의 존재이자 바리안 칠황의 일원중 하나. 이름의 어원은 북두칠성의 에타(Η)성 알카이드(Alkaid).의 이명인 배네트내시(Benetnash)이다.

5기 99화에 이름이 언급되었고 벡터의 말에 따르면 칠황의 진짜 리더이자 메라그와 같이 행방불명이 된지 오래되었다고 한다. 그의 부재에 잠시 칠황의 리더직을 맡은 도르베는 낫슈와 절친한 친구 사이였고 낫슈와 메라그가 돌아오면 넘버즈 회수및 바리안 세계의 전력이 다 모일 거라고 믿고 낫슈의 행방을 찾고 있다. 벡터와 도르베의 말에 따르면 칠황 개개인이 강한만큼 리더인 낫슈는 제일 강하며 그렇기에 도르베는 낫슈와 메라그의 행방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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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난 널 지키지 못했어. 이게 우리의 진짜 기억인 걸까? 나의 '카미시로 료가'로서 기억은 그날, 그때 끝나버렸어. 그 날 이후로 내몸에 낫슈가? 아니, 난 낫슈. 이 기억은 확실히 나의 것! 그렇다면... 나는 싸우겠다!

유우마, 내가 너의 적이었다니...


낫슈의 정체는 카미시로 료가(神代 凌牙(かみしろりょうが) / Kamishiro Ryoga)였다. 돈 사우전드의 발언과 131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벡터에 의해 메라그와 같이 살해당한 뒤 어비스 스플래시의 도움을 받아 인간으로 환생해서 츠쿠모 유우마와 유대를 나누며 같이 지냈었다.

그런고로 성우는 마스다 토시키.

작중행적

비판 및 문제점

들어가기 전

유희왕 ZEXAL은 물론이고 유희왕 시리즈내에서 안티들이 독보적으로 매우 많은 캐릭터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모순적인 발언및 매화마다 박쥐처럼 태도를 바꾸는 행적으로 방영당시 매화마다 비판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언어장난으로 낫슈와 쓰레기를 합친 「낫슈레기」, 141화에서는 또 배신때리면서 낫슈+통수를 합친 「낫통슈」, 둘을 합쳐 「낫통슈레기」라는 멸칭을 붙였으며 각종 애니 커뮤니티, 유희왕 관련 커뮤니티는 물론이고 SNS등지에서도 「매회 작품평을 깎아먹는 사상 지뢰 캐릭터」에서 「발암물질」까지 취급까지 할 정도로 낫슈는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물론이고 유희왕 팬덤에서도 반감이 매우 큰편이다. 일본은 메이와쿠 문화때문에 노골적인 발언은 안했지만 행적에 대해서 문제 삼거나 네타거리로 삼는 식으로 돌려까거나 익명 게시판에서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심지어 제알 작품과 낫슈의 극단적인 안티가 아닌 중립적인 팬덤에서도 낫슈의 행적은 옹호하기는커녕 어느 정도 선을 지켜서 비판을 할 정도로 제알의 비판의 끝은 낫슈 비판으로 끝난다고 보면 될 정도로 내외적으로 문제가 매우 많은 캐릭터이다.

외적인 면

작품 외적으로는 원래 제알의 총감독인 쿠와바라 사토시는 카미시로 료가를 엄청나게 편애했던 것으로 유명했다.[1] 그래서 트위터에는 항상 샤크에 관련된 발언을 많이 했고 샤크의 그림도 그리는 등 샤크에 대한 애정어필을 많이 표현했었는데 이 편애가 애니에서 영향을 끼쳤다는 평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실제로 낫슈는 후반부에서 절망할 뻔한 유우마에게 조언을 해주거나 혼자서 돈 사우전드를 원턴 킬을 내버릴 뻔한 전력도 있었고 마지막 최종 결전에서는 아예 칠황들과 같이 바리안 세계를 지키기 위한 영웅으로 미화된 연출들이 많이 있었다. 즉 쿠와바라 사토시는 낫슈를 완전무결한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활약상을 다 낫슈에게 올인하고 다른 캐릭터들의 행적과 성격을 붕괴시켜버려 팬덤에게 반감을 산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내적인 면

샤크는 초반부에 자신의 일이 안풀리거나 불행한 일에 휘말리면 애꿎은 타인을 괴롭히는 망나니같은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유우마나 다른 정신적 지주가 되줄 인물과 만나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그만큼 샤크는 외강내유의 수동적인 성격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낫슈가 된 이후 후반부에 유우마를 배신때린 것은 자신의 실책으로 바리안 세계가 멸망해버릴려고 했고 지지해주는 사람들도 없어지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식으로 발악을 하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사용카드

몬스터 카드

엑시즈 몬스터

마법 카드

함정 카드

트리비아

  • 낫슈가 리타이어한 화인 143화에서 엔딩 코멘트가 「운명에 저항해온 사나이 낫슈. 미소를 짓고 홀로 여행을 떠나다.」 라는 멘트였는데 운명에 저항하기는커녕 바리안으로서 운명에 순응하고 적극적으로 따라가 과거 동료들에게 엄청난 민폐를 끼친 낫슈에겐 전혀 맞지 않은 코멘트였고 이 때문에 안그래도 낫슈에게 불만이 많았던 시청자들은 저 코멘트를 보고 폭주해서 낫슈와 쿠와바라 사토시를 가루가 되도록 엄청나게 비판했었다. 루리웹 거주 유희왕 팬덤에서는 저 코멘트를 「운명에 굴복한 사나이 낫슈, 미소를 지으며 빅엿을 먹이다.」 라는 식으로 비틀어서 까고 있으며 틀린 말이 없는지라 SNS및 타 유희왕 관련 커뮤니티에도 퍼져서 고정멘트가 되어버렸다.
  • 제알이 종영한 뒤 시간이 꽤 흘러서 유희왕 관련 커뮤니티와 팬덤에는 낫슈를 대놓고 까거나 비하하는 글들은 많이 사라졌지만 행적 때문에 여전히 낫슈에 대해 반감을 가진 팬덤은 많은지라 엔딩 코멘트, 칠황 고인드립, 한 입으로 두말하기, 하루도 안 돼서 배신 때리기, 어그로등으로 비하성 목적으로 네타 캐릭터화가 되어 종종 까이고 있다. 보통 비하성 네타 캐릭터들은 제작진, 작가측에서 일부러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낫슈는 특이하게 감독의 편애를 받고 있지만 팬덤에서 비하 캐릭터로 인식되는 케이스이다. 후일 유희왕 ARC-V에서 지나친 먼치킨화와 과도한 편애로 낫슈를 능가하는 답이 없는 캐릭터 자크가 등장해서 아크파이브의 작품 평가를 말아먹었는데도 불구하고 낫슈는 재평가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 그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나이트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나이트의 성능은 애니판은 물론이고 OCG에서도 너프는 커녕 오히려 더 상향되어서 벨즈뷰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엑스트라 덱에는 많이 들어가는 카드였다. 오죽하면 낫슈는 싫어도 낫슈가 쓴 카드는 못버리겠다는 일부 게임 유저들의 발언도 있다고 한다.
  • 아이러니하게 총감독의 편애를 받았고 이로 인해 작중 비중도 매우 컸던데다가 최종보스까지 올라갔지만 코나미가 운영하는 공식 이벤트 등지에서는 돈 사우전드를 최종보스로 인정하거나 제알 DVD박스에서도 돈 사우전드와 벡터가 그려지는등 낫슈는 제알 DVD에서 본인이 메인으로 등장한 자켓이 단 한개도 없으며 OCG를 제외하면 굿즈나 타 매체등에서는 푸대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