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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형
(파나소닉 CN-GP710VD)

내비게이션(Navigation)은 교통 수단의 항법을 관리하는 시스템 및 장치를 가리킨다. 대한민국에서는 곧잘 네비게이션 또는 네비로 표기한다.

본래 의미는 자동항법장치이며, 선박, 비행기, 자동차, 자전거 등 어지간한 교통 수단에는 죄다 이용되고 있으며, 창작물에서는 로봇이나 잠수함, 로켓 등에서도 이런 기능을 하는 것이 달려 있는 것으로 나온다. 단,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에 대하여 기술한다.

1 원리

내비게이션은 다음 세 가지 기본적인 기능에 의하여 작동한다.

  • GPS
    지구 궤도 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의 신호를 통해서 지구상의 현재 위치를 알아내는 역할. 경도, 위도, 높이의 세 요소가 기본적으로 들어가며, 시간보정을 위해 최소 4개 위성의 신호를 동시에 잡게 되어 있다. 터널이나 도심 속에서는 수신이 어려울 수 있으나, A-GPS(기지국 보조)나 DR-GPS(자이로센서)로 GPS 미수신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안내를 할 수 있다.
  • 전자지도
    GPS 신호를 통하여 알아낸 위치를 전자지도에 투사하여 눈으로 그 위치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해 주는 것. 지도업체의 직접답사로 제작되거나, 한국지리정보원의 기본정보를 토대로 제작된다.
  • OR
    산업공학에서 최적화를 위해 사용되는 도구. 최소비용이나 최소경로문제 등을 처리하는 도구이며, 전자지도상의 길과 교차로들을 노드(교차로)와 링크(길)의 개념으로 치환하여 최소비용경로(최소시간, 최단거리, 최소비용 등등)를 구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법이다. 물론 이 OR이라는 것은 컴퓨터 성능과 알고리즘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완벽한 개념의 OR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휴리스틱 개념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돌아가므로 실제로 길찾기를 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거 관련 알고리즘을 대충 짜 놓으면 길찾기에 있어서 헬게이트가 열릴 수도 있다. (좁은 길로 꾸역꾸역 차를 밀어넣거나 한참을 돌아가는 길인데도 그냥 닥치고 고속도로 고고씽이 된다거나… 갈 때와 올 때의 경로가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거나… 빠른 길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느린 길로 안내한다거나… 등등)

2 설치형태

  • 거치형
    일반적인 설치형태이다. 앞유리에 흡착판을 부착하거나, 대시보드에 거치대를 고정하는 방식. 태양빛을 직접 받는 탓에 고열로 고장나는 경우가 많다. 선이 거추장스러운 것은 덤.
  • 매립형
    실내 센터터널에 집어넣는 방법. 오디오를 치우고 그 자리를 차지하거나, 최상단에 혹을 달고 집어넣는 방식. 거치형보다 깔끔하지만, 설치가 꽤 힘들고 고장나면 손대기 난감하다. 순정 내비게이션은 매립형이다.
  • 셋탑형
    오래된 차에 순정 옵션으로 내비게이션이 있을 경우 사제 내비게이션보다 기능이 떨어져 처치곤란인 경우가 많다. 순정 장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비게이션 기능만 사제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 스마트폰
    티맵이나 카카오내비 같은 내비게이션 어플이 급속도로 세를 불리면서 경쟁자로 떠올랐다. 매번 일일이 거치대에 고정시켜야 하고, 화면과 소리가 작고, 전화가 오면 받기 힘들다는 문제들이 있었으나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의 등장으로 차량 전장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해져 단점을 극복했다.

3 부가 기능

  • 안전운전도우미
    과속 경고, 단속 안내, 위험구간 경고 등을 통해 안전운전을 도와준다. 과거에는 액정없이 음성 안내만 해주는 “교통안전단말기”(GPS라고 대충 부름)가 이 역할을 했으나, 내비게이션이 불번지듯이 보급되면서 순식간에 고물 취급 받았다.
  • 실시간 교통정보
    TPEG,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와 정체가 없는 길로 안내하고, 주행 경로상의 교통상황을 보여준다. DMB로 전파되는 TPEG은 인터넷으로 받아오는 것 보다 갱신이 다소 더디며, 모바일 핫스팟을 쉽게 쓸 수 있게 되면서 인터넷으로 불러올 수 있게 열어두는 기종들이 많아졌다.
  • 엔터테인먼트
    DMB를 시청하거나 메모리 카드 및 USB 스틱에 담겨져 있는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 자동차가 엄청 구형이라면 의미가 있겠지만 최신 차량들은 이정도는 다 할줄 알므로 매립형을 설치하지 않는 이상 쓸 일이 없다.
  • 외부입력
    외부 영상소스를 연결하여 화면에 띄울 수 있다. 주로 후방카메라 연결에 사용한다.